부평구문화재단 부평아트센터 브런치콘서트 ‘작가의 클래식’을 오는 5월 28일과 6월 25일 오전 11시 해누리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소설가 김영하의 클래식 플레이리스트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여행과 집필, 일상 속에서 함께해 온 음악과 이야기를 직접 들려준다. 기존 음악 해설 중심에서 벗어나 창작자의 경험과 감정을 담은 새로운 형식으로 기획한 공연이다. 또한 챔버오케스트라, 성악, 실내악 등 다양한 라이브 연주와 함께 음악칼럼니스트 국지연이 진행을 맡아 깊이 있는 해설을 더할 예정이다. 또,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관객에게 빵과 커피를 제공해 공연과 함께 여유로운 브런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브런치콘서트는 2013년부터 이어져 온 부평아트센터 대표 공연으로 평일 낮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왔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인천소방본부가 중동전쟁 장기화 가능성에 에너지 시설 관리에 들어갔다. 자칫 화재 등 대형사고로 에너지 수급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서다. 24일 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역 탱크터미널 업체인 한일탱크터미널㈜ 인천사업소를 찾아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국제 에너지 수급에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국가기반시설의 안전관리 수준을 확인하고 화재 등 대형 사고를 예방한다는 차원에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험물 제조소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사업장 내 위험물 저장·취급 실태, 유사시 신속 대응을 위한 위기대응 체계 구축 및 운영 여부 등이다. 본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 정세에 따라 에너지 안보 기반이 되는 위험물 시설에 대해 선제적 안전점검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임원섭 소방본부장은 “국제 정세 불안 등 외부 환경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과 지속적인 점검으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이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송도LNG 축구장에서 열린 ‘제46회 인천광역시 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U-12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유소년축구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오랜 시간 지켜온 전통 강호로서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인천 유소년 축구의 중심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특히 이번 우승은 지난 2018년 협회장기 대회 우승 이후 8년 만에 되찾은 정상이라는 점에서 더 뜻깊다. 총 33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은 대회 내내 뛰어난 조직력을 바탕으로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8강에서 ‘인유서구팀’을 3대 1로 제압한 데 이어, 준결승에서는 강호 ‘남동구LJ유소년축구클럽’과 접전 끝에 2대 2로 비긴 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차기(PK 5:4)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기세를 몰아 인천유나이티드를 2대 0으로 꺾고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8월 전국 174개 팀이 참가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우승에 이은 쾌거로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이 유소년 축구의 절대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개인 부문에서도 눈부
인천시교육청은 24일 국립과천과학관과 우주천문 분야 진로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주천문 특화 시설 및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탐구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연계 학생 진로 탐색 및 교사 역량강화 연수 운영 ▲우주천문 분야 교육 콘텐츠의 국내외 확산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과천과학관의 인프라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우주과학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교사들은 최신 과학기술이 반영된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구체화한다. 한형주 과천과학관장은 “전문 인프라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세계 수준의 우주전문 교육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미래 우주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과천과학관과 협력해 탐구 중심의 학습 경험과 교사의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할 것”이라며 “미래형 과학교육 모델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오는 3월 29일 송도해돋이공원 잔디광장 일대에서 구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제3회 연수 건강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구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건강 도시 연수의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기존 5개에서 8개로 확대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에는 보건소, 의료기관, 대학교 등 민·관·학이 협업해 운영하는 총 42개의 건강 체험관이 들어선다. 주요 부스로는 ▲스마트 체형 분석 및 운동 지도 ▲치매 예방 인지 게임 ▲한방 진료 및 상담 ▲영아 심폐소생술 체험 등 전문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앙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신체 활동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유명 스트레칭 전문가 강하나의 클래스를 시작으로 점핑 피트니스, SNS 셔플 챌린지, 턱걸이 챌린지 등이 진행돼 방문객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1.2km 공원 코스를 가볍게 산책하는 ‘유(개)모차 마라톤’과 체험 부스 9곳 이상을 방문하는 ‘스탬프 투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구는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만큼 안전 관리도
우리나라 모든 라면이 인천에 모인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라면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라면 관련, 식품 산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마이스풀이 공동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인스턴트 라면부터 생라면, 프랜차이즈 라면을 비롯한 다양한 면류 제품과 관련 조리기기, 주방 설비, 식품 위생 장비 등 관련 산업 전반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행사에선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함께 진행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사전 1대 1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와 박람회 사무국이 운영하는 현장 비즈니스 상담회로 나눠 열린다. 이를 위해 aT는 중동·아세안 권력 해외 바이어 8개 사를 초청하고, 현장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중국·몽골·미주·러시아 등 해외 민간 네트워크 바이어 15개 사가 참여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로 국내 라면 및 식품 기업의 판로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산업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재경위는 전날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여당은 추가경정예산과 국가부채 관리 등 정책 현안에 대한 질의를, 야당은 박 후보자의 과거 병역 및 전과기록에 대한 각종 의혹을 주로 제기하며 검증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혜훈 전임 후보자가 도덕성 의혹 등으로 낙마한 지 36일 만인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박 후보자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로 지명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파주시가 2027년 경기경제자유구역 산업통상부 최종 지정을 목표로 차질 없는 준비에 나셨다. 시는 올해 말까지 산업통상부에 최종 지정 신청 서류를 접수할 예정인 가운데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국내 바이오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투자자, 산업 관계자 등 25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할 전망이다. 시는 2027년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목표로 하며 그 핵심 전략 사업의 하나로 바이오산업을 꼽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바이오산업 분야의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투자 유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개최 장소가 서울인데 더 다양한 바이오 관계자들이 모이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바이오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국내외 바이오 기업 및 연구기관 간 협력망을 확장할 수 있는 자리”라며 “관련 업계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부연했다. 컨퍼런스 기조강연에는 마이클 림 스탠퍼드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과 교수가 나서며 김재경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수리과학과 교수, 이상민 포항공과대
인천지역 집값이 오르면서 매매부터 전·월세까지 거래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달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1월) 0.07%에서 0.04%로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47%), 부평구(0.09%), 중구(0.02%), 남동구(0.01%) 순으로 상승했으며 미추홀구는 0.00%로 보합을 보였다. 반면 동구(-0.01%), 계양구(-0.10%), 서구(-0.12%) 지역은 하락했다. 주택 매매 거래량도 지난해 12월 3808건에서 지난 1월 3668건으로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도 지난 1월 0.21%에서 지난달 0.15%로 상승폭이 축소됐고, 월세통합가격지수 변동률 역시 지난 1월 0.28%에서 지난달 0.23%로 상승폭이 낮아졌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주택 매매가격은 연수구·부평구 등 주요 단지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일부 지역은 반등해 성장세가 다소 낮았다”며 “전·월세 시장도 임차 수요 증가 대비 공급 부족이 지속됐지만 상승 흐릅이 아주 높은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주민자치 실무 역량 강화와 혁신 모델 발굴을 위한 1박 2일 현장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강원도 원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선진지 견학과 실무 교육을 결합해 ‘미추홀구형 주민자치’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모델인 ‘역마르뜨 공동체’를 방문해 커뮤니티 공간 운영 노하우를 확인하고, 구 실정에 맞는 공동체 복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진행된 전문 교육에서는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 재정립과 지역 현안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실질적 의제 발굴’ 기법에 대한 집중 트레이닝이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이 자치 주체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고 혁신 의제를 발굴할 실무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워크숍에서 모인 소중한 아이디어들을 차근차근 구정에 담아낼 계획”이라며 “주민이 직접 동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