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구민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르면 안 되는 한판 취업특강’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여성, 중장년, 신중년층 구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각 과정은 하루 4시간 단일 회기로 구성됐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입사서류 작성 실습을 포함해 최신 채용 흐름에 맞춘 실질적 취업 전략을 제공한다. 교육은 ▲여성(4월 10일) ‘취업 트렌드 및 셀프 브랜딩’ ▲중장년층(4월 24일) ‘행복한 경력 개발과 미래 직업 탐구’ ▲신중년층(5월 8일) ‘스마트 잡서치와 면접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모든 과정에서 입사서류 작성과 면접 실습을 병행한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15명씩 총 45명이며 19세 이상 연수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연수구 취업정보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QR코드)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구직자들이 인공지능 활용 방법을 직접 익히며 자신감을 높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
더불어민주당 안성환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정견 발표를 통해 “대변혁을 앞둔 지금이 광명의 새로운 판을 짜야 할 적기이다. 시의원 3선과 9대 전반기 시의장으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현장 정치를 실천해 온 안성맞춤 안성환을 새로운 판을 짜는 도구로 써달라”고 했다. 28일 임오경 민주당 광명갑 지역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열린시민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당원주권 지선승리! 광명갑 당원과 출마예정자들의 만남’ 행사에서 안 예비후보는 이같이 말했다. 정견발표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원 중심의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마예정자들과 당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안 예비후보 외에 김영준, 박승원, 양이원영 등 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와 시도의원 예비후보가 참석해 당원들 앞에서 정견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유능한 실용정책을 잘 담아낼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판도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안전한 광명시, 교통이 편리한 광명시, 공정한 광명시, 자족도시로 성장하는 광명시, 혁신하는 광명시 등 5개의 판을 제시했다. 특히 신천-하안-신림선과 광명·시흥-서울선의 지하철 신속 추진을 위해 국토부 철도국에서 매달려 살아야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8일 찾아가는 소통 프로그램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이하 아소하)’로 광명자이더샵포레나 1단지 커뮤니티센터 북카페를 찾아 주민 200여 명과 생활밀착형 주제로 대화했다. ‘아소하’는 시장이 시민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 생활 불편과 건의사항을 듣고 답하는 광명시 대표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행사에서는 시립합창단 공연에 이어 주민과의 소통 시간을 진행했다. 교통, 생활환경, 돌봄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현안을 놓고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박 시장은 버스 노선 개선과 정류장 정비, 입주 초기 폐기물 수거 주기 확대 등 주민 생활과 맞닿은 사안을 직접 설명하며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자녀를 둔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다함께돌봄센터와 관련한 질문에는 “단지 내 설치는 이미 확정된 사안”이라며 “예산 확보 등 남은 절차도 속도감 있게 챙겨 아이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평소 궁금했던 교통 문제와 아이 돌봄시설 관련 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자세히 설명해 답답함이 많이 풀렸다”며 “우리 동네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며 시민의 일상이 시정 우선순위가 되고 있다는
용인특례시는 지난 27일 시청 1층 3번 출구 앞에서 공정무역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한국 인증기관인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이하 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 인증을 받으려면 공정무역 지원 조례 제정, 공정무역 제품 사용과 판매, 공정무역 실천기관 인증, 교육·홍보, 위원회·협의체 구성 등 5개 기준을 충족한 뒤 위원회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 시는 지난 2021년 ‘용인시 공정무역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후 지역 내 공정무역 단체·기업과 교육·홍보 캠페인과 판매처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공정무역은 불공정한 국제무역 구조로 인한 부의 편중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노동권 보호 등을 고려하고자 개발도상국 생산자와 근로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는 국제적인 사회·소비 운동이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가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데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가 공정"이라며 "공정하려면 투명해야 하므로 투명성을 살려 제품 생산 과정이 공정하게 이뤄지고, 소비도 윤리적이어야 공정무역의 가치가 비로소 살아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마시는 커피 한잔에 대해서도 한
해상을 통한 마약 밀반입 규모가 급격히 늘어나는 가운데, 검찰청 폐지 이후 수사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대형·지능화되는 밀수 방식에 대응해온 기존 수사 체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이 해양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해상 밀반입 적발 마약은 1천743㎏으로 2021년 37㎏ 대비 약 46배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적발 건수는 같은 기간 518건에서 710건으로 늘었지만 증가 폭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 이는 ‘소량 다건’에서 ‘대량 소건’ 형태로 밀수 방식이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 지난해 강릉 옥계항에서는 약 1.7톤의 코카인을 들여오려던 선박이 적발되기도 했다. 이는 국민 전체가 동시에 투약하고도 남는 양으로, 시가로는 8000억 원대에 이른다. 페노바르비탈과 케타민 등 향정신성의약품 역시 적발량이 수배 이상 증가하며 밀반입 품목도 다양화되는 추세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오는 10월 검찰청 폐지로 검사의 직접 수사와 특사경 지휘권이 사라질 경우 대응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현재는 관세청 특사경이 공항·항만에서 마약을 적발하면 검사가 실시간으로 지휘하며 국내
인천시가 공직자 부패 근절을 위해 청렴도 대책을 새롭게 세웠다. 그동안 만년 하위권에 머문 청렴도가 향상될 지 주목된다. 29일 시에 따르면 조직 내 부패근절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종합 청렴도 향상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최근 '2026년 제1차 청렴대책추진단 정기회의'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구체화했다. 회의에서는 청렴 거버넌스 강화 및 취약분야 집중 개선, 청렴 의식 내재화 및 청렴문화 확산, 청렴교육 내실화 및 효과성 제고, 부패 사전예방 체계 구축 및 공직기강 확립 등 4대 전략을 담은 '2026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40개 세부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윗물이 맑습니다.-고위직 청렴릴레이 캠페인'을 비롯해 '청렴더하기 행정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해 시정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또 외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취약 분야 집중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청렴도가 취약한 부서를 대상으로 '감사관이 간다' 프로젝트와 청렴 컨설팅을 시행해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도모할 게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근간이자 핵심 경쟁력"이라며 "간부 공무원이
주요 닭고기 생산업체들이 치킨 프랜차이즈, 대형마트, 대리점에 공급하는 가격을 잇달아 올리면서 닭고기 소매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소매가격은 2023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29일 유통·식품업계에 따르면 닭고기 업계 1위인 하림과 마니커 등 주요 업체들이 최근 대형마트에 공급하는 닭고기 가격을 5~10% 인상했다. 이 영향으로 대형마트의 닭고기 소비자 가격은 1년 전보다 약 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는 생산업체로부터 닭고기를 직접 공급받지만, 규모가 작은 마트나 슈퍼마켓은 대리점을 거쳐 구입한다. 업체들은 대리점 공급 가격도 일제히 올렸다. 치킨 프랜차이즈가 직접 구매하는 닭고기 가격 역시 최근 인상됐다. 이번 가격 인상의 주요 원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인한 공급 차질이다. 2025~2026년 동절기 육용 종계(식용 닭을 생산하는 부모 닭) 살처분 규모는 44만 마리로, 1년 전 동절기(12만 마리)의 3.5배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11월 기준 사육 마릿수(820만 마리)의 약 5%에 해당한다. 육용 종계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건수는 이번 동절기 7건으로 전년(2건)의 3배를 넘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내달 14일까지 ‘2026 꿈의 무용단 아토’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 거주 중인 초·중·고교생이다. 교육은 내달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안양아트센터에서 매주 2차례 운영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올해는 ‘찾아가는 공연’ 활동을 늘려 지역사회와 연계한 무대 경험을 강화할 예정이다. 희망하는 학생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안양아트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서류심사 등을 거쳐 40명 내외를 선발하고, 50%는 사회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인천시는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에 앞서 사전절차를 진행하고 자진 납부 유도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1000만 원 이상 체납자가 해당된다. 올해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납기가 종료된 체납분이 해당된다. 이번 명단공개 사전안내 대상은 총 1147명으로 체납액은 1293억 원 규모다. 이 중 지방세 체납자는 1024명(848억 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123명(445억 원)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과징금, 이행강제금, 부담금 등 행정목적 달성을 위해 부과되는 조세 외 금전으로,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지방세와 동일하게 명단공개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지방세징수법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법에 따라 대상자에게 6개월간 소명 기회를 제공하고 체납액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후 10월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18일 시보 및 시·군·구 누리집, 행정안전부 누리집을 통해 전국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명단공개 대상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부하지 않거나 납부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납세기피자를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무재산·거주불명 상태
인천 연수구 해돋이도서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4월 도서관 주간의 흐름을 이어 5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체험 인형극 '토끼와 거북이', 청소년 대상 인문학 강좌 '평화 인문학', 일반인을 위한 인문 독서 강연 '노년과 다음 세대 인문학' 등 전 연령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특히 아동문학평론가이자 현덕 작가 연구의 권위자인 원종찬 교수의 ‘AI 시대, 어린이문학 어떻게 읽어야 할까?’ 강좌가 함께 진행되며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내용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및 문화마당 코너에서 4월 1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돋이도서관은 2016년 4월 1일 개관한 이후 송도국제도시의 지식·문화 거점 역할을 하며, 여행과 그림책 특화 서비스와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 경기신문 /인천=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