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운대 판교캠퍼스’가 개소 1년 만에 대한민국 인공지능(AI)·로봇 분야 거점으로 성장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운대 판교캠퍼스는 GH가 관리하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전략 산업 육성시설이다. 이곳은 지난 1년 전부터 산학연 기술 네트워크를 잇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로봇 운영체제(ROS) 개발자 컨퍼런스 ‘ROSConKR 2026’을 개최했다. 이달부터는 지자체와 산업계를 연계한 ‘지능형 로봇 인재양성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판교캠퍼스는 지난 21일 광운학원 산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운대 AI 로봇 드림업 캠프’를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AI, 로봇 등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GH는 캠퍼스를 통해 ‘심리스 KW(Seamless KW)’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교육 대상을 도와 서울 전 지역 초중고로 확대해 학교, 지역 경계를 허무는 실질적인 미래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광운대 판교캠퍼스 유치는 판교를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미래기술 인재가 마르지 않는 혁신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다. 앞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위촉식에 참석해 단원들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응원했다. 자립준비청년들에 대한 사회적,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제2기 시민멘토단 위촉 및 올해 활동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광덕 시장, 국회의원, 신입 멘토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활동 및 계획 보고 ▲우수멘토 표창 및 축사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동행지기’의 역할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조언을 넘어 정서적 지지를 건네고, 기댈 수 있는 사회적 가족이 되어 주는 일이며, 여러분의 동행이 그 든든한 버팀목의 첫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 주는 과정이야말로 자립의 핵심이며, 멘토 여러분의 경험과 관심이 이들의 미래를 더 멋지게 바꿔주실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 “남양주시의회도 자립준비청년을 포함한 많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삶을 꾸릴 수 있도록 주거·일자리·교육 전반을 꼼꼼히 살피고, 여러분들과 손잡고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를 공식 방문해 아그로-시티 경제특구 청장 초청 일정에 참석하고, 탄소중립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몽골 아그로-시티 경제특구 측의 공식 협력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양 기관은 ▲탄소중립 도시 모델 구축 ▲스마트 농업 및 재생에너지 협력 ▲농축산 바이오가스 사업 ▲기후정책 인력 양성 ▲공동 연구 및 시범사업 추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아그로-시티 경제특구는 몽골 정부가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 산업·농업 복합 개발 구역으로, 향후 저탄소 기반 스마트 경제특구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미애 센터장(대진대학교 교수)은 한국의 지방정부 탄소중립 실행 사례와 연천군의 군 단위 감축 모델을 소개하며 정책·기술 협력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협의에서는 몽골 내 재생에너지 확대 및 농축산 메탄 저감 사업을 기반으로 한 국제 탄소배출권 사업 가능성도 논의됐다. 양측은 향후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국제 기준에 맞게 검증하고, 국제 탄소시장과 연계하는 방안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전미애 센터장은 “이번
도자기(陶瓷器)는 점토를 빚어서 높은 온도에서 구워낸 그릇을 말한다. 어떤 성분의 재료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도기와 자기로 구분된다. 도기는 흙(진흙, 찰흙)으로, 자기는 내화도가 높은 광물을 많이 함유한 '돌'의 가루로 제작한다. 일반적으로 보통 고운 흙을 써서 만들고 유약을 발라 구워 매끈하게 만든 자기를 의미한다. 도자기를 굽는 사람은 도공이나 도예가라고 한다. 도자기 예술은 도예라 불린다. 최근 세라믹 (Ceramics)이라는 명칭으로 외연을 확장시키고 있다. 그 선두에 이천시가 있다. 이천시가 꿈꾸는 도자 생태계는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 [편집자 주] 이천시가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이천 도자 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 2차년도 사업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단순한 개별 공방 지원을 넘어, 도자업체와 도자서포터즈 업체의 신규 수요에 대한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도자기 수요처 발굴 및 협업 판매를 통해 이천 도자 생태계 전반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3개년 공동사업이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공방 지원'이라는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도자 왕국'을 꿈꾸는 야심찬 도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이천에서 동력을 일으켜 여주와
분당경찰서가 갈수록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통합 신고·대응센터(1394)’ 홍보에 나섰다. 최근 딥보이스(음성 변조)나 가짜 부고 문자 등 첨단 기법을 활용한 범죄가 늘면서 경찰은 시민들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신고 번호 ‘1394’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1394’는 경찰(112), 금융감독원(1332), 한국인터넷진흥원(118)으로 분산됐던 신고 체계를 하나로 통합한 번호로, 사건 접수부터 계좌 지급정지, 악성 앱 차단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분당경찰서는 지역 특성에 맞춘 ‘그물망 홍보’도 전개 중이다. 은행 창구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버스정류장 전광판에 ‘1394’ 안내 영상을 송출하는 등 생활 속 홍보를 강화했다. 또한 경찰관들이 경로당과 종교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스마트폰에 ‘시티즌코난’ 앱을 설치해주고 신고 단축번호 저장을 돕고 있다. 심한철 서장은 “보이스피싱은 한 번 피해를 입으면 회복이 어렵다”며 “‘의심·거절·1394 신고’ 3단계 수칙을 꼭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의 단 한 푼의 재산도 범죄자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 경
경복대학교는 25일 경복대학교 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제35회 입학식'을 개최하고 2505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이날 입학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복정신 제창, 김정수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설립자 우당(愚堂) 전재욱 박사의 설립이념 낭독, 총장 입학허가선언 및 환영사, 신입생 대표 답사, 장학증서 수여, 축하공연, 교가제창, 그리고 신입생 전원과 총장·교수진이 함께하는 Initiation Ceremony 순으로 진행됐다. 설립자의 뜻은 송윤신 입학홍보처장이 대신 낭독했다. 우당 전재욱 박사는 “배움은 삶의 본질”임을 강조하며,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이념 구현, 충효인경(忠孝仁敬)의 정신 실천, 자강불식(自强不息)의 태도 확립, 사명적 인간으로서의 실천을 경복인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이는 공동체를 위해 봉사하며, 배운 바를 창의적으로 실천하는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경복대학교의 설립 정신이다. 전지용 총장은 입학허가선언과 함께 신입생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 총장은 “AI 기술이 인간의 직무 영역까지 빠르게 확장되는 대전환의 시대에 우리는 서 있다”며 “그러나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으로서의 가치와 비판적 사고, 그리고 스스로를 단
한강사랑포럼 공동대표인 송석준(국힘·이천) 의원은 25일 용인특례시청 컨벤션홀에서 자연보전권역 중첩규제 합리화를 통한 수도권 지방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한강사랑포럼 2기 용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강사랑포럼은 한강유역 지방정부와 국회,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정책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대표인 송 의원과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행사를 주최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서태원 가평군수 등 회원 지자체장이 참석했다. 또 시민단체 대표로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강천심·신용백 공동대표도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회의는 최경진 용인시청 도시정책과장이 ‘자연보전권역 행위제한의 합리화’ 발제를 하고, 자연보전권역을 비롯한 수도권 중첩규제가 지역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규제의 취지와 목적은 유지하되 과학기술 발전과 환경관리 역량 향상을 반영한 합리적 조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송 의원은 “자연보전권역을 포함한 수도권 규제는 당초 국토균형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한 정책적 장치였지만, 시대 변화와 산업 구조 개편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반드시 여당 단체장이 돼 고양시의 민주당 국회의원, 시도의원들과 함께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협력해 고양특례시를 최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25일 경기신문과 만난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종은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이같은 출마의 변과 함께 자신의 강점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민주주의를 지켜온 시대정신 ▲지역 발전을 책임질 경제 전문성 ▲주민 친화력 ▲중앙정부와 강한 네트워크 ▲소통과 홍보 능력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먼저 민주주의 시대정신에 대해 윤 예비후보는 “고문과 투옥, 서울대 제적과 강제징집의 굴레를 견디며 청춘을 민주화 대장정에 바쳤다"고 인생 역정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5·18 당시 전두환 집에 광주학살을 알리는 유인물을 집어넣다 잡혀 간첩으로 몰리고 보안대에 붙잡혀 끔찍한 고문을 당했다”며 “이후 투옥, 대학 제적과 강제징집의 굴레를 견뎌내야 했다”고 회고했다. 윤 예비후보는 광주일고와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재무관리 석사,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부동산금융 석사 학위를 받았고 22대 총선 고양시갑 예비후보, 민주당 홍보위 부위원장, 경기도당 특위위원장 등을 지냈다. 대신증권, 국민은행 등의 대형 금융기관을 거쳐 컨설팅 회사를 경영
배강민 김포시의회 부의장이 오는 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김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5일 오전 11시 김포시의회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김포시의회 배강민 부의장은 “이제는 구호의 정치가 아니라 결과의 행정으로 시민 앞에 서겠다”라며 김포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배 부의장은 출마 선언문에서 “시민주권 시대, 말이 아닌 결과의 시대를 열겠다”며 “옹이마다 꽃을 피운 노동의 손으로 김포의 내일을 단단히 잡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포는 성장했지만, 시민의 삶과 심장은 멈춰 서 있다”며 현 시정에 대해 아쉬움도 드러냈다. 그는 “구호만 요란한 정치는 이제 끝내야 한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숫자로 증명되는 행정, 현장에서 답을 내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또 교통·도시개발·민생경제 회복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김포의 잠재력을 현실의 성과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배 부의장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을 꾸준히 제기해 온 점을 언급하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답을 찾는 시장이 필요하다”며 “책상 위 계획이 아닌 현장에서 완성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민주권과 성과 중심 행정
시화병원은 지난 24일 일본 후쿠오카의사회 간호전문학교 간호 학생 및 관계자 52명이 병원 국제진료센터를 방문해 한국의 선진 간호 운영 시스템과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본 간호학과 학생들의 임상 이해도를 높이고 양국 간 의료 교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팸투어에서 방문단은 외국인 전용 병동을 비롯해 CPR(심폐소생술) 교육 실습과 현직자 질의응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 의료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CPR(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제 응급 상황을 가정한 가슴 압박 실습과 대응 프로토콜 교육에 참여하며 임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국제진료센터 나은진 팀장과 유혜인 간호사가 함께한 질의응답에서는 간호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한국의 간호 교육과 의료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강승일 병원장은 “이번 방문이 일본 간호학생들이 한국 의료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 의료기관과의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체계적인 국제진료 시스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