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지난 28일 동백호수공원에서 ‘2026 제5회 동백2동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찾아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주민들을 격려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이수하면서 본인의 꿈을 아름답게 가꿔가는 모습은 정말 선진적”이라며 “오늘같이 화창하고 아름다운 봄날 그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수강하면서 가꿔온 취미와 꿈을 작품발표회로 무대 위에서 선보이신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행사는 식전 행사인 청소년 줄넘기 페스티벌과 동백2동과 자매결연한 경주시 용강동 주민센터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합창, 난타, 웰빙댄스 등 다양한 작품 발표가 이어졌으며 작품발표회와 동시에 플리마켓도 진행됐다. 플리마켓 판매 수익은 전액 취약계층을 위해 쓰인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어촌 주민이 태양광 발전소 주인이 된다" 경기도가 도내 어업인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소득 모델인 ‘햇빛소득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공동체가 공용부지·건물·옥상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마을 전체 복지와 공동기금으로 환원하는 주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소득 모델이다. 단순한 재생에너지 생산을 넘어 마을이 스스로 지속 가능한 소득 구조를 구축하고 그 수익을 다시 공동체 발전에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지향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안산시 탄도항에서 설명회를 열고 이 사업을 소개했다. 설명회는 도와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햇빛소득마을을 설계한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김동규 사무처장이 발표를 맡았다. 전국 1호 사례인 여주 구양리 햇빛소득마을은 주민 주도로 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해 연간 약 1억 2000만 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을 공용식당 무료 점심 제공, 공용차량 ‘행복버스’ 운영, 노인회 및 부녀회 문화활동 지원을 비롯한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는 어업 중심의 단일 산업 구조로 인한 소득 정체,
군포문화재단이 오는 4월 3일~4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어른이 뮤지컬 '난쟁이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선정 작품으로, 대학로에서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 온 인기 뮤지컬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동화 속 이야기를 유쾌하게 비틀어 난쟁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새로운 동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백설공주, 신데렐라, 인어공주 등 친숙한 동화 속 인물들을 색다른 시선으로 재해석하며, 밝고 경쾌한 음악과 재치 있는 대사 속에 현대사회의 욕망과 관계를 풍자하는 블랙코미디 뮤지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군포 공연에는 기세중, 신주협, 조풍래, 장민수, 박슬기, 박시인, 이경욱, 서동진, 김도하, 신창주 등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들이 출연해 유쾌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대학로에서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을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동화를 색다르게 해석한 유쾌한 스토리와 음악을 통해 관객들이 웃음과 공감을 함께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 수원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권혁우 예비후보가 도시의 정체성과 미래 성장 동력을 문화관광에서 찾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역사와 산업,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까지 동시에 이끌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기존 관광 자원의 한계를 넘어 산업 유산과 첨단 콘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27일 정책 발표를 통해 수원의 역사성과 산업 자산을 결합한 관광 인프라 구축 구상을 내놨다. 그는 삼성 관련 산업 유산을 집약한 ‘삼성역사박물관’을 조성하고, 이를 수원화성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 동선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단순 방문을 넘어 머무르고 소비하는 관광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서수원 권역에는 약 2만 석 규모의 돔형 야구장을 건립해 프로야구 경기뿐 아니라 K-POP 콘서트 등 대형 공연을 유치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함께 문화·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조성과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도 주요 공약으로 제
경기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단일 후보 선출 방식을 두고 갈등을 빚어온 진보 진영이 진통 끝에 단일화 방안을 확정했다. 29일 경기교육혁신연대에 따르면 전날지난 26열린 전체회의에서 여론조사 결과 45%와 선거인단 투표 결과 55%를 합산해 단일 후보를 선출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선거인단 모집은 이달 말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17일간 진행되며, 16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인은 3000원의 회비를 납부해야 하고 청소년은 면제된다. 여론조사는 다음 달 18일부터 20일까지, 선거인단 투표는 19일부터 21일까지 각각 사흘간 실시되며, 단일 후보는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박효진, 성기선, 안민석, 유은혜 예비후보 등 4명은 지난달 4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추진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했다. 경기교육혁신연대가 마련하는 절차와 기준을 따르겠다고 밝혔으나 단일화 방식과 관련해 이견이 불거지면서 논의는 난항을 겪었다. 특히 안민석 예비후보 측은 “조직 동원이 가능한 선거인단 투표는 공정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여론조사 100% 방식을 주장했다. 선거인단 모집 과정의 투명성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성기선 예비후보 측 역시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경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9일 한은 경기본부가 발표한 ‘2026년 3월 경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지역 전 산업 기업심리지수(CBSI)가 92로 전월 대비 3p 상승하며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해당 조사에서 859개 업체 가운데 668개 업체가 응답했다. 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주요 지수를 종합한 지표로, 장기평균(2003년 1월~2025년 12월)을 100으로 기준 삼아 100 이상이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 100 미만이면 비관적인 경기를 의미한다. 업종별 CBSI 현황은 제조업 CBSI 108로 전월과 동일했고, 비제조업은 CBSI 79로 전월 대비 5p 상승했다. 경기지역 제조업은 장기평균을 상회하는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유지한 반면, 비제조업은 여전히 100을 크게 하회하며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전국 전 산업 CBSI는 94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다음달 전망지수는 93으로 5p 하락했다. 경기지역(92)은 전국(94)보다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상승 폭(3p)에서는 전국을 앞섰다. 기업들은 주요 경영 애로사항으로 제조업이 원자재 가격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운영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상주기관·기업과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10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수 사업자 분야에서는 서비스 만족도, 고객경험 개선 노력, 안전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고객경험 ▶상업시설 ▶지상조업 ▶화물항공 ▶물류기업 ▶버스운송 ▶문화예술 총 7개 분야에서 20개사가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는 인천공항 서비스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고객경험’ 분야에 특화된 단독 포상을 신설해 제도·절차 개선, 맞춤형 서비스 운영 등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항공사운영위원회 등 3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항공사운영위원회는 대규모 항공편 결항 시 역사열(출국 취소 후 재입국) 절차 간소화로 여객 편의를 높인 점이 크게 인정 받았으며,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은 가족친화 심사대 및 42개국 외국인 대상 자동심사등록센터 운영을 통해 이용 만족도를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공항의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근무하며 친절한 서비스로 타인의 귀감이 된 상주직원 10명에게 ‘인천공항 친절왕’ 표창을 수여했다. 장종예 단원은 25년간 자원봉사 활동 중 지난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일상과 풍요로운 배움터를 설계하는 '2026학년도 상반기 가평 초등돌봄 교육협의체 정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평초등돌봄 교육협의체는 교육분야 국정과제인 '방과후학교 확대 및 온동네 초등돌봄 도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구성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다. 가평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자체, 공공기관, 지역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가평형 교육돌봄 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는 학교와 지역사회이 잠재적 자원을 적극 발굴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사회-학교가 하나로 뭉친 '온동네 초등돌봄·교육'의 혁신적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현장에서는 ▲경기도교육청 방과후·돌봄 운영 정책 공유 ▲가평 초등.교육협의체 추진방향 설정 ▲지역 내 방과후·돌봄 운영 현황 진단 등이 다뤄졌다. 특히 프로그램 공간·인력·학생 안전 등 분야별 연계·협업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모델 발굴에 뜻을 모았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기점으로 가평만의 지리적 특성과 공동체 문화를 반영한 '가평형 온동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이
경기도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신규 과제에 참여할 도내 대학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말 경기도RISE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대학에 개발 통보된다. 29일 도에 따르면 라이즈는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사업 예산 집행권을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대학의 우수한 특허와 기술을 사업화하거나 고숙련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등 2개 신규 과제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G-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G-BRIDGE)' 과제는 일반대를 대상으로 8개 대학(컨소시엄)을 선정해 연간 5억 원씩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기본 1년에 평가를 거쳐 3년 연장이 가능하다. 전문대를 대상으로 하는 'G-고숙련 전문기술석사과정 지원(G-마이스터대)' 과제는 4개 대학(컨소시엄)을 선정해 곳당 연간 3억5천만원 내외를 최장 4년간 지원한다. 두 과제를 합친 총지원 규모는 연간 54억원이다. 참여 희망 대학은 경기RISE 사업 관리플랫폼(www.ggrise.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경기 라이즈센터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과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를 결합해 남양주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강조해 온 현실 인식과 문제 해결 중심의 정치가 오늘날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와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대중 정신이 방향을 세웠다면, 이재명 정부는 그 방향을 성과로 완성하는 단계”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결과를 만들어내는 정치”라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1988년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로 정치에 입문해 38년간 민주당과 함께한 DJ 적통이다. 동교동 시절부터 청와대, 퇴임 이후까지 이어진 경험을 바탕으로 민주당의 가치와 노선을 일관되게 실천하며 원칙과 실용을 균형 있게 추구해 왔다는 평가다.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도 언급했다. 김 예비후보는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 당시 이재명 후보를 가장 먼저 공개 지지한 국회의원 중 한 사람이었다”며 “당시 이재명의 실용주의와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 철학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는 교통혁명과 첨단산업 유치 등 시급한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국회의원 8년간의 입법 경험과 중앙정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