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포천도서관이 13일부터 포천 노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개 유·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이야기를 모아라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7월 15일까지 운영한다. 포천도서관의 특별한 이야기 운영에선 학부모들의 재능기부로 야기를 모아라로 운영하며, 놀이 지도사 자격과정을 통해 배출한 학부모 전문가 6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4가지 주제인 ▲문해·어휘력, ▲전래·효, ▲이웃·나눔, ▲장점·관계로 구성하여 그림책 읽기와 협동 놀이, 신체 놀이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재능기부를 통해 학부모의 자아실현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학교는 양질의 독서 콘텐츠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거북섬을 대표할 랜드마크 전망 시설의 이름을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신규 관광시설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거북섬의 해양관광 이미지를 담은 상징적인 명칭을 발굴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인 전망 시설은 탑승 높이 약 35m 규모의 체험형 관광시설이다. 탑승 후 약 15분간 천천히 상승하여, 정상에서는 약 10분간 회전하면서 거북섬과 서해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시설이다. 조망 시설 이외에 지상부에는 카페 및 편의시설이 포함된 체류형 관광 복합 공간이 조성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 관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역 및 연령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거북섬의 바다와 관광 및 랜드마크 이미지를 반영한 명칭을 제안하면 된다. 별도의 글자 수나 표현 방식에 제한이 없어 누구나 자유롭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유병욱 사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거북섬 관광시설을 대표할 이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가치를 창출하는
양주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9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에서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세계유산 여정관’을 운영한다. 세계유산 여정관은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와 세계유산적 의미를 소개하는 전시관 형태로 운영되며, 진주무관 팬사인회와 SNS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양주 회암사지 주민협의체 2기 위원들이 참여해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과 퀴즈 이벤트 등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다시 뛰는 역사, 세계유산을 향하다’를 주제로,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앞두고 회암사지의 가치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양주 회암사지는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다. 2025년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됐다. 시는 2029년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포천도시공사가 내촌면 일원의 대단위 도시개발사업에 민간참여자 1곳이 컨소시엄을 통해 사업참여계획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내촌 도시개발사업은 내촌면 내리 및 음현리 일원에 약 29만여㎡의 부지에 총 사업비 2900여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작년 12월 3차 모집에서 1개 업체만 지정신청서 및 사업참여계획서를 접수했다. 현행 도시개발법 상 민간참여자 공모 결과, 응모자가 1곳 뿐일 경우, 30일 이내 재공모를 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추가 공모에도 참여 기업이 없어 공사는 이 업체를 오는 16일 도시계획·교통·토목·부동산·마케팅·재무회계 등 6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동부권인 47번 국도 인근 내촌지역을 새로운 자족 거점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건설 경기 침체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경색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두 차례 공모가 유찰됐다. 내촌 지역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 내촌IC와 국도 47호선 개선 등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인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 돼 있다. 수도권 전철 4호선 연장에 대한 기대감까지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는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6 부천 시민미디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인공지능(AI) 활용부터 뉴스·미디어 리터러시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시민 누구나 쉽게 배우고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복사골문화센터 6층 부천시민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4월 20일부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일부 강좌는 유료로 운영되지만, 외부 기관과 연계한 특강은 무료로 제공해 부담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봄시즌 아카데미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유아 학부모를 위한 ‘우리아이 건강한 첫 미디어’, 청년과 직장인을 위한 ‘AI 원데이 특강: 일잘러 AI 치트키’,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대상별 특강을 운영해 시민 참여 기회를 넓힌다. 정규강좌는 실용성을 강화해 구성된다. ‘AI 영상제작 마스터 클래스’, ‘DSLR 미러리스 카메라 기술’, ‘AI로 시작하는 나만의 퍼스널 브랜딩과 홍보콘텐츠 제작’ 등으로 시민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추진하고 있는 포천시 이동면 일원 설비용량 700㎿(350㎿, 2기) 규모의 가변속 양수발전소 건설 시공사가 확정됨에 따라 착공을 앞두고 있다. 토지보상비를 비롯해 건성공사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조 5000억 원이 투입된다.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일원(223만 719㎡)에 오는 203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대건설이 맡아 건설한다. 착공에 앞서 지난 9일, 포천시 백영현 시장과 시 경제환경국장, 일자리경제과장, 일동면장, 이동면 산업팀장, 시공사인 현대건설 관계자 등 총 12명이 시장 집무실에서 시 관내 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자재를 우선적으로 활용하는 것과, 지역 주민들을 공사 현장에 우선 고용하 등 발전소 건립 사업 추진에 대한 모든 과정에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동구는 최근 구청 소나무홀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중대산업재해 예방 응급처치 실무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대피요령 및 외상 사고에 대한 신속한 조치 능력을 배양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에 따른 대피 및 질식 예방법 ▲현장 외상 사고 발생 시 감염 방지와 지혈을 위한 붕대법 등으로 진행됐다. 대한응급처치교육센터 소속 전문 응급구조사가 초빙돼 약 2시간 동안 이뤄졌다. 이론 중심의 강의가 아닌 현장 근로자들이 위급 상황에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김찬진 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사업장의 안전 관리 수준을 높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근로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구청 전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관련 정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성남시는 노후 교량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캔틸레버 형식 교량 6개소에 대한 구조 전면 개선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수내동 탄천 위에 설치된 황새울보도교에서 중대결함이 새롭게 발견된 데 따른 선제 대응이다. 해당 교량은 2023년 정자교 사고 이후 실시된 전수조사에서 구조적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최근 슬래브 균열 등의 문제로 추가 위험요인이 드러났다. 시는 황새울보도교 안전진단을 수행한 업체를 대상으로 진단과 보수공사 과정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증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26일 균열 발견 당시 보행로를 폐쇄하고 가설 지지대(잭서포트)를 설치하는 등 긴급 안전조치를 취했다. 정밀안전진단도 진행했다. 이후 캔틸레버 형식 교량 6곳의 구조 전면 개선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9일 긴급진단기관으로부터 황새울보도교 중대결함 판정을 받은 즉시 통행을 전면 금지한 뒤 긴급 보수 작업에 착수했다. 현재 위험 부위 철거를 위한 준비가 완료된 상태로,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철거에 들어갈 예정이다. 성남시는 정자교 사고 이후 동일 구조 교량에 대한 전수점검과 보수보강을 계속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탄천
양주 은현초등학교는 최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주시에서 추진하는 양주 다가치공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버들고을 우리고장 탐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과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버들고을’이라는 이름을 지닌 의미를 되새기며,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친근하게 인식하고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기르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활동은 문화해설사가 동행했으며, 학생들은 권율장군묘와 온릉을 탐방하며 전문적인 설명을 들었다. 특히 온릉은 조선 왕릉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학생들은 우리 지역에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유산이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 또한 권율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끌며 나라를 지킨 대표적인 인물로, 학생들은 장군의 업적과 나라 사랑 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탐방은 양주시청의 지원으로 차량이 제공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며 체험학습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평소 회암사지나 향교와 같은 지역 명소는 익숙하게 알고 있었으나, 권율장군묘와 온릉에 대해서는 잘
포천시는 지난 10일, 시 관내 농업인들이 미래 경쟁력을 이끌어나갈 핵심 기반시설인 농업인 종합교육관 착공식을 신북면 소재 농업기슬센터에서 개최했다. 착공식에선 포천시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내 농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농업인 종합교육관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정보 공유, 농업인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농업 현장의 수요와 농촌 교육·연구·소통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총 114억 원(국비 22억 원, 시비 9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오는 10월 준공 목표로 연면적 2155.77㎡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된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