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첨단 U-통합상황실 2009년 오픈 3800개 CCTV로 실시간 범죄예방 ‘앞장’ 범죄발생률 17.8% ‘뚝’ 범인 검거율 ‘쑥’ 스마트폰과 연계 안전도우미서비스 등 전국 1천개 기관·118개국서 벤치마킹 재난 상황 몸으로 익히는 VR체험관 조성 여성 위한 무인택배함·경보시스템 구축 노년층 응급통화버튼 등 맞춤프로젝트 추진 이필운 시장 “시민안전은 마침표가 없다” 안전은 행복과 삶의 질을 평가하는 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척도다. 특히 최근 발생한 지진과 태풍피해, 시시때때로 일어나는 범죄는 안전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케 한다. 그런 점에서 안양시가 일찍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안전관련 사업들은 다른 지자체들로부터 각광받을만 하다. 그동안 안양시는 이필운 시장의 취임 이후 안전 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U-통합상황실은 각 지자체의 안전분야 초석이 된 지 오래고스마트폰안전도우미서비스와 민방위체험관 역시 전국에서 정평이 나 있는 상태다. 이에 안양시가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는 안전관련 시책에 대해 살펴봤다. 최첨단…
2010년부터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시작 도내 4개 시·군 190㎞ 12개 코스 구성 행주나룻길 등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동 김포 등 3곳에 ‘게스트하우스’ 조성 세계인의 평화 염원 소통창구로 도약 경기도 평화누리길은 도내 DMZ 접경지역인 김포, 고양, 파주, 연천 등 4개 시·군을 잇는 국내 최북단 트래킹 코스다. 지난 반세기 동안 이어져 온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희망’이 함께 공존하고 있는 이 길은 앞으로의 평화를 기원하는 이들의 바람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곳이다. 특히 DMZ의 역사적 의미와 생태적 가치를 되새겨보자는 취지로 진행된 ‘평화누리길 걷기행사’는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를 염원하는 동시에 다양한 역사문화 유적과 경이로운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평화누리길 걷기행사는 올해까지 총 4번에 걸쳐 DMZ 지역에 담긴 의미를 전달했다. 올해에는 약 750만명의 방문객이 평화누리길을 찾아 190km에 달하는 12개 코스를 돌며 DMZ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마, 아빠의 손을…
실업률 뚫는 성남시 ‘최고 복지=일자리’ 정책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말이 있다. 경기가 침체되고 실업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일자리를 구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지자체들도 그것을 알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성남시의 일자리 창출 사례는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좋은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이에 성남시의 일자리 정책에 대해 살펴봤다. 복지 차원서 고용정책 접목 시켜 교육·의료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도우미사업에 시민 적극 고용 교육강사로 143명 일자리 찾아 고령화 맞춰 실버 취업도 나서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 ‘최우수’ 공공부문 697명 정규직 전환도 벤처기업 육성해 고용창출 모색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 앞장 2015년 12월 기준 성남시 고용률은 전년대비 0.8% 증가한 64.4%이며, 취업자수도 전년대비 7천100명이 증가한 48만9천800명으로 나타났다. 객관적 지표인 고용률 및 취업자수가 증가한 것은 성남시가 그동안 ‘일자리가 모든 복지의 기본’이
취임 2주년 맞은 목 익 수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선박의 항해와 관련한 안전을 확보하고 선박 또는 선박시설에 관한 기술을 연구·개발 및 보급하기 위해 설립된 선박안전기술공단. 그리고 세월호 사건 이후 6개월간 공석이던 공단의 사령탑을 맡아 침체된 조직의 분위기를 일신하고, 해양 안전에 대한 높아진 요구에 부응하며 해사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목익수(58) 이사장. 그는 ICT 융복합 선박안전기술이 대형선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중소형선을 중심으로는 미흡하다는 현 상황을 인식해 38년간의 선박검사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단에서 중·소형선박과 관련, 세계 최고의 선박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이에 “우리나라 해양안전 의식을 한 단계 더 향상시켜 국민 모두가 안전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목익수 이사장으로부터 그가 이끄는 선박안전기술공단의 미래를 살펴봤다. 선박 선체·설비 검사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인 안전문화 확산 앞장 국내 소형선박 안전기술 분야도 관심 10일 기술 정보 공유 위해 포럼 개최 지난 7월 해양안전문화센터 개관 내륙 청소년들에게 체험공간…
비상시 필요한 건강·안전물품 관내 548개 경로당에 구비 건강·문화·여가프로그램 마련 재미·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변신 ‘이음플러스’ 연평균 13% 이상 확대 일자리·사회활동 사업도 활발 평생교육·재가복지·무료급식 등 운영 일산노인복지관 ‘우수성’ 정부도 인정 “경로당 및 노인종합복지관의 건강·문화·여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노인 일자리 개발, 고령 노인에 대한 효문화 확산을 통해 ‘꽃보다 아름다운 어르신, 노년도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고양시가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문화·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로당 및 노인종합복지관의 프로그램을 민간자원과 연계해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활발한 사회활동이 가능하도록 노인 일자리와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경제적인 어려움, 질병, 고독에서 벗어나 사람들과 따뜻한 교류를 나누
과천 친환경 밥카페 ‘통’ 올해 국내 개인·프랜차이즈 카페 매장 수는 5만개를 넘어섰다. 분야도 커피 등 차를 마시는 공간에서 보드게임, 동물 등 다양함과 독특함을 고루갖춘 공간으로 점차 진화해 나가는 추세다. 이처럼 국내에 불고 있는 ‘카페 붐’은 마을주민들을 위한 공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과천의 ‘친환경 밥카페 통’은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 주위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작품전시회와 청소년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새로운 지면을 열고 있다는 평가다.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들 간의 소통을 이끌고 있는 ‘친환경 밥카페 통’을 찾아 그들이 꿈꾸는 공동체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청소년 꿈 키울 공간으로 시작 이후 모든 연령대 참여할 공간 발전 친환경 재료의 한식·양식 인기 서점 협동조합 설립 등 타분야 도전 협동조합의 소통창구 역할도 계획 과천정부청사역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친환경밥카페 통은 지난 2013년부터 협동조합 체제로
청소년 자신감 키워주고 호기심 자극하고 과학자의 꿈 심어주는 ‘별자리 과학축제’ 2000년부터 16회 열어 ‘道 대표 축제’로 우뚝 유치원, 초·중학생 대상 별자리교실 운영 어수회서 비용부담 상시 체험프로그램 개설 불우이웃돕기·다문화가정 위한 행사도 펼쳐 인구 10만의 소도시인 동두천시에 20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를 펼치며 모범이 되고 있는 단체가 있다. 바로 동두천 지역의 민간 봉사단체인 ‘어수회’다.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 동두천중앙역은 어수동역으로 명명됐다. 이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물려주고 함흥 이궁으로 향하던중 잠시 어가를 멈춘 뒤 갈증을 풀기 위해 길가 우물에서 냉수를 마시고 선위로 인한 울적한 기분을 달랬다는 데서 비롯됐다. 이후 그 우물은 어수정으로 불렸고, 그 이름은 마을 이름이 되었다. 동두천의 어수회는 지난 1996년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동두천의 대표적인 지명을 단체명으로 해 창립된 민간 봉사단체다. 이들은 2000년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단체명을 ‘사회단체 어수회’로 변경하고, 청소년
市, 4대분야 혁신시책 성과 2016년 부천의 키워드는 ‘혁신’이었다. 이 부천시의 혁신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차별화된 도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취임 이후 행정·재정·공간·교통 등 4대 분야의 혁신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는 부천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리고 그 결과, 부천시는 많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에 김만수 부천시장으로부터 부천시의 성과를 들어봤다. 일반 區 폐지…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전환 시·구청 중복 업무 35.5% 해소… 효율성 높여 지난 7월 전국 최초 맞춤형 보건조직 개편 여성·장애인 등 감염병 현장 대응력 강화 저출산 문제 극복 위해 ‘아기환영정책’ 발표 2020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30곳 추가 확충 교육재정에 매년 400억원 이상 지원 학생·학교별 다양한 맞춤형 교육 실시 市 경계지역·주요도로변 곳곳에 꽃길 확대 시민 1인당 공원면적도 10% 늘릴 예정 녹지공간 확충으로 친환경 도시 조성 온힘 시민은 편리하고 행정효율은
6만3천명 인구 불구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우뚝 연간 관광객 1천만명 달해 소풍처럼 즐기는 자유분방한 축제에 자라섬 캠핑객에게 또 다른 즐길거리 제공 문화·예술 감성 충족 新 콘텐츠 발굴 박차 한석봉체육관에 야구장·국궁장 신설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 ‘착착’ 북한강 수상스포츠 체험지구 조성도 순항 전국민 도단위 체육대회 다수 유치 체육발전+지역경제 활성화 ‘두토끼’ 엘리트 체육인 양성에도 큰 힘 문화·관광·체육은 가평군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정책 중 하나다. 자연보존권역 등 강도 높은 수도권 규제와 각종 중첩된 규제로 인해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가평군이지만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대규모 산업시설의 입주가 어려워 지역경제 발전의 발목을 잡고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군의 핵심 정책방향이 바로 남녀노소 모두가 건강하게 즐길 ‘관광콘텐츠’ 강화다. 북한강과 수려한 산림자원 그리고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강화하고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를 다수 유치하는 등 ‘
테마여행가가 들려주는 프랑스 랑부이예(Rambouillet) 성 붉은 벽돌과 담쟁이 넝쿨로 뒤덮여 있는 외관과 르네상스 양식으로 치장된 내부와 ‘폼페이 양식’으로 장식된 ‘나폴레옹 1세’의 목욕실을 방문하고 프랑스식으로 조성된 드넓은 정원은 산책하면서 휴식하기에 좋다. 부르봉 왕족의 거처로 애용되면서 ‘루이 15세’가 특별히 많이 머물렀고, 제국시대에는 황제의 거처로 이용되다가 1895년부터 공화국의 대통령이 이용하면서 국빈을 접대하는 장소로 사용되었고, 현재는 대통령의 공식 여름 휴양지로 사용되는 곳이다. 부르봉 왕족 거처로 애용하던 곳 현재는 대통령 공식 여름 휴양지 나폴레옹, 유배가기 전 보낸 침실 랑부이예 성에서 가장 유명 장소 유착소 맞은 편 위치한 수수한 초가 조가비로 장식한 방 간직하고 있어 ■ 역사 영국과의 백년전쟁에 건물이 불타고 파괴된 중세의 고성을 프랑스와 1세의 신임을 받던 쟈크 앙젠느가 보수를 하면서 정원을 넓히고 울타리를 치면서 미화작업을 한다. 프랑스와 1세가 1547년 3월 31일 이곳에서 사냥을 즐기다가 갑자기 통증을 느끼고 성안으로 운반되지만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