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끌 청년 인재들이 글로벌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가 마련된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2026년 상반기 해외 연수를 포함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화성 into 테크노폴’ 10기 뉴질랜드 탐방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10기 탐방단은 내년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8박 10일간 뉴질랜드와 호주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공공정책 분야와 그린금융, 친환경 에너지 산업 관련 기관 및 기업을 찾아 지속가능 발전 사례를 현장에서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도시 재생과 에너지 전환 정책을 체험한 뒤, 이를 화성시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팀별 워크숍 활동도 병행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화성시에 1년 이상 거주한 국내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 대학원생과 졸업자는 제외된다. 재단은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선발 인원의 최대 30%를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선발한다. 이들에게는 일반 참가자 부담금의 20% 수준만 적용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임선일 대표이사는 “청년들이 선진국의 에너지 정책과 환경 관리 시스템을 경험하며 시야를 넓히는…
광주시가 29일 청년의 생활 실태와 사회·경제적 여건을 종합적으로 진단한 ‘광주시 청년 통계’를 처음 공개했다. 청년 정책을 체감형으로 설계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통계는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년의 삶 전반을 객관적인 지표로 분석해 안내했다. 지역경제과의 청년 통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디지털정보과가 지역특화 통계 사업으로 추진, 경인지방통계청과 협업해 작성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청년 통계를 별도로 구축한 것은 광주시가 처음이다. 통계는 2024년 11월 1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는 1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행정자료와 기존 통계 데이터를 연계·분석해 마련됐다. 통계 데이터는 ▲인구 ▲가구 ▲인구 이동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건강 ▲의식 등 9개 분야, 총 79개 항목이 담겼다. 광주 청년 인구는 11만 219명으로 전체 인구의 27.7%를 차지했다. 청년 가구는 2만 9339가구로 집계됐다. 이중 1인 가구 비율이 39.4%로 가장 높았다. 인구 이동 측면에서는 2133명의 순유입이 발생해 순이동률 1.9%를 기록했다. 이는 광주시가 청년층에게 일정 수준의 정주
지역 주민들이 만든 도자기 식기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가구 식탁으로 전달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목동이음터는 지난 22일, ‘2025년 목동이음단 도예교실’ 참여 시민들의 도자기 식기 세트를 동탄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시민들이 직접 도예 활동에 참여해 생활 식기를 제작하고 이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하는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약 10명의 시민이 참여해 완성된 도자기들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손편지와 함께 정성스럽게 포장돼 전달됐다. 기부된 물품은 밥그릇과 국그릇, 반찬 찬기, 컵으로 구성된 1인용 도자기 식기 세트로 총 10세트가 마련됐다. 특히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이음도예교실 수강 경험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성실히 마무리했다. 이번 도예교실은 미술 특화 공간인 동탄목동이음터 도예실에서 전문 도예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다. 참여 시민들은 “전문적인 환경과 지도를 통해 의미 있는 기부 작품을 만들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예 수업과 연계된 나눔 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
광주·하남 지역의 인구 증가와 빠른 고령화로 종합장사시설 건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로 남아 있다. 국내 장례문화는 올해 기준 화장률 95.1%를 기록해 장사시설은 필수 공공 인프라로, 지역 내 안정적인 공급이 시급하다. 28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하남 지역은 자체 종합장사시설이 부족해 사망 발생 시 현재까지도 타 지역 시설에 의존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유가족들은 장거리 이동과 비용 부담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며, 특히 고령층과 취약계층일수록 그 불편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종합장사시설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시설 건립을 둘러싼 막연한 불안과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종합장사시설이 혐오시설이 아니라는 점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리플릿을 대규모로 배포한다. 장사시설은 도시가 반드시 갖춰야 할 복지 기반시설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시는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 종합장사시설의 실제 모습과 기능을 시민들에게 정확히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Q&A)을 통해 오해를 바로잡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장사시설이 삶의 끝을
광주 신현중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5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에서 학교·지역 연계 예술교육 운영 우수학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현중은 2020년부터 지역 전통문화유산인 남한산성 취고수악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아리 활동을 넘어 정규 음악 수업, 자유학기제 주제 선택, 방과후학교 과정에 국악연주반을 편성해 체계적인 예술교육 모델을 구축해 왔다. 신현중 ‘남한산성 취고수악대’는 남한산성문화제, 세계관악컨퍼런스 등 주요 문화행사에 참여해 지역 전통음악을 국내외에 알려왔다. 특히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광주시 청소년 예술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매년 35~41명의 학생이 취고수악을 전수받아 핵심 연주자로 성장하고, 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실현과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아고 있다는 평가다. 김정미 교장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한 예술교육이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주시가 외래 병해충 확산과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 우려로 내년도 방제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3일 행정기관과 농협, 농업인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열고, 주요 병해충 발생 현황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총 11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2026년도에 농가에 지원할 방제약제 선정을 위한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협의회에서는 과수화상병과 갈색날개매미충, 토마토뿔나방 등 외래·돌발 병해충을 비롯해 벼 본답 초기 발생 병해충에 대한 방제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과수화상병과 관련해 국가관리 검역병해충 예방 중심의 대응이 강조됐다. 농업기술센터는 관련 지침에 따라 개화 전 1회, 개화기 3회 등 총 4차례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약제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월동기 궤양 제거와 개화 전부터의 주기적인 약제 살포, 작업 도구 소독 등 농가 차원의 철저한 과원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외래·돌발 병해충과 벼 본답 초기 병해충에 대해서도 발생 시기를 고려한 방제약제를 선정해 적기에 공급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농작물 병해충 종합 진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교육협력지원본부가 진로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형 지원에 나섰다. 재단은 지난 19일, 경기도교육청이 진로지원사업 ‘내일이 기대되는 진로멘토링’의 하나로 ‘사각지대 없는 진로체험 꾸러미’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 여건과 정보 접근의 한계로 진로 탐색 기회를 충분히 갖기 어려운 북한이탈주민 아동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연말에 맞춰 전달된 진로체험 꾸러미는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고 진로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꾸러미는 아동의 흥미를 고려한 진로 탐색 콘텐츠를 비롯해 직무 체험 키트, 학습용 문구류 등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학교와 가정 어디에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특히 단계별 구성 방식을 적용해 진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진로 탐색이 이뤄지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교육 환경에 따른 격차로 진로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 ‘내일이 기대되는 진로멘토링’ 사업으로 촘촘한 진로교육 지원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김태호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공모에서 ‘2026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사업’에서 최종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무상 음악교육 모델인 엘 시스테마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이다. 특히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고 음악을 매개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재단은 2026년부터 3년간 국비 3억 원에서 최대 5억 4000만 원을 지원받아 왔다. 오는 2029년부터 2031년까지는 매년 1억 원씩 추가로 지원받아 총 6년간 최대 8억 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재단은 내년 상반기 광주시 아동·청소년 약 50명을 단원으로 모집해 오케스트라 교육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정규 음악 수업을 중심으로 향상음악회와 정기연주회, 현장 체험학습 등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속 가능한 음악교육 체계를 구축한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설립 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의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음악을…
광주시가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정부 합동평가지표 중 하나인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졌다. 주요 평가 기준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핵심으로 하는 국정과제 이행 실적이 작용했다. 시는 대기오염과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대기·폐수 배출사업장 1700여 곳을 대해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 활동을 지속해 왔다. 그 결과 해당 평가지표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하며 환경 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사업장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와 현장 중심 점검이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경기도가 중점 추진 중인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도내 전체 지원 물량 가운데 가장 많은 사업장을 확보하며,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관리 분야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노후 방지시설 개선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배출 저감 효과를 높인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앞으로 환경 관리 체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드론과 휴대용 악취 측정
광주시가 한강유역환경청은 ‘2024 회계연도 한강 수계관리 기금 성과 평가’에서 오염총량 관리 사업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해당 평가에서 세 차례 연속 우수기관에 포함되며 수질 관리 행정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한강 수계관리 기금사업의 투명한 운영과 사업 효과성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2025년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 52개 관리청과 7개 기금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평가 항목은 사업 관리의 체계성, 정책 목표 달성 수준, 수질 개선 기여도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는 오염총량 관리 사업 전반에서 계획 단계부터 집행, 성과 관리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유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리 전략을 수립, 관계기관과의 협업해 현장 점검과 사후 관리를 병행, 실효성을 높인 것이 강점으로 꼽혔다. 특히 수질 개선을 중·장기 관점에서 지속 가능하게 관리해 온 행정 방식이 평가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를 통해 한강 수계 수질 보전이라는 정책 목표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향후 한강 수계관리 기금사업 운영 전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