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인천시에서는 아이를 낳을 때 받을 수 있는 지원이 연간 최대 560만 원에 달할 전망이다. 또 한부모가족의 아동 양육비가 한 달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되고,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용품 구매비용도 지원된다. 시는 올해부터 모든 출생아들에게 첫만남이용권(200만 원)을 지급하고, 만 2세 미만 아동에게 매월 영아수당 30만 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들에게 적용되며 온라인이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기존에 지급하던 출산육아지원금 100만 원을 폐지하고 ▲만 5세 아동 무상 보육지원 ▲아이사랑꿈터 추가 설치 ▲남임시술비 지원 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생계급여를 지원하는 한부모가족 아동 양육비는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늘린다. 또 저소득 한부모가족으..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배우 고민시의 수상소감이 화제다. 12월 31일 진행된 2021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오월의 청춘' 고민시는 우수상을 받았다. 고민시는 "1980년 5월이라는 시간 속에서 살아 숨쉬는 동안 명희가 기쁘고 행복했던 순간들보다 가슴 아프고 슬펐던 순간들이 많았던 것 같다. 신기하게 슬픈 장면을 촬영하는 날에는 비가 많이 내렸다. 하늘이 그날의 아픔을 온세상 사람들에게 잘 전달하라고 얘기해주는 것 같아서 더 열심히 진심을 담아서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작품을 써주신 작가님, 명희로 선택해주신 감독님을 비롯해 정말 사랑하는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 제일 호흡 많이 맞췄던 우리 희태 씨 도현 배우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상은 1980년 5월을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전하고 싶다"고 해 묵직한 여운을 안겼다. 지..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신년사에서 주요 도정 내용과 함께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분야별 민생 과제 완수에 역점을 둘 것”이라 밝혔다. 오 권한대행은 31일 오전 민생경제 회복과 공정 경제, 포용적 복지정책 등 향후 도정 방향이 담긴 신년사 내용을 이 같이 공개했다. 그는 “최근 각종 지표는 우리 경제의 회복세를 보여주나, 경기 회복의 온기가 서민 경제 전체로 퍼지지는 못하는 양상”이라며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 침체된 골목상권·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도록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특히 공정 경제와 관련해 오 권한대행은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각종 폐단을 과감히 개선하겠다. 부동산 투기, 불법 사금융, 건설업 하도급 부조리 등 공정 경쟁을 저해하는 모든 행위를 근절하는데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여..
새해 첫 주인 다음 주(3∼7일) 정부가 설 민생안정 대책을 내놓기로 한 가운데 종합부동산세 경감 방안이 나올지 주목된다. 1일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정부는 내주 중 설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한다. 설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어 설 민생안정 대책 확정·발표 시기를 작년보다 일주일 앞당겼다. 16대 성수품은 설 3주 전부터 공급한다. 농·축·수산물은 품목별 물가안정 방안을 마련하고 근로·자녀장려금 기한 후 신청분은 명절 전에 지급을 완료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세법개정에 따른 후속 시행령 개정방안을 오는 6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법 시행령 개정에는 상속주택이나 종중이 보유한 주택, 공동체 마을 및 협동조합형 주택, 전통 보전 고택 등 개인이 부득이하게 보유하게 된 주택, 즉 투기 목적으로 보유한 주택이 아닌 경우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경감해주는 방안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주택 수를 산정할 때 상속주택을 더욱 폭넓게 제외해주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은행은 '2021년 3분기 자금순환 통계'를 오는 7일 발표한다. 가계와 기업, 정부 등 경제주체들이 작년 3분기 얼마나 많은 자금을 조달했는지, 어디에 썼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작년 2분기의 경우 주식투자 열기가 이어지면서 가계의 금융자산 가운데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최대 수준으로 늘었다. 하지만 동시에 가계의 금융기관 차입금도 불어 가계 주식투자의 상당 부분이 대출을 통한 '빚투'로 추정됐다. 작년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현황도 5일 공개된다. 작년 11월 말 외환보유액은 4천639억1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인 같은 해 10월말의 4천692억1천만 달러보다 53억 달러 줄었다. 5개월 만에 외환보유액이 감소세로 돌아섰는데, 작년 12월에도 같은 추세가 이어졌을지 주목된다. 오는 3일에는 새해 증시가 개장한다. 작년 코스피는 2,977.65, 코스닥은 1,033.98로 마감해 새해 개장 첫 주 코스피가 다시 3,000선을 돌파할지 관심이 쏠린다.
경기도에는 '호랑이 마을'로 불리는 곳이 있다. 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안성시 금광면 신양복리의 '복거마을'이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를 사흘 앞둔 29일 찾아간 복거마을은 온통 호랑이 천지였다. 마을 어귀로 들어서자 어른 키를 훌쩍 넘는 높이의 철제 호랑이 조형물이 이방인을 반겼다. 조형물 맞은편에 있는 마을회관 건물에는 여기저기 알록달록한 호랑이 발자국 모형이 붙어있어 호랑이 마을에 들어섰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하게 했다. 주택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마을 안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니 담벼락과 주택 외벽을 수놓은 호랑이 벽화들이 눈앞에 펼쳐졌다. 호랑이들은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곰방대를 물고 있거나 주택 외벽을 따라 꼬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있는 등 저마다 다른 모습이었다. 담벼락 위와 길가에도 작은 호랑이 모형이 올..
연말연시를 앞둔 안양관가에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 10일 안양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고사리 손으로 모은 315만 6120원을 시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어린이집 재원 중인 아동과 학부모들이 한푼 두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13일에는 (주)에이에프씨·CJ대한통운 본사가 290만 원∼720만 원 상당의 백미와 김치박스롤 보내왔다. 또 15일 화장품 제조회사인‘비더뮤즈(Be The Muse)는 1100여만 원에 이르는 화장품세트를, ㈜태성산업은 22일 시중 가로 8700만 원 넘는 에센스세트 2백 박스와 콜라겐마스크팩(87세트) 1천박스를 기탁했다. 안양의 유망기업인 인탑스(주)는 올해도 어김없이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21일‘천사’를 상징해 생필품 박스 1004개(2700만 원 상당)를 전해온 것이다. 28일에는 ㈜에스지바이오켐이..
인천시가 110억 원을 들여 만든 수도권매립지 캠핑장의 연간 임대료는 고작 200만 원이다. 1년에 카라반(주말 기준 13만 5000원) 15대만 빌려줘도 임대료를 충당할 수 있다. 시는 수익이 9000만 원을 넘지 않으면 임대 사업자로부터 세금도 받지 않는다. 시설 개선에 드는 돈도 시가 다 내준다. 임대 사업자의 적자 운영이 이어지자 시는 카라반을 추가로 설치해 주는가 하면 풋살장·피크닉장 등 시설 개선을 위해 올해 9억 5000만 원, 내년에는 15억 원도 지원한다. 134억 5000만 원은 모두 매립지로 인한 피해 보상격인 수도권매립지특별회계 돈이다. 시는 매립지 주변지역 주민들의 편의 제공이라는 이유로 공사를 대신해 캠핑장을 지었고, 200만 원이라는 헐값에 지난해 1월 한국수자원공사 소속 ㈜워터웨이플러스에 5년 간 임대(2020년 2월 1일~2025년 1월..
박근혜(69) 전 대통령에 대한 신년 특별사면이 단행된 31일 박 전 대통령이 입원 중인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앞은 지지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전날 오후 10시께부터 우리공화당 당원을 비롯한 지지자들은 양손에 태극기와 야광봉 등을 들고 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들었다. 영하의 추운 날씨인데도 60대 이상의 노인들이 대다수인 지지자들은 들뜬 표정이었다. 병원 앞 인도에는 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축하하는 화환이 250여m 이상 늘어섰다. 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환영하거나 건강 회복을 기원하는 문구들이 화환마다 붙어 있었다. 우리공화당 측은 화환 개수가 약 1천200개를 넘겼다고 전했다. 병원 인근에는 여러 개의 현수막도 내걸렸다. '박근혜 대통령 건강을 기원합니다', '박근혜 대통령님 자유의 몸이 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등의 내용..
해피 뉴 이어 장르 : 멜로, 로맨스 감독 : 곽재용 출연 :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14인의 배우가 연말 감성의 로맨스로 찾아왔다. 영화는 반짝이는 트리와 따뜻한 실내조명으로 꾸며진 연말연시의 호텔 엠로스를 배경으로 한다. 풋풋한 첫사랑부터 성숙한 황혼의 사랑까지, 각자의 사연을 가진 인물들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렸다.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으로 한국 로맨스 영화를 이끈 곽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고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다채로운 감정을 그리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올해가 가기 전 고백을 받게 될 거란 운세를 들은 호텔 매니저 ‘소진’(한지민), 그녀에게는 15년 동안 짝사랑한 친구 ‘승효’(김영광)가 있다. ‘소진’은 고백을 받기는 한다. 사랑 고백이 아..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새로운 변신을 꿈꾸는 김포 솔터고등학교 과학중점학교를 찾아 환한 웃음으로 걸어 나오는 학생들의 눈빛이 여느 학교 학생들과는 달라보였다. 솔터고등학교(교장 전은옥)는 김포에서는 단 두 곳뿐인 과학중점학교 중 하나이다. 과학중점학교는 실제 과학고등학교처럼 일반고등학교보다 수학·과학 교육과정을 보다 심도 있게 운영하는 학교로, 전체 교과목 중 45% 이상을 수학, 과학 관련 교과로 편성하고 있다. 솔터고등학교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 지정을 받았고, 5년간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결과 올해 5년이 더 연장되어 2026년까지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로 재지정이 됐다. 이제는 과학중점학교 6년 차로 2학년 2개, 3학년 2개 총 4개의 과학중점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신입생들에게 관심을 더욱 받아 과학중점반의 인원이 늘어나고 있다. 솔터고등학교는 2019년 과학 교과 활동 우수교, 2020년에는 동아리 활동 우수교로 선정된 만큼 어제보단 오늘이 오늘보단 내일이 나아지고 있는 무궁무진한 학교로 기존에 없었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보는 시도와 멈추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을 하고 있다. 현재 사회가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과학적 소양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있음에 따라 학교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준비를 하고자 과학과 수학 그리고 정보 분야까지 전공 교실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 과학에 빠지다 1학기 행사 주간에는 물리학에서는 ‘역학탐구교실’, 화학에서는 ‘물리화학교실’, 생명과학에서는 ‘동물생리학교실’, 지구과학에서는 ‘광물암석교실’을 운영했으며, 2학기 행사 주간에는 물리학에서는 ‘전자기탐구교실’, 화학에서는 ‘분석화학교실’, 생명과학에서는 ‘식물생리학교실’, 지구과학에서는 ‘천체관측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실험 과정에서 단순히 정성적으로만 판단하는 것이 아닌 MBL 장치를 이용해 데이터를 정량적으로 수집하여 결과를 해석하는 것에 대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이를 통해 과학적 탐구 능력, 과학적 사고력을 함양해나가는 성장을 보이기도 했다. 이같은 성장속에 올해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카이스트, 한양대와 포항공대까지 모두 합격한 문동휘 학생은 담임 선생님과 함께한 과학과제연구 시간이 큰 원동력이 됐다 한다. 과학중점 솔터고등학교는 학생들의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워져 자신들의 꿈을 얼마든지 키워 나갈 수 있는 학교로 선생님들 또한 열정이 넘치고 있다. - 수학에 물들다 행사 주간에는 카드를 이용한 ‘수학 마술 체험’과 더불어 정다면체 열쇠고리와 스트링 아트 그립톡 만들기와 같이 ‘수학 관련 물품을 제작’해보면서 수학적인 원리를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소 점심시간 홈베이스에서는 ‘수학 전시 체험관’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게임에 참여하여 논리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가도록 체험 중심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 정보에 스며들다 행사 주간에는 앱인벤터를 이용한 ‘어플제작교실’, 아두이노를 이용한 ‘AI 활용 피지컬 수업’, 파이썬을 이용한 ‘코딩실습교실’을 운영했다. 이처럼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한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환경이 마련되었다는 점에 있어서 먼 훗날 학생들 스스로가 미래 사회의 복잡한 문제해결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도 적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분명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본다. 물론 전공 교실 주간 이외에도 솔터고등학교에서는 정말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었다. 과학중점학교만의 꽃이 무엇이라고 물어본다면 과학중점반이 2학년 때 이수하는 ‘과학과제연구’ 교과라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이 연구 주제를 직접 선정한 후 실험 설계 및 수행, 자료 해석 및 결론 도출 과정을 거쳐 소논문을 작성하게 된다. 학생은 실험 수행 과정에서 실패 요인을 분석하고 해결해 나가며 과학자로서의 소양을 기를 수 있다. 솔터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연구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물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의 자율적인 연구를 돕고 있다. 게다가 1학년의 경우 ‘창의 산출물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수행하며 상상했던 것들을 현실로 구체화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처럼 1학년부터 주도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본다. 교육과정 속에서 진행되는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1학년을 대상으로 STEAM 행사로 1학기 때는 ‘오토마타, 움직이는 예술’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의 흥미와 이해를 예술과 접목하여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학기 때는 ‘4차 산업 진로 탐색 및 SW 체험활동’으로 인공지능 딥러닝, 자율주행, 3D 설계 모델링, 빅데이터 분석, 1인 미디어, 로봇, 스마트 팩토리, VR 프로그램, 시각디자인을 포함한 13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떠오르는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이 만나지 못했던 그동안의 아쉬움을 이겨내고자 ‘꿈꾸는 과학자들의 모임’을 진행하여 2학년 학생들이 멘토가 되고, 1학년 학생들이 멘티가 되어 진로 멘토링을 자체적으로 운영하였으며, 전반적인 과학 분야부터, 과학교육, 기계공학, 화학, 화학공학, 생명공학, 보건의료, 의약학, 환경, 컴퓨터,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 멘토링을 현재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평소에는 미래과학반, 화학생명반, 실생활수학탐구반, 프로그래밍반, 과학독서토론반을 포함한 11개의 교육과정 동아리와 강한 인공지능반, 건축탐구반, 기하연구반 등 정보·건축·과학·수학 분야에 걸친 다채로운 15개의 자율 동아리가 운영함으로써 이공계 분야를 꿈꾸고 학생들이 지닌 잠재 역량을 발휘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은 계속해서 꿈을 키워갈 수 있었다. 솔터고등학교 전은옥 교장은 “고등학교를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특별한 과학중점과정을 함께 한다면 풍부한 학교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생활기록부도 풍성하게 채울 수 있어 대학 입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과학에 빠져보고, 수학에 물들어 간 뒤 결국 정보까지 스며들게 될 수 있게 커리큘럼을 단계적으로 구상해나간 솔터고등학교에서는 한 분야만이 아닌 다양한 분야를 어우르는 창의 융합형 인재로서 성장해나가고 꿈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