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는 모텔 등 숙박시설에서 방화 및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월말까지를 숙박시설 화재예방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이는 숙박시설에 대해 철저한 사전 예방관리로 화재 피해를 막고 업주주도의 자율적인 방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소방서는 대책기간동안 관내 숙박시설 71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교육과 소방훈련 등을 실시하며, 비상구 관리상태 및 피난기구 완강기 관리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교육·훈련 및 주기적인 화재 안전관리를 통해 단 한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는 8일 지역사회 교육발전과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한 학교를 ‘우수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선정하고 시상금을 교부했다. 귀인초등학교, 삼봉초등학교, 평촌초등학교 호계중학교, 관양고등학교, 신성고등학교 등 총 6개교가 우수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선정됐고, 귀인초와 호계중, 관양고는 이날 우수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직원 및 교육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비로 각 1천500만원이 지원된다. 2008년부터 운영해 온 우수프로그램 운영학교 선정 사업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외국어교육,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력신장프로그램, 학교시설 개방 우수사례, 학교자체 특수시책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있으며, 우수프로그램은 다른 학교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귀인초와 평촌초, 삼봉초는 영어교육 부문과 방과후학교 운영에서 좋은 실적을 거뒀고, 호계중과 관양고는 ‘나의 진로개발’, ‘클린가족봉사단’ 등의 특수시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양지식산업진흥원 제4대 전만기(58·사진) 원장이 최근 취임했다. 전만기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 “안양소재 첨단지식산업과 스마트콘텐츠 산업의 종합지원을 통해 안양 경제산업 활성화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전 원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 맞춤형 사업 지원을 통해 기업의 내적외적 성장을 확대해 나가고, 기업간 협업 및 융합을 통한 지식산업 및 IT제조업과 스마트콘텐츠 산업의 동반성장의 가교 역할을 통해 고부가가치 기업군의 육성,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의되고 일에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조직 분위기 조성을 통해 활기차고 창조적인 기업가 정신을 함양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원룸과 다가구주택, 상가 등에 도로명주소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은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표기돼 있어 우편물이나 택배를 받거나 임대 계약을 체결할 경우 정확하고 편리하게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원룸과 다가구주택, 상가 등의 거주자(임차인) 또는 소유자는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표기되지 않은 사례가 많아 불편을 겪고 있다. 상세주소 표기·등록을 원하는 소유자와 임차인 등은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 새소식란을 참조하거나 민원봉사과 새주소팀에 방문 또는 전화(031-390-0871)로 문의해 필요 서류를 갖춘 후 신청을 하면 된다. 상세주소 등록을 신청해 부여받으면, 14일 이내에 주민등록 정정신청을 해야 하니 유의해야 한다.
김윤주 군포시장이 7일부터 지역의 11개 동 주민센터와 경로당 등을 순회해 2013년 시정 계획을 설명하고, 시민 여론을 수렴한다. 시는 각 동의 거주자들에게 관련 사업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한 후 수요자인 시민의 요구에 맞게 시책을 수정, 보완, 추진함으로써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이 신년 순회 방문의 목적이다. 이 기간 동안 김 시장은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사랑의 후원물품 기탁, 거리 대청소에 동참, 시민과 함께 가요를 배우는 등의 활동에 참여해 시민과 더욱 친밀하게 공감·소통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김시장은 “군포가 시행하는 다양한 시책의 최종 목표는 모든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시책 개발·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순회 방문은 군포 1동을 시작으로 오는 16일 재궁동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양시민프로축구단 FC안양이 ‘K리그 클래식 합류’라는 원대한 꿈을 안고 7일 울산 간절곶으로 동계전지훈련을 떠났다. ‘K리그 클래식’은 한국프로축구 1부 리그에 새로 붙여진 이름이며, FC안양은 출범 첫 해인 올해 2부 리그인 ‘K리그’에 출전해 3월 첫 경기를 갖는다. FC안양은 이날 안양시청에서 선수단 첫 상견례를 겸한 동계전지훈련 환송식을 열었다. 상견례에서 최대호 시장은 선수단을 반갑게 맞이하며 “FC안양은 시민들의 열정과 사랑으로 만들어졌다”며 “뒤에는 언제나 62만 안양시민이 함께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우형 감독은 “초대감독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동계전지훈련은 체력향상과 전술적 측면에 중점을 두면서 선수들의 장단점을 파악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효준(DF)이 선수단을 대표해 늘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전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이재학 시 축구협회장, 박형순 시 축구연합회장, 최광복 시 체육회 사무국장 등
“어머니의 온기가 골고루 퍼지도록 따뜻한 치안을 펼치고 싶어요.” 겨울방학을 며칠 앞둔 지난해 말, 관내 중학교 회장단 학생들이 꽃다발을 들고 안양만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사무실을 찾았다. 꽃다발의 주인은 여성청소년계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화자(50·여) 경위. 학생들은 “계장님 덕분에 서로 배려하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고 김 경위는 벅찬 마음을 주체할 길이 없어 눈시울을 붉혔다. 김 경위는 부드러운 미소와 어머니같은 자상함으로 청소년 선도와 피해자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청소년 전문 배테랑 프로 경찰관이다. 여성청소년계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기동단에서 전·의경 상담관을 했던 시간을 빼고는 현재까지 6년 넘게 청소년 관련업무만 전담하고 있다 김 경위는 지난 한 해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현장중심 예방활동을 펼쳤다. 관내 37개 초·중·고를 일일이 방문하면서 범죄예방교실을 90여회 실시, 5만2천여명이 넘는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했고 2천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을 설명회를 실시했다. 또한 통학로 릴레이 캠페인, 안양 일번가 수시 캠페인, 부모와 함께하는 순찰활동 실시 등 많은 예방활동을 펼쳐
군포시는 산본동에 노인복지관 및 도시보건지소 신축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신축 복지시설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돼 경기도와의 행정 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즉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신축되는 복지시설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노인복지관(연면적 6천543.2㎡)과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도시보건지소(2천021.7㎡)로 각각 2014년과 올해 말 준공 계획이다. 노인복지관은 지난 2011년 말 신축 기본설계에 착수해 오는 3월중 착공 예정이다. 노인복지관 1층에는 공공 보육시설 증설 수요를 반영, 50~60명의 아동을 수용할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시는 또 노인복지관 옥상에 정원을 조성해 도심 내 녹색공간을 늘리고, 자연스럽게 에너지 절약 효과도 거둔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도시보건지소 옥상에는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한 정부의 녹색정책 부응 및 시설 운영비 절감 등의 성과를 함께 추구함으로써 복지시설 건축의 모범사례를 만들 예정이다. 김윤주 시장은 “군포가 시행하는 다양한 시책의 최종 목표는 ‘모든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아이부
안양시가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지난해보다 100억원이 늘어난 1천3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중 운전자금으로 800억원을, 시설자금으로 500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업체당으로는 8억원 이내이며, 타지에서 이전해오거나 시설확장을 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30억원을 특별시설자금으로 별도 운영할 방침이다. 늘어난 100억원은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창업운전자금과 여성 경영기업인을 위한 여성기업운전자금 각 50억원이 새로 포함돼 있다. 시는 또한 지역에 20년 이상 소재한 향토기업에 대해서는 우대금리를 적용함으로써 금리부담을 완화해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기육성자금이 조기에 소진 되는 일이 없도록 자금을 상·하반기로 배분해 지원하기로 하는 등 전반적으로 지난해와는 보다 합리적 자금운용 방침이 눈에 띈다. 특히 창업운전자금과 여성기업운전자금 신설, 향토기업 금리우대 등은 최대호 시장이 그동안 기업체 현장방문을 통해 수렴, 이뤄진 사항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최 시장은 “기업유치와 안정적 경영지원으로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보다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세상 살아가기가 힘들다며 자신이 거주하는 집 안방에서 연탄불을 피워놓고 자살을 기도한 50대 남성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경찰관들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고 있다. 그 주인공들은 안양동안경찰서 갈산지구대 소속 이창주(42) 경사와 이성민(31)순경. 이들은 지난 2일 ‘친구가 연탄을 피우고 자살하려고 한다’는 112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 경사와 이 순경은 잠겨있는 창문을 강제로 열고 방 안에 들어가 방을 살피던 중 연탄 2장을 피워놓고 고통을 못 이겨 신음하며 쓰러져 있는 자살기도자를 발견하고 119구급차를 불러 신속히 인근 병원에 긴급 후송했다. 이창주 경사는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아무리 세상이 살기 힘들더라도 웃음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