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본부장 강주현)는 8월 26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한가위 지원사업 배분금 1,900만 원 및 복권기금 기획사업 배분금 4,881만 원을 전달했다.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한가위 지원사업은 저소득 가구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해당 배분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복권기금 기획사업은 관내 장애인종합복지관 외 5개 기관에 배분되어, 장애인 서비스 접근 확대 사업 및 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주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가 벌써 성큼 다가왔다. 모든 시민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는 8월 29일부터 학생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노선버스(5번, 6번)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2022년 3월 경기도 공영버스 신규확대 선정 공모 사업을 통해 2개 노선 3대의 공영버스를 확보했으며 학생들의 개학 시기에 맞춰 신설노선을 개통하게 되었다. 동두천시는 2000년대 중반 이후 신시가지가 조성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신시가지에 거주하게 되었으나, 대부분의 중·고등학교가 구시가지에 자리하고 있어 학생들이 통학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러한 학생들의 통학 불편 개선을 위해 개통되는 노선은 2개 노선으로, 5번 버스(2대)는 중앙역에서 출발하여 신시가지 아파트 단지를 거쳐 보영여자중·고등학교까지 하루 26회 순환하게 되며, 6번 버스는 신시가지 아파트 단지를 거쳐 신흥중·고등학교까지 하루 8회 왕복하는 노선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도 공영버스 노선 개통으로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조만간 동두천시 공영버스도 신설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 및 광역 교통수단 도입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시장실에서 탑동동 통장, 노인회장 등 주민대표단과 장기간 지속된 공사에 따른 주민 민원사항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탑동동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자연휴양림, 놀자숲, 치유의 숲 등의 대규모 조성 공사가 추진되어 공사소음 등으로 인한 마을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지속되어 왔던 곳이다. 더욱이 지난해 자연휴양림 내 스파시설인 담금센터 신축 계획 설명회 이후 주민들의 원성이 가중되어 설치 반대 현수막이 내걸리는 등 시와의 소통이 단절된 상태였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탑동동 주민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마을주민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주민 요구사항인 주민편의시설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박형덕 시장은 “민선8기 시정방침인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 한 사람의 목소리도 귀 기울여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민민원 해소를 통해, 2022년 하반기부터 탑동동 자연휴양림 일원(탑동가산로1)에 시민들을 위한 산림휴양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동두천 산림복지단지 조성공사 및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복잡하고 다양한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2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앙동에 따르면 2022년 7월~8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 운영을 통해 선제적으로 동네사랑방, 사회복지·민간 기관 등에 출장하여 홍보 활동과 업무 협의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실제 생활고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게 되었다. 이날 사례회의를 통해 생계, 의료, 주거, 고용, 일상생활 등 사례관리 주요 영역에서 큰 어려움이 확인된 중장년 및 한부모 가구의 위기 상황에 대해 빠르게 개입하여 생활 안정 기반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월 2회 이상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통합사례관리 업무 수행에 반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주거 및 생계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주민과 상담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상담은 2022년 7월~8월 관내 임시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발굴 홍보를 실시하여 실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아무런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제도권 밖 틈새계층을 찾아 방문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담당자들은 발굴된 주민의 주소지인 여인숙에 방문하여 생활실태와 애로사항, 복지욕구 등을 세심하게 청취하고, 복잡하고 다양한 위기 상황이 확인되어 공공·민간 서비스와 사례관리 제공을 빠르게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추진을 통해 스스로 극복할 수 없는 문제에 직면한 저소득 가정을 능동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안흥연탄’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가 점증하는 상황에서 지역상황을 잘 아는 지역 연탄 배송업체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행정관청에 도움을 긴급 요청함으로써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흥연탄 윤옥자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도움이 필요하나 어려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조하여 모두가 행복한 소요동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요동장은 “최근 수원 세 모녀 비극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여론이 비등해졌다”며 “우리 소요동은 민관협력을 근저로 한 협약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는 시민 참여 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문화 동아리들의 연합 버스킹을 오는 8월 28일 일요일 오후 5시, 지행동 어린이공원(정보도서관 옆)에서 개최한다.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시정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한 민선 8기 동두천시는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 중 하나로 생활문화 동아리 활동에 주목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생활문화 동아리는 경쟁사회에서 잠시 벗어나 시민들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삶의 보람을 느끼는 효용을 제공해 시민 참여 문화정책의 중요한 주체가 되고 있다. 이번 동아리 버스킹은 동두천생활문화센터 동아리 네트워크 중 ‘카리스 통기타 클럽’과 ‘프레이즈 플롯 앙상블’의 연합 공연으로 진행된다. 한편, 8월 28일 ‘동아리 버스킹’에 이어 9월 문화의 날 주간에는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꾸미는 ‘동두천 들꽃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10월에는 제5회 생활문화축제 등 다양한 시민 주도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7일간 동두천소방서 외 지역 군부대 15개소를 위문할 계획이다. 이번 위문은 평소 소방구급활동 및 국토방위에 노고가 많은 업무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계획되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소방서 및 군부대 등 위문대상 기관을 현장 방문하여, 소정의 위문금을 직접 전달하고 건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업무공조 체계를 견고히 할 방침이다. 박형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안전과 국토방위에 수고가 많은 소방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사기진작과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위문할 예정”이라며, “동두천시민과 함께 소방관계자, 군장병 등 모두가 다함께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22일, 동두천시 커뮤니티센터에서 제2기 의정모니터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된 의정모니터단 회의로서, 제9대 동두천시의원 전원이 참석해 모니터단 단원들과 함께 제2기 의정모니터단의 모니터링 활동 내역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의정모니터단 발전을 위한 운영 방향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김승호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의정모니터단 활동이 제9대 동두천시의회 개원과 함께 다시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의정모니터단의 다양한 모니터링 의견을 의정활동 전반에 반영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믿음직한 의회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허영준 의정모니터단장은 “앞으로 의정모니터단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발전해 가길 기원한다.”라며 “동두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제9대 의회와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2기 의정모니터단은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지난해 6월 공개모집을 통해 39명이 선발됐으며, 도시건설교통·사회복지환경·교육문화체육 등 3개 분과별로 오는 2023년 6월까지 활동할 계
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부터 소요동 관내 취약계층 난청노인 및 청각장애인을 위한 LED 초인종 설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LED 초인종 설치 사업은 소요동행정복지센터, 소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로컬드림봉사회 3자 협약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청각장애인 등 난청가구 38세대를 선정하여 로컬드림봉사회에서 각 세대를 방문, LED 초인종 설치하게 된다. LED 초인종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이웃 등이 집을 방문했을 때 귀가 어두워 인지하지 못해 그냥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제 LED 초인종 설치로 그런 걱정은 덜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난청가구의 생활 속 일부 불편함이 해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봉사회는 사회 곳곳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