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스피어(USPEER)가 6월 4일(수)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SPEED ZON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해 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가 공통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그룹 유스피어(USPEER)의 팀명 USPEER는 ‘US(우리)’와 ‘SPEER(질문하다, 묻다)’의 합성어로, ‘우리가 함께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그룹 유스피어(USPEER)가 6월 4일(수)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SPEED ZON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해 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가 타이틀곡 '줌'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그룹 유스피어(USPEER)의 첫 번째 싱글 앨범 ‘SPEED ZONE’의 타이틀곡 ‘ZOOM(줌)’은 빠르게 질주하는 신스 베이스와 다이내믹한 비트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힙합 장르의 곡이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지역에서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때보다 더 높은 득표율인 52.2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설정한 목표치를 조금 밑돌지만, 지난 대선과 달리 21대 대선에선 경기도 주요 격전지에서 선전했다는 차이가 있다. 이번 선거의 결과가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도 나온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제21대 대통령선거 전국 득표율은 49.42%이며, 경기도에서는 52.20%를 기록했다. 경기도에서 기록한 득표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라남도(85.87%)와 광주광역시(84.77%), 전북특별자치도(82.65%), 세종특별자치시(55.62%), 제주특별자치도(54.76%)에 이어 6번째로 높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선거인이 가장 많은 지역이라는 점에서 이같은 득표율은 큰 의미를 지닌다. 이곳은 이 대통령이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득표수를 기록한 곳이기도 하다. 이번 선거에선 1171만 5343명에 달하는 경기도 선거인 중 929만 7448명(투표율 79.4%)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대통령은 482만 1148표를 얻었다. 이는 이 대통령
경기도지사 출신 대통령의 탄생으로 자연스럽게 경기지역 공약에 이목이 쏠린다.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 공약은 경기북부 특례, 반도체 집중 투자가 특징이다. ◇경기북부, 낙후된 만큼 대한민국 성장 이끈다 낙후된 만큼 더 많은 성장세를 이룰 수 있고 대한민국 성장률에도 더 큰 변동을 줄 수 있는 경기북부 지역 공약이 주요 공약으로 꼽힌다. 이 대통령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건의 받았는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대신 특구 지정을 통한 규제해소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2021년 기준 GRDP가 1조 8795억 3200만 원으로 도내에서 두 번째로 낮은 연천군에는 군사시설보호구역 조정, 관광특구·통일교육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다수 특례를 추진한다. 연천군의 경우 분도에 반대 기조인 김문수 낙선인조차 민선 4·5기 도지사 시절 비수도권으로 빼달라고 할 만큼 낙후된 지역이다. GRDP가 1조 7929억 6300만 원으로 도내에서 가장 낮은 동두천시도 군사시설보호구역을 정비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산업 육성, 앵커기업 유치를 통해 평화거점도시로 만든다. 접경지역인 두 지역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산업발전이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일괄 사표를 제출한 전임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 중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사표만 수리하고 나머지 사의는 반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정의 연속성과 비상경제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박 장관 외 나머지의 사의는 반려하겠다고 밝혔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일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앞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국무위원 전원의 사임 의사를 전했다. 이 대통령의 이같은 결정은 국무위원들이 낸 사표를 모두 수리할 경우 당장 국정 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새 정부 인선을 완료할 때까지 기존 장관들을 유임시킨 것으로 여겨진다. 이날 유일하게 박 장관의 사표가 수리됨에 따라 법무부는 다시 두 달 여 만에 김석우 차관의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앞서 박 장관은 지난해 12월 국회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탄핵 소추안을 통과시키면서 직무가 정지됐으며 김 차관이 장관 직무를 대행한 바 있다. 박 장관은 4개월여 만인 지난 4월 10일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탄핵 소추를 기각하면서 업무에 복귀했었다. 박 장관은 오후 정부과천청사를 떠나며 기자들과 만나 “신임 대통령이 말씀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이호동(국힘·수원8) 경기도의원이 내년 치러지는 도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호동 도의원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년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 그리고 의회 상임위 부위원장직도 내려놓겠다. 책임 있는 정당의 일원으로서 모두가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도의원은 이날 제21대 대통령선거 결과에 대해 “후보 자체는 훌륭했다. 그러나 우리 지역 주민들, 그리고 국민들로 하여금 우리 당을 선뜻 선택하시지 못하게끔 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그 결과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우리나라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이 되지 않을지 매우 우려스럽다”며 “이 결과에 우리의 책임이 크다. 책임 있는 정당의 일원으로서 모두가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책임지고, 쇄신해 보수의 가치가 국민들에게 닿기를 바란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퇴보하지 않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저에게 남은 기간 동안도 그간 해왔던 것처럼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도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수원 원천동·영통1동 지역구 의원으로 처음 도의회에 입성했다. 전반기와 후반기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단일화 대신 완주를 선택한 이준석 전 개혁신당 후보가 당초 목표를 밑도는 성적표를 받으며 향후 그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이준석 전 후보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야당 국회의원이자 동탄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몇 달 동안 잠시 미뤄뒀던 일들을 다시 하나하나 챙겨가겠다. 지금부터가 다시 시작이다”라고 밝혔다. 이 전 후보는 “이번 선거를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던 건 함께한 분들의 응원과 믿음 덕분”이라며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차근차근 찾아뵙고 고맙다는 인사 꼭 드리겠다. 함께 걸어온 시간만큼, 앞으로 더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 전 후보는 또 “경제 위기와 민생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는 데에는, 여야도, 진영도 따질 여유가 없다. 국민만 바라보고 손을 맞잡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지난 3일 자신의 득표율이 7.7%로 예측된다는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이번 선거 결과와 책임은 모두 저의 몫”이라며 사실상 승복 입장을 밝힌 데 이어 이날 야당 의원으로서 민생을 강조한 것이다. 이 전 후보는 대선 과정에서 국민의힘의 잇따른 단일화 요청에도 완주를 선택하며 ‘새로운 보수’로서의 가능성을
‘경기도지사 출신 최초 대통령’, ‘역대 선거 최대 득표수 당선’ 등 정치역사상 최초·최대 수식어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을 나타내는 인생 첫 수식어는 단연 ‘소년공’이다. 남의 이름을 빌려 공장에 들어갔던 13살 소년공 이재명. 참혹한 가난이 그의 삶에 ‘불공정한 세상’을 어김 없이 끌어들일 때마다 꿋꿋이 ‘공정한 세상’을 향해 뻗은 그의 한걸음 한걸음은 2025년 6월 국민의 부름으로 또 한 번 앞으로 나아갔다. 49.42% 득표율로 제21대 대통령에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은 “나는 겁이 없다. 살아가며 어지간한 일에는 눈도 깜빡하지 않는다. 날 때부터 강심장이어서가 아니라, 인생의 밑바닥에서부터 기어 올라왔기 때문(책 ‘이재명은 합니다’)”이라고 말한다. ◇온몸에 흉터 가득한 소년공…‘생존’ 검정고시 공부 1964년 12월, 경북 안동 화전민 가정에서 7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난 이재명 대통령의 어린 시절은 철저한 가난 그 자체였다. 먹을 것이 부족해 진달래 꽃과 산나물 캐 먹으며 허기를 달랬고, 국민학교(초등학교)는 집에서 왕복 10여 km의 산길을 걸어 다녀야해 결석이 잦았다. 이 대통령은 국민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자신이 10살 무렵 고향을
신한은행이 소득이체 고객을 위해 신한 SOL뱅크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 ‘급여클럽’ 플랫폼을 개편하고 ‘급여클럽+’로 새롭게 오픈했다. 4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출시괸 금융권 최초 급여고객 전용 멤버십 ‘급여클럽’은 연금수급자,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 다양한 소득이체 고객에게 ▲매월 랜덤 포인트 지급 ‘월급봉투’ ▲미션 수행 고객 경품 응모권 제공 ‘황금봉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 우선 ‘급여클럽+’는 이번 개편을 통해 매월 50만 원 이상 소득 이체 고객에게 기존 포인트 지급 ‘월급봉투’를 1장에서 100장까지 랜덤 지급하며, 적립된 봉투를 다양한 경품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리워드 구조를 변경했다. 또 소득 이체의 연속성과 금융상품 거래 고객을 우대하기 위해 ▲그레이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 ‘레벨제도’를 신설했다. 플래티넘 레벨의 고객은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 원권(매월 5명) 또는 대한항공 100만 원 기프티카드(매월 1명) 등 고객 선호 경품에 대한 응모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출석미션 및 100% 당첨 ‘클럽데이’(매월 15일) 운영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즐거움과 혜택에 대한 고객 체감도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제2회 윤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4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행사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MG홀에서 열렸다. 지난해 6월 윤리의 날 선포식에서 매년 6월 2일을 “새마을금고중앙회 윤리의 날”로 지정한 데 따른 것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의 윤리 의식을 제고하고, 책임있는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윤리경영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영화를 통해 윤리적 가치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영화가 좋다! 윤리가 좋다!” 특강이 함께 진행됐다. 김인 중앙회장은 “윤리와 준법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고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