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손님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솔루션 확대에 나섰다. 하나은행은 지난 24일 헌인타운개발㈜과 서울 강남권에 위치한 고급 주거단지 ‘르엘 어퍼하우스’의 입주자 등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서비스 및 손님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르엘 어퍼하우스’ 입주 예정 손님을 대상으로 세무·부동산·금융 상담 등을 아우르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헌인타운개발은 갤러리 내에 전용 상담공간 제공과 프라이빗 클래스·단독 갤러리 투어 등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클럽원·아트클럽 등 프리미엄 프로그램과 연계해 손님들에게 한 차원 높은 금융·문화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일반적인 금융 지원을 넘어서 ‘주거와 자산관리의 융합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하나은행 ‘패밀리오피스’ 서비스의 다양한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은정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본부장은 “하나은행 패밀리오피스와 헌인타운개발의 협력으로 ‘르엘 어퍼하우스’ 입주민들은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노하우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새로운 가치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손님의 삶 전반을
두산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레미콘 생산검증 시스템’을 현장에 선보였다. 레미콘 품질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안전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25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전날 광주광역시 ‘두산위브 트레지움 월산’ 현장에서 해당 시스템 시연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재욱 광주시 종합건설본부장, 신홍철 두산건설 상무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건설 현장 품질 수준 제고를 위해 이번 시스템을 지역 건설 현장에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그동안 건설 현장에서는 레미콘 품질 관리에 다양한 어려움이 있었다. 레미콘은 건설 구조물의 안전성에 주요한 핵심 자재지만, 생산 과정에서의 배합비 임의 조정이나 물을 섞는 가수(加水) 행위 여부 등은 외부에서 육안으로 확인하기가 어려워 품질 저하 우려가 제기돼 왔다. 두산건설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태진솔루션과 함께 국내 최초로 AI 기반 ‘레미콘 생산검증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레미콘 생산부터 현장 반입까지 원자재 투입량과 출고시간 등 주요 데이터를 별도 서버에 실시간 전송해 위·변조를 차단한다. 또한 AI가 계량 오차를 분석해 설계 기준에서 벗어난 제품은 자동으
KGC인삼공사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과 협력해 자동차사고 피해자와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KGC인삼공사는 2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KT&G타워에서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과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의 복지증진 및 건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GC인삼공사는 약 1억 원 상당의 정관장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해 중증후유장애인과 고령 피해자들의 체력 보강과 면역력 증진을 돕는다. 자배원은 올해 1월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피해자 지원 사업을 이관 받아 본격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관장의 건강기능식품을 활용한 정서적·신체적 지원을 확대한다. 자배원 관계자는 “민간기업과 협업을 통해 피해자 맞춤형 복지모델을 구축하고 후원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이 피해자와 가족에게 회복의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이웃들과 건강한 내일을 함께 만들겠다”고 전했다. KGC인삼공사는 이번 협약 외에도 취약계층 건강 지원,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가 호텔 미식 경험을 선물할 수 있는 상품권을 출시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시그니엘 서울, 롯데호텔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사용 가능한 1인 30만 원 파인다이닝 식사권과 단팥빵 상품권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식사권은 각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코스 메뉴로 구성됐다. 무궁화는 궁중 신선로와 한우 안심구이를, 도림은 불도장과 간장소스 활 바닷가재찜을, 모모야마는 계절 생선회와 한우 채끝구이를 포함한 코스를 제공하며,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과 도림 더 칸톤 테이블도 이용 가능하다. 롯데호텔 단팥빵 상품권도 출시됐다. 1979년부터 롯데호텔 서울의 대표 베이커리 상품으로 자리잡은 단팥빵은 막걸리와 효모, 밀가루를 저온 숙성한 반죽에 국내산 팥 앙금을 채운 것이 특징이다. 상품권은 R사이즈와 S사이즈로 각각 3구, 4구, 6구 구성을 갖췄다. 두 상품권은 롯데호텔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 델리카한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고객들이 호텔의 파인다이닝과 시그니처 베이커리를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상품권으로, 소중한 분께 품격 있는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롯데백화점이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 두 번째 매장을 열고 롯데타운 잠실만의 시너지를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 잠실점 2층에 약 5000㎡ 규모로 ‘키네틱 그라운드’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19개 브랜드와 인기 IP 캐릭터 체험형 매장까지 집결해 쇼핑을 넘어 문화·체험·관광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구성된다. 대표 브랜드로는 마뗑킴, 더바넷, 테토, 로우로우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입점하며, ‘리락쿠마 스미코구라시 플러스 바이 산엑스’와 국내 최초 ‘짱구 베이커리 카페’ 등 캐릭터 IP 매장도 운영한다. 오픈 기념으로 전품목 할인, 한정 사은품, 구매 금액대별 기프트, L.포인트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마련됐다. 또 롯데백화점은 ‘키네틱 스테이지’를 통해 시시호시, 리이제, 마르디 메크르디 악티프 등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이어가며 K-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확장할 예정이다. 외국인 유학생 쇼핑투어와 글로벌 고객 대상 마케팅도 병행해 글로벌 2030세대를 적극 공략한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잠실점은 영패션과 IP 콘텐츠를 결합해 쇼핑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BGF리테일이 글로벌 물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BGF리테일은 지난 24일 부산 강서구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에 건립 중인 업계 최대 규모의 부산 물류센터 상량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상량문에는 “대들보를 올리는 길한 날, 물류의 중심으로 전 세계를 꿰뚫어 통하라”는 문구를 담아 물류센터의 성공적인 건립과 글로벌 비전을 기원했다. 상량식에는 홍정국 BGF 부회장,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 등 그룹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부산 물류센터는 총 1만 4000평 부지에 연면적 3만 8000평 규모로 2026년 4분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건립을 위해 약 2200억 원이 투입됐다. 이는 BGF리테일 역대 최대 투자 규모로, 향후 자동화 설비를 갖춘 스마트 물류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셔틀 기반 자동화 입출고 시스템(AS/RS), 오토 라벨러, 디지털 피킹 시스템(DPS) 등 첨단 설비가 적용돼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국토교통부 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 1등급도 획득했으며, 연간 최대 2700MWh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 시설도 설치된다. 홍 부회장은 “부산 물류센터는 단순한 물류 거점을 넘어 영남권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글로벌 소싱 전략화로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젊은 소비층 확보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소싱을 MD 혁신의 기본이 되는 주요 상품 추진 전략으로 삼는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에서 검증된 상품을 국내에 도입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개국 200여 종을 소싱해 지난해에만 1000만 개 판매 성과를 올렸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일본의 ▲치로루초코 인절미모찌 ▲치로루초코 초코모찌 ▲컨트리맘 꿀고구마(12입) ▲마루짱 모찌우동과 태국의 ▲싱하멜론소다제로(330ml) ▲차바코코넛스무디(310ml) 등이다. 대표 상품인 치로루초코 인절미모찌는 일본 현지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스테디셀러로 쫄깃한 떡 젤리가 들어 있어 독특한 식감을 자랑한다. 마루짱 모찌우동은 뜨거운 물에 불리면 쫀득하게 늘어나는 모찌 식감으로 일본 여행객 사이에서 필수 구매템으로 꼽히며, 지난해 출시된 마루짱 유부우동과 튀김소바는 한 달 만에 15만 개가 판매된 바 있다. 태국의 싱하멜론소다제로는 세븐일레븐 단독 제로칼로리 음료로 깔끔한 레몬맛과 멜론향을 살렸고, 차바코코넛스무디는 코코넛 특유의 부드러움을 그대로 담아 휴양지 감성을 전한다. 윤세영
케이뱅크가 금융 생활을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25일 케이뱅크는 고객이 자신의 금융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내돈이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내돈이야기’ 서비스는 케이뱅크 앱에서의 고객 금융생활을 개인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통합 분석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총 3개의 맞춤형 서비스로 ▲나의 현금흐름 ▲이달의 지출점검 ▲나의 혜택으로 구성했다. ‘나의 현금흐름’은 케이뱅크 통장의 입출금 내역과 체크카드 사용이력을 모아 카테고리별로 월별 변화 추이를 보여준다. ‘이달의 지출점검’을 이용하면 ‘나간 돈’을 좀 더 집중적으로 볼 수 있다. 매달 지출 중 고정비용을 영역별로 분석하고 가장 자주 이용한 가맹점 정보까지 제공해 지출 습관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나의 혜택’이 있다. 매달 케이뱅크에서 받은 혜택을 수수료 면제, 이자, 캐시백 등 4가지로 구분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앱테크 서비스로 받은 현금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내돈이야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퀴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퀴즈를 맞춘 정답자 중 2000명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케이뱅크 관
하나은행이 추석 연휴를 맞아 손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23일부터 10월 19일까지 ‘추석맞이 달달 무슨 달’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게임 2종과 매일 응모권을 모아 원하는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구성됐으며,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추석 게임 2종은 '달과 함께 강강술래'와 '별송이 찾기'이며, 두 게임은 격주로 진행된다. 게임 후 획득한 응모권은 각 경품 별 필요수량 충족 시 ▲로봇청소기 ▲고프로 ▲상품권 ▲커피 ▲캐시 등 총 5종의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중복 응모가 가능하기 때문에 매일 참여하여 응모권을 많이 모을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현재 하나은행에서 진행중인 ‘신규손님 통합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가로 5장의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손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풍성한 경품 혜택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손님 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9월 25일(목) 오전, 서울시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서울에서 이탈리아 럭셔리 맨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CANALI(까날리)의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 포토콜이 열려 배우 이준혁, 위하준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까날리의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행사에 배우 이준혁, 위하준이 참석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