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가스 측정 - 작업공간 - 환기 직원 - 보건교육 ‘안전 3박자’ 하절기(5~10월)에는 잦은 우수와 폭우 등으로 맨홀 내부 양수작업, 집수조, 저수조의 방수 및 도장작업, 정화조 청소작업 등 밀폐공간 작업량이 증가한다.또 기온상승으로 인한 미생물의 번식속도 및 유기물의 부패속도가 빨라져 질식사고가 상반기에 비해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에 따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경기남부지도원과 경기신문은 ‘밀폐공간질식재해, 이렇게 하면 막을 수 있다’라는 주제로 공동기획을 마련했다. ◆6~9월 밀폐공간 질식재해발생 빈도 높아 ‘밀폐공간’은 맨홀, 정화조, 저장탱크 등으로 환기가 불충분한 상태에서 산소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건강장해와 인화성물질에 의한 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존재하며 입·출구가 제한적이고 환기가 불충분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밀폐공간에서 자주 발생하는 것이 바로 ‘산소결핍’이다. 공기중의 농도가 18% 미만인 상태로 10%이하가 될 경우 의식상실, 경련, 혈압강화, 맥박수 감소를 초래해 질식 사망하게 된다. 밀폐공간에서 발생한 월별
인천광역시 서구청(청장 이훈국) 환경보전과는 환경관리팀, 산업환경팀, 생활환경팀, 폐기물관리팀 총 4개팀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친화적 도시개발과 주민체감 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하여 ’ - 환경관리팀 구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환경보전시책을 종합적 · 계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틀로써 ‘서구 환경기본조례’를 제정, 환경보전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에게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 및 대응요령을 교육 · 홍보하고 저탄소 실천을 위한 그린스타트 운동, 우리 가정 저탄소 녹색통장 갖기 운동, 공공기관 탄소배출권거래제 등을 추진하고,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소비를 유도하고 있다. ‘2014년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단계적으로 악취를 저감하도록 사업장에 시설개선을 유도하고, 영세한 사업장이 시
나눔경영 실천하는 ‘농민의 동반자’ 자임 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는 농업인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위해 농업종합자금, 농업생산유통시설자금, 농업경영자금등 다양한 자금을 지원하고 지역의 기업및 소상공인을 직접 방문하여 금융관련 애로사항을 청취, 지원하는 등 가평군의 중심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고객의 다양한 금융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상담 전담창구를 개설,운영할 계획이며 더욱 친절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과 가평군민에게 사랑받는 가평군지부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지역동반자로서의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가평군지부의 운영 방향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농협 가평군지부는 도농상생운동으로 도시민에게는 휴식과 충전,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농촌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 농업인 실익사업 지원 문화·복지·교육사업, 농외소득 증대사업, 녹색성장사업 등 농업인 중심의 직접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협과 지자체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
경기신문 제2차 독자권익위원회가 25일 오전 수원 호텔캐슬 1층 커피숍에서 열렸다. 이날 독자위원회에는 최기련 독자권익위원장(아주대학교 대학원 에너지학과 교수), 조익환 경기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전무이사, 홍성제 기술보증기금 수원기술평가센터 지점장, 이상명 서수원주민편익시설 관장, 이상훈 변호사 등 5명의 독자권익위원과 본보 김동섭 제2사회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한 달간 본보에 실렸던 기사 내용과 편집 등에 대해 독자 입장에서 날카로운 고언을 제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신문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기련=지난 한달동안 경기신문에 대해 독자로서 보고 느낀 점에 대해 말해 달라. ▶이상명=전체적인 기사내용, 특히 정치기사를 살펴봤을 때, 경기신문이 그래도 중립적인 기사를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부분은 경기신문이 논조로 내세우고 있는 ‘정도’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타 신문사와 비교했을 때도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다만, 경기신문의 컨텐츠가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 솔직히 ‘경기신문이 표방하는 가치, 내용이 무엇일까’라는 부분을 파악하기 쉽지 않았다
영어단어 스마트(smart)의 뜻은 이제 누구나 안다. 혹시나 해서 네이버 사전을 찾아봤다. 1. 맵시 좋은, 말쑥한 2. 깔끔한 3. 똑똑한, 영리한 4. 잽싼, 활기찬 5. 상류층, 고급의 등등 형용사 형태의 뜻 만해도 5가지가 넘었다. 사물이나 인물을 묘사하는 표현도 있다. 스마트폰이라는 단어가 대표적인 명사다. 스마트 뒤에 명사를 붙여 스마트+명사 형태다. 이처럼 우리는 일상에서 스마트가 들어간 표현해 익숙해 있다. 하지만 이런 표현들은 사전에 있는 5가지 뜻 가운데 한 가지일 뿐이다. 광주시 실촌읍 건업리 213 일대 청아랑 영농조합법인 임성혁(42) 대표이사는 스마트란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나이다. 그에게 스마트는 모든 분야에 적용된다. 적어도 ‘버섯’이란 작물로 그는 밑바닥에서 시작해 70여명의 직원을 거느린 한 해 평균 60억 원의 고수익을 올리는 경기도 대표 농업전문경영인(2010년)이다. 임 대표는 느타리 버섯의 국내 대표 브랜드인 맛타리를 창시한 장본인이다. 맛타리가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 까지 고난과 시련도 많았다. 무엇보다 짝퉁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맛타리와 유사 상표를 낸 경쟁 버섯 생산자들이…
친환경 토양에 과학영농 씨앗 뿌려 ‘富農’ 일군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1세기 농업의 국제화 정보화시대를 맞아 과학영농 전문인력 육성, 친환경농업 기술개발,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에 주력해 저비용 고효율의 농가경영혁신을 이루고 농업인이 풍요롭고 건강하게 사는 지역농업의 선두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포천시의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창출을 통한 포천농업 전반의 발전을 목표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을 일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를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과, 농업지원과, 친환경기술과, 축산과 등으로 구성돼 있다. 농업과는 ‘농업이 구시대적인 산업’이라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농업인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하여 최근 농업정보에 앞서가는 부서, 같이 일하고 싶고 즐겁고 행복한 부서로 변해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농정과에는 농업정책팀, 농산유통팀, 특화농업팀, 기반조성팀 등이 있다. 농업정책팀은 지역의 특색 있는 전통문화, 자연경관 등 농촌마을이 갖고 있는 풍부한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도시민이 즐겨 찾는 마을로 발전시키는 녹색농촌체험관광사업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능동적 마케팅’… 성공 비법이죠 15년 이상 미용사로 일한 경력을 살려 지난 2008년 3월 남성 전용 미용실을 오픈한 이희순(42·블루클럽 산본 광정점·www.blueclub.co.kr)씨. 현재 이씨는 부진 점포를 인수해 2배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 현재 이씨의 미용실을 찾는 고객은 하루 평균 100명 이상으로 월 평균 매출은 2천500만원 수준. 이씨는 2년 동안 이곳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사장의 제의로 매장을 인수하게 된 사례다. “당시 매출문제도 있었지만 미용경력이 없던 분이라 특히 직원관리에 힘들어 하셨죠. 매장을 팔려고 하시기에 제가 인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15년간 몸담았던 미용 서비스업 경력을 십분 발휘, 2년간 매장에서 일하면서 자신이 해보고 싶었던 고객 이벤트를 진행했다.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던 이씨는 권리금 1억, 보증금 5천만원(월세 220만원)을 포함, 총 1억 5천만원을 투자해 2008년 3월 20일에 매장을 재오픈하게 되었다. 이씨의 성공적인 매출향상은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 뿐만이 아니었다. 매장을 막 인수할 당시 만해도 방
‘신명난 배움’ 학교가 즐겁다 학생수가 130명도 채 되지 않는 소규모 학교가 아이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실현하며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화성시 마도면에 소재한 화도중학교. 이 학교는 전형적인 농촌 소규모 학교지만, 주변 여건을 고려해 교육관을 재정립하고 교과과정을 학생들 수준에 맞춰 교육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화성시의 학교 경쟁력 제고 지원사업에 지정된 후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교육과 외국어교육을 통해 명품학교로 부상하고 있는 화도중학교를 찾아 ‘특별한 교육과정’에 대해 알아본다. 화성 화도중학교는 지난 1949년에 설립돼 60여년간 지역의 우수인재를 배출한 전통에 기반해 학생들의 지도활동에 전념을 다하고 있다. 이 학교는 산업화를 거치며 지난 2004년까지 도농간 격차 발생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상황에 있었으나, 2005년 학교재단인 거붕학원에 백용기 이사장이 새로 취임하며 새로운 가치관을 교육과정에 도입한 후 ‘신나는 학교 생활’ 분위기를 만들어왔다. 이어 2006년 박상현 교장까지 가세하며 화도중학교는…
자연에 묻힌 꽃향기·사람향기 사뿐히 즈려밟고 걸어볼까요? 파주시 심학산돌곶이꽃마을은 천 년 세월을 짊어진 느티나무와 회화나무 자라고, 겨울이면 수많은 학(두루미) 월동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을 만큼 자연의 숨결이 그대로 살아있는 곳이다. 지난 2008년부터는 심학산이 자연생태공원으로 지정돼 등산로를 정리하고 야생화와 각종 나무를 심어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있으며, 돌곶이 마을 주변의 바위밀집지역을 정비해 록가든(Rock Garden), 수투바위쉼터 돌곶이쉼터라는 휴식공간으로탈바꿈시켰다. 심학산돌곶이꽃마을의자연과 어우러져 가족·이웃·연인과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파주시 심학산돌곶이꽃마을추진위원회(위원장 최은호)·(사)한국예총 파주시지부·파주출판도시입주기업 협의회·헤이리는 오는 6월 11~13일 심학산, 돌곶이꽃마을, 파주출판단지, 헤이리 일대에서 ‘심학산돌곶이꽃축제’의 문을 연다. ‘Forever Flower, Forever Peace & PAJU(꽃과 평화의 도시, 파주!)’를 모토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의 장에서 &
몽골의 게르와 대륙의 자연을 품고… 문화香 흩뿌려진 ‘소통의 팔레트’ 2007년 8월 설봉산 자락에 건립된 시립월전미술관. 세계도자센터, 시립박물관, 설봉서원에 이어 월전미술관이 들어섬으로 인해 설봉산은 명실 공히 전통과 문화의 향기가 진하게 어리는 전국적인 명소로 부상했다.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한국화의 거장 월전(月田) 장우성 선생을 기리는 기념관적 성격의 미술관으로 설봉공원 내 충효동산 맞은편 산자락에 자리 잡고 이천 시민은 물론 이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기획전시와 미술품 감상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월전선생이 살아생전에 한국화단을 위해 사재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뜻을 세우고 설립한 월전미술문화재단의 전 재산을 이천시에 기부하면서 그 공익적 성격을 분명히 했다. 지난 2008년, 월전문화재단 장학구 이사장은 재단의 부동산과 소장 작품, 고미술품 등 2천억원대의 재산권을 이천시로 이전, 이로써 재단의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월전선생의 뜻과 기본정신이 결실을 맺게 됐다. 이는 월전선생의 예술혼을 이어받아 그 유지를 충실히 받든 후손들의 역량에서도 높이 평가되는 부분이다. 또한 각종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