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소중한 새생명 구하는 천사 동남보건대 응급구조과 응급구조과는 사회가 점차 산업화, 도시화되면서 교통사고, 각종 손상 및 중독, 재해, 급성질병의 증가로 인해 응급의료 수요가 증가되고 있어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에서 적절한 응급처치 시행 후 안전하게 병원으로 후송해 생명을 소생시키고 건강을 회복시키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주요 교과목은 응급환자관리학와 심폐소생실습, 응급의학총론, 응급처치 및 실습, 심전도개론, 환자평가 및 실습, 일반응급처치학, 외상응급처치학 및 실습이 있다. 또 내과응급처치학과 전문심장구조 및 실습, 환경응급처치학, 산·소아응급, 심혈관계응급처치학, 행동응급처치학, 구급차동승실습, 응급의학임상실습 등의 전공과목으로 배우고 있다. 응급상황에서 요구되는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및 환자관리의 능력을 갖춘 유능한 응급의료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졸업 후 국가고시를 통해 응급구조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졸업 후 직업으로는 종합병원의 응급의료센터, 보건직 공무원, 소방직 공무원, 병원이나 종합병원 응급실, 대한 적십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할 수 있고 4년제 대학편입도 가능하다. 특히 소방서
이화수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이 2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문병대 회장에게 ‘200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화수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은 28일 경기지역본부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문병대 회장에게 ‘200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 의장은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들을 위한 올 적십자회비 모금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한노총 경기본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적십자사 문 회장 “사회가 어려워질수록 나눔의 의미가 커지는 것 같다”며 “올해도 어두운 사회를 밝히는 등불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 동탄신도시 능동 숲속마을 모아 미래도 아파트 1단지 4-2블록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이 아파트 인근에 건립키로 한 초등학교 신설이 연기돼 반발하는 등 학교 배정 과정에서 특혜 의혹마저 일고 있는 가운데<본지 1월21·22·25일자 6면> 화성교육청이 동탄신도시의 학생수요 예측을 잘못해 신도시 내에 학구 배정을 받은 입주 예정자들의 반발을 하는 등 학생수요 예측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원거리 배정을 하는 등 무리한 배정으로 “어른들도 다니기 힘든 거리의 초등학교로 배정했다”며 입주 예정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27일 화성교육청과 동탄신도시 입주 예정자들에 따르면 화성교육청은 지난 2001년 화성시 태안읍과 동탄면 일원에 예정지구 및 개발계획 승인고시 돼 화성 동탄신도시의 학생수요 예측을 했다. 화성교육청은 학생수요 예측 결과 학생수요가 타 시·도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해 100세대 당 학생수요 인원 37명에 대해 학교 설립 계획을 세웠다. 또 지난 2006년 교육부에서 신설학교에 대해 점검 후 학생들의 수요가 많지 않아 ‘인근 학교로도 충분하다’고 판단해 설립 예정이었던 학교를 연기하는 등 신도시 내 초등학교 2
1월의 마지막 휴일인 27일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경기도내 스키장과 놀이공원 등 휴일을 즐기려는 행락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이천 지산리조트는 8천여명의 입장했고, 용인 양지파인리조트도 5천여명이 입장해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겼다. 지산리조트는 평소보다 2천여명이 늘었고 양지파인리조트는 평소와 비슷했다. 또 포천 베어스타운도 3천3여명의 스키어들이 입장해 은빛 설원을 누볐다. 도내 놀이공원도 포근해진 날씨에 가족과 함께 1월 마지막 휴일을 만끽하려는 나들이 객들로 북적였다. 용인 애버랜드와 과천 서울랜드는 각각 1만9천여명과 1만여명, 서울대공원 9천500여명이 입장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애버랜드 관계자는 “날씨가 많이 풀림면서 평소보다 입장객 수가 많아진것 같다”며 “1월 마지막 일요일이 겹쳐 가족들과 함께 찾는 이용객들이 많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김진춘 교육감이 초·중등 교육공무원 정원 책정 권한을 시·도교육감에게 이양하는 내용 등 5개 사항을 이 당선인에게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진춘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이명박 당선인에게 “현재 정원 책정권은 행정자치부가 가지고 있어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에서 정원 요청을 받아 행자부에 신청해 배급받아 다시 시·도에 배정하고 있다”며 “정원 정책권을 시·도교육감에게 이양하는 것은 시·도별 교원 정원의 불균형이 초래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육감은 이어 “다른 시·도는 학생수에 비례해 정원이 남아도는데 반해 도는 타 시도에 비해 1만여명의 정원이 부족해 매년 1천억의 자체 예산 인건비를 들여가며 기간제 교사를 채용하고 있다”며 “지방교육재정의 균형발전과 교육자치의 발전을 위해서 행자부에 있는 교육공무원 정원 책정권을 시·도교육감에게 이양하는 것이 새 정부의 국정기조에도 맞는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또 ▲2008년도 예상 GDP 4.97% 인 교육예산을 최하 GDP 6% 확보 ▲ 실용영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원어민 보조교사의
수원중부경찰서는 27일 사찰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고 한 혐의(절도미수)로 장모(52)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26일 오후 2시50분쯤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P사찰 대웅전에 들어가 관리인 이모(50) 씨가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서랍에 있던 돈을 훔치려고 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장씨는 서랍을 열자 경보음이 울려 덜미가 잡힌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진춘)은 24일 대강당에서 실·국·과장들과 직속기관장, 고등학교장 47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희망 경기교육 시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008년 각 실·국·과별 주요업무를 전달하고 희망경기교육 기본계획을 설명하기 위한 이 협의회는 ▲ 2007 경기교육 활동 성과 보고 ▲ 2008 주요정책 설명 ▲ 희망 경기교육 기본계획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도교육위원회와 도의회, 지역교육장과의 간담회, 경기교육정책자문협의회 등 교육관련 전문가 집단의 다양한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기본계획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김진춘 교육감은 “부단한 노력과 깨달음만이 교육 수요자를 감동시킬 수 있다”며 “타학교와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로 공교육의 질 향상에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모녀를 흉기로 위협, 집에 침입한 뒤 다른 가족들을 감금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인질강도)로 안모(39), 황모(30)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2시쯤 시흥시내 모 은행에서 돈을 찾아 나오던 심모(30·여) 씨와 심 씨의 딸(4)을 뒤따라가 흉기로 위협, 집에 들어간 뒤 다른 가족들을 인질로 잡고 심 씨 모녀에게 돈을 찾아오라고 협박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인근에 거주하는 친구에게 돈을 빌리러 왔다 뜻대로 되지 않자 마침 은행에서 나오던 심 씨 모녀를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돈을 찾으러 간 심 씨가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현금인출기 옆에 설치된 공중전화로 경찰에 신고해 검거됐다.
화성 동탄신도시 능동 숲속마을 모아 미래도 아파트 1단지 4-2블록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이 아파트 인근에 건립키로 한 초등학교 신설이 연기돼 반발하는 등 학교 배정 과정에서 특혜 의혹마저 일고 있는 가운데 <본지 1월21일자 6면, 22일자 6면> 화성교육청이 ‘눈가리고 아옹’ 하는 식으로 학교를 배정했다며 입주예정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24일 화성교육청과 모아 미래도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에 따르면 화성교육청은 지난해 12월 화성 동탄신도시내 모아 미래도 아파트 입주 예정자(870세대)들의 자녀 240여명을 이 아파트와 1.2km 떨어진 학동초등학교로 배정했다. 당시 이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은 “학동초등학교는 아파트와 거리가 너무 멀어 학생들의 통학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50m 인근에 위치한 한마음 초등학교에 배정 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화성교육청은 지난 23일 오후 이 아파트 입주예정자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주민 공청회에서 “증설이 추진되고 있는 한마음 초등학교에 학생을 배정한 뒤 추후 신설되는 학교에 학생을 재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교육청측의 방침에 대해 입주예정자들은 “결국 아파트 인근에 학교를 신축 하
지난 11일 합격자를 발표한 경기도 초등교원 임용고사에 응시했다가 불합격된 일부 응시자들이 최근 ‘면접시험 과정에서 공정성에 문제가 있었다’며 경기도교육청에 재시험 등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도교육청은 24일 “초등교원 임용시험 불합격자 20여명이 지난 21일 시험 공정성 등에 대한 민원을 제기했다”며 “이들은 재시험 또는 전원합격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들은 일부 면접 고사장에서 응시생들이 면접시험전 책을 봤고 5개 유형으로 나눠진 면접시험 문제 또한 난이도 차이가 컸으며 한 고사장에서는 응시생과 감독관의 대화중에 일부 유형의 문제가 노출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소수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상황에서 이 같이 공정성이 결여된 면접시험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한 불합격자는 재시험 또는 전원합격을 요구하고 있다는 도교육청 관계자의 말에 대해 “우리는 공정성이 확보된 상태에서 재시험을 요구하고 있을 뿐 무조건적인 전원 합격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재시험을 실시하지 않는다면 도교육청은 책임을 지고 이에 합당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면접시험 과정에 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