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수동면 몽골문화촌 노마딕드림홀에서 ‘오케스트라 선율로 만나는 영화여행’ 공연을 개최해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한 문화예술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특히 영화음악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재해석해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구성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고자 했다. 공연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포함한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곡마다 해설이 함께 제공돼 음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람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이날 공연에서는 ▲라라랜드 ▲인어공주 ▲알라딘 등 대중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영화 음악이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연주됐다. 각 곡은 웅장한 선율과 섬세한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주광덕 시장은 “초등학생을 비롯한 미래 세대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오케스트라를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환경을 넓혀가겠다”며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해 문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시 대표 문화관광 거점 육성을 위해 몽골문화촌 재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9월 준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예비후보가 네거티브 없는 공정한 경선으로 반드시 시장 후보로 승리하여 본선까지 이어가겠다는 강한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포천시장 후보 경선은 단순한 후보 경쟁이 아“집권여당인 정부와 함께 포천 미래를 실질적으로 바꿔낼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의 포천은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는 “시민들의 절박한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위기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시행착오 없이 즉시 실행할 수 있는 준비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지난 민선 7기 포천시장 재임 당시 성과를 언급하며 본인이 '검증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그는 당시 경기도지사와 함께 ▲전철 7호선 유치 ▲수원산 터널 착공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착공 ▲양수발전소 유치 ▲경기북부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등 포천의 핵심 현안을 실제 성과로 만들어냈던 경험을 밝히기도 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를 놓고, 이뤄지는 경선은 검증의 과정으로 규정한 가운데 당내 결집을 통해 반드시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이번 경선 이후에는
인하대학교는 이영우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현대자동차그룹이 주관하는 미래기술공모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자율주행 차량의 핵심 장치인 고성능 컴퓨팅(HPC)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고장 이전 단계에서 대응 가능한 고신뢰성 예지보전 반도체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자율주행차는 차량이 스스로 판단하고 제어를 수행하는 구조로, 핵심 연산 장치의 오류는 곧바로 안전 문제로 이어진다. 따라서 단순한 고장 대응이 아닌 사전 감지 및 신뢰성 확보 기반의 예지보전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영우 교수 연구팀은 차량 내부 시스템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미세한 이상 징후를 조기에 포착해 실제 고장으로 이어지기 전에 대응할 수 있는 고신뢰성 반도체 및 진단 구조를 연구할 계획이다. 해당 기술은 실차 환경에서 차량용 반도체에 요구되는 내구성, 신뢰성, 안정성을 실시간으로 확보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연구팀은 윤성광·최병민·박주현 통합과정생과 이성진·김동현·김건우 석사과정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반도체 테스트, 신뢰성 평가, 차량용 반도체 진단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이번 과제를 통해 실차 환경에 적용이 가능한 고장진단 및 예지보전 반도
동두천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실제 납부한 임대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24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제도로 청년층의 주거 안정은 물론 실질적인 주거비 경감 효과도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19세부터 34세까지의 무주택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일치해야 한다. 소득·재산 기준은 청년독립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및 재산 1억 2200만 원 이하,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및 재산 4억 7000만 원 이하를 충족해야 하며 주택 소유자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소득 및 재산 조사 등을 거쳐 9월 중 대상자가 확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5월분 월세부터 소급 적용해 지원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지
인천 연수구는 최근 송도동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야간에 일제 정비했다. 이번 점검은 차량과 주민 통행량이 많아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에 설치·철거되는 불법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정비하고, 사전 계도를 통해 업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편, 연수구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행정조치 및 강제 철거와 함께 불법 광고물에 명시된 연락처로 반복적인 계도 전화를 자동으로 걸어 해당 번호를 무력화시키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 운영하는 등 불법 광고물 억제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불법 광고물 단속·정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인과 광고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8일 찾아가는 소통 프로그램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이하 아소하)’로 광명자이더샵포레나 1단지 커뮤니티센터 북카페를 찾아 주민 200여 명과 생활밀착형 주제로 대화했다. ‘아소하’는 시장이 시민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 생활 불편과 건의사항을 듣고 답하는 광명시 대표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행사에서는 시립합창단 공연에 이어 주민과의 소통 시간을 진행했다. 교통, 생활환경, 돌봄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현안을 놓고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박 시장은 버스 노선 개선과 정류장 정비, 입주 초기 폐기물 수거 주기 확대 등 주민 생활과 맞닿은 사안을 직접 설명하며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자녀를 둔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다함께돌봄센터와 관련한 질문에는 “단지 내 설치는 이미 확정된 사안”이라며 “예산 확보 등 남은 절차도 속도감 있게 챙겨 아이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평소 궁금했던 교통 문제와 아이 돌봄시설 관련 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자세히 설명해 답답함이 많이 풀렸다”며 “우리 동네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며 시민의 일상이 시정 우선순위가 되고 있다는
인천 연수구는 구민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르면 안 되는 한판 취업특강’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여성, 중장년, 신중년층 구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각 과정은 하루 4시간 단일 회기로 구성됐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입사서류 작성 실습을 포함해 최신 채용 흐름에 맞춘 실질적 취업 전략을 제공한다. 교육은 ▲여성(4월 10일) ‘취업 트렌드 및 셀프 브랜딩’ ▲중장년층(4월 24일) ‘행복한 경력 개발과 미래 직업 탐구’ ▲신중년층(5월 8일) ‘스마트 잡서치와 면접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모든 과정에서 입사서류 작성과 면접 실습을 병행한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15명씩 총 45명이며 19세 이상 연수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연수구 취업정보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QR코드)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구직자들이 인공지능 활용 방법을 직접 익히며 자신감을 높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진접3.1운동 기념사업회가 봉선사에서 ‘제107주년 봉선사·부평리 3.1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919년 3월, 봉선사 지월 스님과 운암 스님 등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전개한 항일 투쟁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 지역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기념사와 축사, 독립선언문 낭독이 이어지며 독립운동의 숭고한 의미를 고취했다. 이어 2부에서는 당시의 긴박했던 항일 투쟁 현장을 재현한 뮤지컬 ‘그날’이 무대에 올랐다. 시민들은 예술적으로 승화된 독립운동 과정을 지켜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은 “독립의 불씨를 지핀 역사적 현장인 이곳 봉선사에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공연으로 기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수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107년 전 목숨을 걸고 독립을 외쳤던 스님들과 주민들의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며 “시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이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지난 27일 입장문을 내고 “지역 정치는 무엇보다 시민을 위한 자리로, 자신의 자리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책임을 선택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큰 자리가 아닌 더 큰 책임을 질 수 있는 길을 선택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 무소속 3선 도전에 나서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정당의 울타리 없이 오직 포천시민만을 바라보고 출마했을 때 보내준 믿음과 선택이 오늘의 자신을 만들었다”며, 4년 전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경험을 언급했다. 임 의장은 “당시 선거를 통해 3선 시의원에 당선되며 집행부 견제와 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깊은 책임감을 갖고 다시 한 번 무소속으로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의원으로 당선된다면 시민의 발이 되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력의 편이 아닌 시민의 편에서 활동하며, 중앙 정치의 논리가 아닌 포천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며 “오늘을 지키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봉사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남은 임기 동안에도 시민과
안양대학교 HK+사업단은 그리스 역주서 ‘아피온 반박(Contra Apionem)’을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단이 출간한 이 책은 신약성서 시대의 유대교를 연구하는데 혁심 자료로 알려진 책이다. 저자인 요세푸스는 팔레스티나 유대아 사람으로, ‘유대아 전쟁(AD 66-70)’에 직접 참여했다. 또, AD 1세기의 팔레스티나 유대교의 정황과 유대아 전쟁의 역사를 알려주는 중요 사료 ‘유대아 전쟁사’와 ‘유대아 고대사’를 저술하기도 했다. 번역에는 김창선, 서원모 씨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출간은 고중세 서양사상의 수용과 변용 과정을 조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서교류 문헌 연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