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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8개소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강화섬김치 등 신규 획득

농업경영체 집중 육성
생산 제품 판매망 구축

인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제1차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 심사’에서 8개의 지역 농업경영체가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증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업과 2·3차 산업간 연계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농업경영체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진행됐했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신규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농산물 사용 ▲농촌지역 입지 및 융복합 여부 ▲최근 2년간 사업성과(매출액), 경영상태, 사업계획 실현가능성 여부 등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 운영기준상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이번 인증사업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 4월 30일까지 전국적으로 총 114개소를 신청 받아 7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인천에서는 강화군 선원면 소재 강화섬김치 외 7개 농업경영체를 포함 5월 현재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는 24개소이다.

시는 농촌융복합산업 지원을 위해 올해 1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인천농촌융복합산업 홈페이지를 구축했으며, 2월에는 1억5천여만 원을 투입해 강화군에 안테나 숍 2개소를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또 인증사업자가 생산한 제품의 대한 판매망 구축과 판로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인천은 도시와 농촌과 도서지역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며, “인천지역 농가와 농업인, 농업경영체 등에서 고부가가치를 높인다는 긍극적 목표를 가지고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다솔기자 sds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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