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창업지원 현장 속으로… ‘이번에는 꼭 창업을 하리라’ CEO의 꿈을 안고 수십번 다짐을 해보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려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난감할 뿐이다. 창업을 꿈꾸지만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프로그램이 있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는 창업과 관련해 창업스쿨과 창업멘토, 창업보육센터 등을 운영해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창업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예비창업자들에게 성공창업의 충실한 나침반이 되고 있는 경기중기센터 창업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봤다. ◆G-창업스쿨, 아는 것이 힘이다= 아무리 먹음직스러운 떡이 있더 하더라도 그 떡이 그림 속에 있다면 나에게 아무런 소용이 없다. 이는 창업시장에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 있다 하더라도 사업화가 되지 않으면 결국 그 아이템은 쓸모없는 아이템이다. 경기중기센터는 유망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지만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G-창업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벤처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창업 1년 이내 경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창업스쿨은 교육이수자에게 센터 내·
개교한지 4년밖에 안된 젊은 학교이지만 가장 진학하고 싶은 학교 1순위에 오르는 병점중학교. 병점중은 지난 2005년 3월2일 개교해 21세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조적 지혜와 꿈을 가지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인간을 육성하고자 학생의 개성을 존중하고 교사의 자율성을 보장, 보람있고 즐거운 학교를 만든다는 교육지표를 실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병점중은 ‘정의·정성·정진’의 3정정신의 교훈에 따라 명문학교로 웅비하는 꿈의 배움터가 되도록 전 교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전체 30학급의 학생수 1천198명, 교원 52명, 행정직원 16명으로 조직돼 있으며 2008학년도 신입생선발에서 가장 진학하고 싶은 학교 1순위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학부모로부터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기도교육청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다른 지역보다 평균 7점 정도 높은 성적을 거둬 학업성적 우수교와 화성교육청 생활지도 우수교로 선정된 바 있다.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꿈의 배움터’ 만든다 ▲학력향상 프로그램 운영 학력향상에 대한 학부모의 학습욕구를 수용하고 미래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교사
‘경기도를 넘어 세계속으로…’ 수원시가 경기도 체육의 최고의 자리를 넘어 대한민국 체육을 선도하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다양한 정책 입안은 물론 시설투자에 아낌없이 나서며 선수, 시설, 시민 등이 어우러진 진정한 체육 메카로 거듭나기를 소망하고 있다.<편집자 주> ◇탄탄한 엘리트, 폭넓은 생활체육 기반 육성을…. 수원시는 엘리트 체육 부문에 있어서 육상, 탁구, 배구 등 19개 종목 24개팀 등 전국 최고수준에 이르는 직장운동경기부를 거느리고 있다. 국내 지자체중 유일하게 직장운동경기부를 위한 ‘Happy 선수촌’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체육 부문에 있어서도 여기산 체육공원, 배드민턴 전용 경기장 등 수준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1동 1운동시설’사업을 새로이 추진한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1동 1운동시설’이란 동마다 생활체육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시민들이 생활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밀접한 공간에 운동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동별로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 현재…
중, 고등학교 시절 수학을 공부하다 보면 각종 연산 법칙들이 나온다. 돈을 관장하는 금융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금융에서는 매직넘버 ‘72법칙’이 있다. 이 법칙의 핵심은 복리에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1~2년 단기간내로 투자를 해서 이익을 보려고 하기에 복리라는 개념에 대해 무감각할지 모르지만, 노후대비가 20~30년 투자를 해야만 되는 장기투자라 생각한다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복리의 효과를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72법칙’이란 돈이 두배 되는 시점을 계산 하는 방법으로 일명 복리의 마술이라고도 불린다. 금리를 72로 나누면 기간이 나오는데(72/금리=기간), 예를 들어 내가 1억원을 가지고 금리 4%대의 금융상품에 가입을 한다면 1억원이 두배인 2억원이 되기 까지는 18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같은 방법으로 금리가 5%대 금융상품에 가입을 한다면 기간은 14년이 걸린다. 그러면 실질적으로 1억원을 금리 3%의 일반금융상품과 복리상품에 각각 불입한 후,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보면 1억4천만원의 차이가 발생한다. 금리 1%의 차이가 가져오는 자금액 차이와 기간이 주는 혜택이다. 그러니깐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가 생기는 것이다. 따져봐야하고 투자해
저는 직장 5년차 28세 여성입니다. 현재 남자친구와는 2년내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이 없어 걱정이 앞섭니다. 지금까지 모아둔 돈은 대부분 집 빚을 탕감하는데 사용해 현재 가지고 있는 현금이 거의 없습니다. 이제는 제 생각도 좀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상담을 요청하게 됐습니다. 솔직히 월말이 되면 남는 돈이 거의 없습니다. 보험과 펀드를 제외하면 실제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보험료가 부담이 돼 삼성생명 보험을 다른 보험사 8만7천원대 종신으로 바꾸고 차액으로 수익률 괜찮은 상품 하나 가입하려고 합니다. 지금 이 상태로 2년내 결혼자금이 모아질수 있을지, 또 결혼자금이 얼마나 필요한 지도 몰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현재 통장에는 잔고가 몇 천원 뿐이고…. 정말 한숨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남자친구는 하루라도 빨리 결혼을 하고 싶어하지만, 제 형편이 지금까지 모아둔 돈 합쳐도 결혼비용이 모자라기 때문에 2년 뒤로 미루자고 설득 중입니다. 제가 2년내로 3천만원 정도 모으는 것이 가능할까요? 의뢰인이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 짐작이 됩니다. 재정적으로 어려울수록 제대로 된 설계사
‘삼호아트센터 이사장, 수원시 지역혁신협의회 공동의장, 경기대학교 행정학과 겸임교수, 수원사랑포럼 공동대표….’ 한독건설(주) 대표이사 이윤희(54)씨에게 붙여진 다양한 직함이다. 기업경영 이외 지역발전 및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다양한 위치에서 사랑을 분양하고 있는 이윤희 대표를 만나 그의 봉사 인생과 그가 생각하는 사회공헌의 의미를 들여다봤다. “남을 돕고 싶다는 생각에서 봉사를 하게됐어요”라고 말문을 연 한독건설(주) 대표이사 이윤희씨. 그러나 ‘봉사’를 빼놓고는 이제 그를 이야기 할 수 없게 됐다.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초등학생 때 아이스크림 장사를 하며 남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는 이 대표는 20여년전부터 시각장애인단체에 개인후원을 시작, 꾸준히 경기도내 각 단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 대표와의 봉사와 함께 한 동고동락은 그만큼 길다. “기업활동을 한다는 것은 지역민들에게 빚을 진 것이기 때문에 되돌려 줘야 한다”는 것이 이 대표의 지론이다. 봉사가 오히려 자신에게 가르쳐 준 것이 많다고 말하는 이 대표는 한독건설(주) 대표이사로 경영활동을 하면서 기업을 통해 사랑을 분양하고 있다. 한독건설(주)을 통해 이 대표는 ‘
세계 무대를 연결해 주는 글로벌 사다리인 영어. 세계화 시대 큰 무대에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언어는 필수요소다. 이런 필수요소인 언어, 그 중에서도 영어를 배우기 위해 우리는 수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영어 교육으로 인한 사교육비는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영어를 공교육인 학교교육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사교육비를 줄이면서도 실력은 향상시키는 길이 될 것이다. 이같은 방법을 실천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은 원어민교사와 함께 하는 수업, 영어교과 전용교실 구축, 잉글리시 존 설치, 학교내 미니영어마을 운영 등 다양한 영어교육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어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의 외국어 교육 정책에 대해 알아본다.<편집자 주> ◆ 최고의 영어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도교육청은 학교 밖 영어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방과후 영어 사교육을 흡수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영어도서관 대회’를 개최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영어 전용 교실을 확충해 영어체험센터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군 어린이 영어도서관 운영 지원으로 학교 밖 영어교육 기회를 확대한
“독자들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정론직필 펼치겠습니다” ▲ 경기신문 대표이사 박세호 존경하는 1천100만 경기도민, 그리고 270만 인천시민 여러분! 경기·인천 지역에서 유일하게 24면을 발행하는 경기신문이 15일자로 창간 6주년을 맞습니다. 그동안 경기도 최초로 국제마라톤대회 유치와 경기중소기업경영대상, 화성돌기 등 각종행사를 개최한 경기신문은 지역주민과 호흡하는 메이저 지역신문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우선 올 1월부터는 신문용지를 독자들께서 읽기에 편리한 친환경 용지로 교체해 차별성있는 신문, 읽기 편한 신문을 민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면제작으로는 미군공여지 활용방안, 경기도내 랜드마크, 고구려 문화유적대탐사 등 국내외 탐사보도를 통해 내실있는 신문을 만들었다고 자부합니다. 대외적으로도 중국 신민만보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국제뉴스를 수시로 제공하고 있으며 중국 진강시와의 인연을 맺어 국제화시대에 맞는 신문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7일 치러진 세계문화 유산 화성돌기 행사에는 수원 뿐 아니라 용인, 오산, 화성, 안양, 의왕 등 각 지역에서 학생과 주민 등 1만여 명이 동참해 문화재 사랑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수도권규제 완화위해 IT 등 업종전환 유치 도내 의원 대다수 국토해양위 1순위 희망 18대 경기지역 국회의원들은 경기도에서 처리해야 할 가장 시급한 사안을 ‘수도권 규제완화’로 꼽았다. 이같은 응답은 경기신문이 창간 6주년을 맞아 실시한 18대 국회의원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났다. 수도권 규제완화는 유효집단 44명 중 65.9%인 29명(한나라당 22명, 민주당 7명)이 한 목소리를 냈다. 이를 대변하듯 경기지역 의원 대다수는 국토해양위(건교위)를 1순위 희망 상임위로 접수한 상태다. <표 1> 참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적인 전략 도출은 총 9명(20.5%)으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실제로 대부분의 의원이 1번과 3번 답에 대해 가장 고심하는 분위기였으며 복수응답자는 김학용, 문희상 의원이 1, 3번을 동시에 답했다. 경기도 분도와 경기북부지역의 발전은 한나라당과 민주당 의원이 각각 1명씩 체크했다. 김태원, 박기춘 의원이 답변했다. 수도권 규제완화에 있어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립에 대한 해법을 찾는 질문에 대해서는 <표 2>와 같이 조사됐다. 한나라당 12명, 민주당 9명, 기타 1명으로 국회의원 대다수가…
수원 도심을 관통하는 수원천, 서호천, 원천리천 등 수원 지역 3대 하천이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인공하천인 서울 청계천과 달리 이들 3대 하천은 자연하천으로 시민들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하천 주변의 다양한 생물 서식 공간 마련 등으로 하천 생태계 복원에 주안점을 둔 수원시 하천 정비계획을 들여다 보고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편집자주> ◆수원천 정비사업= 수원 도심을 관통하는 하천 중 도심 중앙을 가로지는 수원천의 하천가꾸기 사업이 가장 먼저 추진됐다. 맑은물 하천가꾸기 1단계 구간은 사업비 39억7천만원을 들여 지난 95년 12월 착공해 지난 98년 11월 완료됐으며, 경기교~매향교를 이르는 길이 2.1km 구간에 대한 정비가 이뤄졌다. 이어 지난 99년 매향교~경부선 철교까지 길이 3.24km 구간에 대한 2구간에 대한 정비 공사에 들어갔으며, 지난 2002년 완료했다. 정비 공사가 끝난 뒤 늦은 시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도록 사업비 1억6천여만원을 들여 매교~경부선 철교까지 137주를 심는 가로등 설치 공사에 들어갔으며, 산책과 동시에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