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왕숙천물놀이공원에서 ‘2026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다산동 권역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활용과 공유경제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자원순환 문화를 지역 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온 가족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품을 판매·교환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생활형 나눔장터로, 시의 대표 친환경 행사다. 이번 다산동 권역장은 올해 처음 개장해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시민 재활용 판매 160여 팀과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어르신 대상으로 혈당 검사 등 기초 검진을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길문 남양주점프벼룩협회장은 “다산동 권역장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회원들과 다산동 주민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특히 FIVE ECO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의 자원순환 문화가 지역 내에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점프벼룩시장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벼룩시장을 통해 정약용 선생의 절용(절약), 낙시(나눔), 애민 정신을 바탕으로 재활용과 공유경제 가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3일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를 시작한다. 이번 조치는 가입자 식별번호(IMSI) 체계에 난수를 도입한 새로운 보안 체계를 적용해 고객 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원활한 현장 운영을 위해 매장에서 진행하는 유심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는 사전 예약을 받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은 U+one 앱과 LG유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 유심 업데이트 대상인지 유심 교체 대상인지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유심 업데이트가 가능한 고객은 온라인 간편 업데이트를 통해 직접 조치할 수 있고 매장에서 유심 업데이트 또는 유심 교체를 원하는 고객은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시행 초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1719개 매장에 5700여 명의 현장 인력과 522명의 본사 지원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회사는 현장 고객 응대와 예약 확인, 유심 업데이트 및 교체 지원, 대기 동선 안내 등을 강화해 고객이 보다 안정적으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예약
쿠팡은 비서울 지역 물류센터의 20대와 30대 직원(일용직 제외, 현장직·엔지니어 및 사무직) 수가 올 3월 기준 1만 7000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9월 기준 1만5000명 대비 2000여 명 늘어난 것이다. 이는 쿠팡이 지방에 투자하는 물류센터를 늘리면서 지역 청년 채용 정책을 확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으로 2년 전 준공한 광주광역시 광주첨단물류센터의 청년 인력은 올 3월 기준 1000명을 넘어섰다. 대전광역시를 포함한 충청권(1160명), 경상도(1900명), 대구광역시(840명) 등도 증가 추세를 보였다. 쿠팡이 AI(인공지능) 자동화 설비와 로봇을 운영하고 유지 보수하는 정규직 오토메이션 엔지니어들을 지난해 크게 늘리면서 산업공학·운송장비 등 AI기술을 다루는 젊은 인재들도 늘었다. 물류센터 전체 직원 대비 2030 청년(정규직 기준) 비중이 80%를 넘어서는 곳들도 다수 등장하고 있다. 올 3월 기준 광주5물류센터의 2030 청년 비중은 84%로 지난해 3월(73%)보다 크게 상승했다. 대전1센터(85%), 경남 김해1센터(84%), 광주1센터(83%), 경남 양산1센터(83%) 등 다수의 지방 물류센터도 1년간
국내 연구진이 나노 다공성 소재의 기공 크기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해 차세대 에너지·환경 소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13일 아주대학교에 따르면 황종국 교수(화학공학과)와 이진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진형민 충남대 교수 공동 연구팀은 고분자 블렌드의 상분리 현상을 활용해 나노 다공성 소재의 거대기공과 메조기공을 각각 독립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합성 기술을 개발했다. 나노 소재는 머리카락 굵기의 수만 분의 1 수준(1~100nm)에서 물질을 제어하는 분야로, 기공 크기에 따라 물질 이동과 반응 특성이 크게 달라진다. 50nm 이상의 거대기공은 물질 이동 통로 역할을 하고, 2~50nm 범위의 메조기공은 반응이 일어나는 활성 표면을 제공한다. 이 두 구조를 동시에 정밀하게 설계하는 것이 고성능 소재 개발의 핵심이다. 기존 기술은 여러 주형을 단계적으로 사용하는 복잡한 공정이 필요하거나 기공을 개별적으로 제어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서로 다른 두 고분자를 혼합한 이성분계 블렌드의 ‘자기조립 현상’을 활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이 기술로 제조한 탄소 소재를 포타슘이온전지 음극에 적용한 결과, 높은 에너지 저장 용량
성결대학교는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 ‘스쿠아(SKUAH)’를 공개했다. ‘스쿠아’는 성결대 영문 이니셜 ‘SKU’에 ‘A(Aurora, 여명·빛)’와 ‘H(Holy·Hope·Breath)’의 의미를 더해 만든 이름으로, 캠퍼스의 빛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또, ‘SKUAH’는 헬라어의 ‘숨·생명의 호흡’을 연상시키며, 학생들의 성장과 최상의 성취(A++)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성결대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성결대는 홍보 콘텐츠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각종 행사, 기념품 개발 등에 캐릭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희석 성결대 총장은 “‘스쿠아’는 성결대의 가치와 비전을 담아낸 상징적인 캐릭터”라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대학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중동 정세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점검에 나선다. 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 취약계층에 대한 가정방문, 유선 안부 확인 등을 실시한다. 그리고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에는 생계·의료·주거 지원에 나서고, 저소득층 감면제도 신청 누락이 있는지를 점검해 복지급여 누락 방지를 위한 복지멤버십 가입 확대를 추진한다. 또,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상·하수도 공공요금 감면제도를 지속 운영해 취약계층 부담 완화에 만전을 기하고, 대상자 발굴을 위한 신청 안내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청·지역 공공기관, 출자·출연 기관 등은 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공영주차장은 승용차 5부제에 나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는 유연근무제를 적극 장려하고, 각종 출장과 행사 자제를 권고하면서, 야간 경관조명 소등 시간 조정, 공공기관 에너지 지킴이 지정으로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자체적인 에너지 절감 노력 등을 통해 어려움
조광한(남양주병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2일 “검증된 행정 능력으로 경기도의 위상을 바로 세우겠다”며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최고위원의 경기도지사 출마 공식 선언은 지난 10일 양향자 최고위원에 이어 두 번째이다. 그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오전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경선에 참여하기 위해 후보자 추천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 두 달여의 시간 동안 선거 승리 가능성이 더 확실한 후보를 모시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지만 원했던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며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우리 동지들의 절절한 노력에 조그마한 힘이지만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누군가는 앞장서서 우리의 선거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 우리 후보들의 손을 맞잡고 ‘우리가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만들어야 한다”며 “일단 저라도 뛰어들어 우리 당의 승리를 만들겠다. 이 절박한 사명감과 당을 향한 충정이 저를 경선 무대로 끌어들였다”고 덧붙였다. 2018∼2022년 남양주시장을 역임한 그는 ‘땡큐버스’ 도입, 불법 계곡 정비 등 시장 시절 성과를 소개하며 “역사가 될 수 있는 경기도 선거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0일 안성시에 있는 신생보육원에 나눔행사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2026 MG 온정나눔행사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10일 신생보육원에서 열렸으며, MG새마을금고중앙회, 안성장학새마을금고, 신생보육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역 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MG 온정나눔행사 지원사업’을 통해 9개 복지시설에 총 4500만 원을 전달했다. 기관별 맞춤형 사업비 지원을 통해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도모하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정우철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에 부는 작은 봄바람이 되어 곳곳에 온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진희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민생명안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정안을 13일부터 2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민생명안전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국민생명안전위원회는 각 부처에서 진행하는 생명안전과 관련된 5대 분야 대책을 총괄한다. 5대 분야는 ▲산업재해 ▲자살 ▲자연재난 ▲교통사고 ▲어린이 안전사고다. 위원장은 대통령, 부위원장은 행안부 장관과 대통령이 지명하는 민간 위촉위원이 맡는다. 위원은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18명(당연직)과 민간 위촉위원을 포함해 모두 40명 이내로 구성된다. 행안부는 11일간의 입법예고를 통해 제정안에 대한 국민, 관계기관, 시민단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국가의 주요 안전 정책을 논의하는 국민생명안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국민 여러분께서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안심하고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해 9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임기를 끝으로 모든 공직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30년 정치인생을 마무리 한다”고 발표했다. 정계은퇴 선언이었다. 그리고 그 말대로 이번 6.3 지방선거에 출마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임기 말인 현재까지 주요 현안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된다. 다만 이에 대한 평가는 성과와 한계를 함께 짚는 균형 있는 시각 속에서 이뤄질 필요가 있다. 그 결실 가운데 하나로 거론되는 것이 ‘알파탄약고 이전’이다. 알파탄약고는 고덕면 율포리 산 48에 위치한 약 28만㎡의 주한 미공군 시설로, 미 7공군사령부가 관리해 왔다.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개발이 추진돼왔지만 이 시설만은 2020년 한미 양국이 발표한 우리 측 반환 대상 미군기지 목록에서 제외됐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2008년부터 단계별 개발에 들어갔고 현재 3-2단계까지 완료되어 약 6만 7000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지구 중심부에 알파탄약고가 자리하면서 마지막 3-3단계 사업 추진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탄약고와 인근 지역이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 개발행위가 제한됐기 때문이다. 알파탄약고에는 10여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