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와 안성시, 함께일하는재단이 뭉쳐 이주민 지원의 장을 마련한다. SK하이닉스는 안성시,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오는 25일 안성시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2025 이주민 AI 어노테이터 미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SK하이닉스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안성시 내 거주 이주민을 대상으로 8개월간 운영된 AI 어노네이터 교육 및 고용 연계 모델의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 목표다. 심포지엄은 김보라 안성시장의 축사로 문을 연다. 이후 '이주민 AI 데이터플래닛' 사업의 참가자 대표가 참여 경험과 향후 계획을 발표로 이어진다. 참가자가 직접 사업의 의미와 지역사회 확산 필요성을 공유해 의미를 더한다. 1부에서는 네팔 출신의 수잔 샤키야가 '한국 이주민 현황 및 일자리 관련'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법무부의 '이주민 일자리 확대, 처우 개선과 관련한 정부 정책 방향'도 준비됐다. 2부에서는 이로미 한국방송통신대 강의교수가 'AI 시대 이주민 일자리 지원과 공동체 회복력 연구'의 결과를 발표한다. 이후 ▲이창원 이민정책연구원 ▲ 조원지 전북연구원 ▲김종례 북카페 보물섬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례 발표를 통해 사업 의의를 공유한
메프라이프생명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6일 ‘인클루전 플러스 8.0 스테이지 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선정된 10개 기업이 각자의 비즈니스 모델과 사회적 성과를 공유하고 IR 피칭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클루전 플러스는 고용 취약 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간 의료 격차 등 사회적 불균형에 대한 솔루션을 확산할 수 있는 기업들이 선정됐다. 기업들은 6개월간 재무 분석, 전문가 컨설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았다. IR 피칭은 최종적으로 상위 6개 기업이 선정됐다. 청년·1인 가구의 월세 분할 납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브디’와 개인의 자율신경 안정을 돕는 ‘스트레스 솔루션’이 상위 2개 기업으로 선정돼 각각 1억 원의 임팩트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3위로는 ‘다다닥헬스케어’, 4위 ‘플립’, 공동 5위 ‘갈거리협동조합’, ‘루트파인더즈’가 선정됐으며 이들은 각각 3000만 원, 2000만 원, 1000만 원의 사업 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올해 8회를 맞은 인클루전 플러스 프로그램은 재단 20주년과 맞물려
롯데칠성음료가 과실탄산주 ‘순하리 레몬진’가 모델 안유진과 함께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순하리 레몬진’ 제품 리뉴얼을 알리고 ‘제로 슈거로 순하게, 통레몬으로 진하게’라는 핵심 슬로건을 전학 위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광고는 ‘통레몬을 동결 침출해 더욱 상큼해진 순하리 레몬진’을 콘셉트로, 레몬의 생생한 시각적 이미지와 청각적 효과음을 활용해 상큼한 감각을 극대화했다. 특히 리뉴얼의 핵심 요소인 ▲제로 슈거 ▲동결침출공법 ▲‘가장 신선할 때 얼려 더 진해진 통레몬의 결정체’라는 메시지를 모델 안유진의 청량한 나레이션으로 전달한다. ‘순하리 레몬진’은 레몬의 진한 맛과 향을 살린 과실탄산주로, 지난 2023년부터 안유진과 함께 ‘유진이가 만드는 찐! 통레몬 탄산주 레몬진’ 등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젊은 소비자층과의 소통을 강화해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운 광고는 리뉴얼된 순하리 레몬진의 제로 슈거, 동결침출공법, 패키지 디자인 등 새로워진 매력을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도록 기획했다”며 “TV와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가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모델로 소비자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행복한 연말 분위기를 전한다.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와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가수 권은비와 배우 김민주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권은비와 김민주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IZ*ONE)’에서 함께 활동하며 실제로도 절친한 관계로 알려져 있다. 이번 홀리데이 캠페인에서도 두 사람의 자연스럽고 발랄한 케미스트리가 어우러져 유쾌한 시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권은비와 김민주를 앞세워 다양한 프로모션과 브랜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두 모델이 전하는 생기 넘치는 매력이 소비자들에게 따뜻한 설렘을 전할 것”이라며 “홀리데이 시즌 동안 즐겁고 감성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은비는 3년 연속 국내 최대 워터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무대에 오르며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김민주는 영화 ‘청설’과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등을 통해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BMW X3가 스포츠 패키지로 돌아왔다. BMW 코리아는 X3의 새로운 모델인 ‘BMW 뉴 X3 30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프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X3는 지난 2003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 누적 350만 대 이상 판매된 BMW의 프리미엄 중형 SUV다. 지난해 11월 4세대 모델 출시 후 5000대 이상 팔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뉴 X3 30 xDrive는 향상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경쾌한 가속 성능과 개선된 연비를 동시에 잡았다. 파워트레인에는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최고 11마력을 내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주행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감쇠력을 조절해 최적의 접지력을 제공하는 어댑티브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또 BMW xDrive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및 M 스포츠 브레이크가 높은 수준의 안정성과 제동성능을 제공한다. 외관은 이전 세대보다 차제 길이와 폭이 늘어나고 높이는 낮아져 역동성이 강조됐다. 내비게이션은 TMAP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이 탑재됐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연동돼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하이엔드 레스토랑 브랜드 안토(安土)가 제철 갑각류를 중심으로 시그니처 메뉴와 신메뉴를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안토는 연말을 맞아 대표 뷔페 레스토랑 ‘우디플레이트(Woody Plate)’에서 미식 프로모션 ‘쉘 위 잇(Shell We Eat)’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디플레이트는 북한산 전망을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올데이 다이닝 뷔페로, 단풍과 연말 시즌에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이 기간 안토 전체 매출의 약 90%를 차지할 만큼 방문객 수가 집중된다. 이번 ‘쉘 위 잇’의 메인 테마는 갑각류다. 제철을 맞은 ▲킹크랩 ▲로브스터 ▲대게 ▲꽃게 ▲새우 등을 찜과 구이로 다양하게 선보이며, 셰프들의 아이디어를 더한 ▲칠리크랩 ▲푸팟퐁커리 ▲마라롱샤 ▲비퐁당 새우 등 퓨전 요리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비퐁당 새우’는 익힌 새우를 견과류와 버무리고 고구마채 튀김을 더해 단짠의 조화를 극대화한 메뉴다. 올 한 해 가장 사랑받은 시그니처 메뉴도 다시 만날 수 있다. 특제 양념으로 완성한 ‘우대갈비’, 오징어 먹물 반죽을 입혀 바삭한 식감을 살린 ‘현무암 탕수육’, 고소하게 구워낸 ‘은대구 구이’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
CJ올리브영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10대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J올리브영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올리브 하이틴(Hi-TEEN) 멤버스’를 대상으로 ‘수능 OFF, 혜택 ON!’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대 회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해 참여형 이벤트와 실질적인 할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우선 하이틴 멤버스 전용 혜택으로 올리브영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시 4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색조 브랜드 ‘라카(Laka)’와 ‘얼터너티브스테레오(Alternativestereo)’ 제품을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30% 추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소용량 화장품을 선호하는 10대 소비자를 위해 온라인몰에서는 특정 미니 틴트 2개 구매 시 본품 미니 틴트 1개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형 이벤트 ‘간식 트럭’ 응원전도 열린다. 하이틴 멤버스 회원이 자신이 응원하는 중·고등학교에 투표하면, 투표 상위 3개 학교에 간식 트럭이 찾아가는 행사다. 투표는 14일부터 20일까지 올리브영 모바일 앱 이벤트 탭에서 가능하며, 당첨 학교는 12월 4일 발표된다.
코웨이가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부문에서 9년, 8년 연속으로 서비스 품질 1위를 차지하며 업계 최상위 수준의 고객 만족도를 입증했다. 코웨이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9년 연속, 공기청정기 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해 업계별 1위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했다. 코웨이는 35년 이상 축적된 렌탈 케어서비스 노하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서비스 결과 품질 ▲서비스 상호작용 품질 ▲서비스 환경 품질 등 주요 평가 항목 전반에서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가관리 고객 중 직접 관리가 어렵거나 전문적인 케어를 필요로 하는 고객을 위해 ‘무상 코디방문 케어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을 대상으로 렌탈 계약 기간 중 2회 무상 제공하며, 서비스 전문가인 코디가 방문해 전문 도구를 활용한 맞춤형 관리를 진행한다. 정수기 렌탈 고객에게는 ‘토탈케어서비스’를 제공해 체계적인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정수기 내
ABL생명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앞장선다. ABL생명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ABL타워 본사에서 ‘With우리 A Better Life 프로젝트’를 실시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곽희필 ABL생명 대표이사,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With우리 A Better Life 프로젝트’는 ABL생명이 그룹의 특화 공익사업인 ‘With우리 17프로젝트’에 참여해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진행하는 첫 공동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금융·보험 멘토링을 제공하고, 미래설계 지원금을 통해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곽희필 ABL생명 대표이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전국의 자립준비청년 100명을 모집,
BBQ가 북미와 중미를 넘어 아프리카 시장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K-푸드 위상을 한층 높인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아프리카 대륙 진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MF 계약은 BBQ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남아공 현지에서 한국 식품 유통사업을 운영 중인 ‘Good Tree South Africa’와 체결했다. 계약식에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과 이동일 Good Tree South Africa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협력의 새 출발을 함께했다. 남아공의 인구는 6302만 명, 중위 연령이 28세로 외식업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다. 또한, 남아공양계협회가 올해 6월에 발표한 ‘2024 남아공 가금류 산업 통계 요약(Poultry Industry Stats Summary for 2024’에 따르면, 남아공의 1인당 연간 닭고기 소비량은 약 36kg 수준으로, 전체 육류 소비의 절반을 넘어서는 등 닭과 관련된 식문화가 발달된 나라다. BBQ는 남아공 내 3000여 개 슈퍼마켓 브랜드를 운영 중인 Good Tree South Africa와 함께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