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김소현, 전여빈, 조보아, 최수영이 7월 3일(수) 오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앤더슨씨 성수에서 샤넬(CHANEL) 코코 크러쉬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샤넬 코코 크러쉬 팝업은 아이코닉한 퀼팅 모티프 디자인이 특징적인 샤넬의 대표적인 주얼리 컬렉션으로 영원히 함께 할 운명적인 만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지난 4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개막식을 열고 11일 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정지용 감독, 신철 집행위원장, 배우 박중훈, 배우 손예진, 배우 안나 바리시니코프, 배우 장동윤, 배우 정수정, 두기봉 감독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는 배우 정수정·장동윤이 맡았다. 행사는 지난해 개관한 부천아트센터의 파이프오르간을 이용한 최주영의 연주, 권한슬 감독이 AI기술로 제작한 공식 트레일러 영상 상영으로 시작했다. 이어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조직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 정지용 감독의 개막선언이 있었다. 정지용 감독은 “이번 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BIFAN에 +가 붙었다. 그래서 28회는 도약의 해가 될 것 같다”며 “개막식이 끝나고 나면 영화제에 참여했다는 것이 자랑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AI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는 콘텐츠의 저변을 넓히고 부천영화제가 지닌 예술적 도전 의식과 아시아 최대 장르 영화제로서의 면모를 잘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좋은 영화들이 부천 시내 곳곳에서 많은 시민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 다음으로 올해 새
정조대왕이 사랑한 ‘행궁동’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특색있는 동네이다. 1796년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 완공된 후 동네는 수원의 중심지로 오랜 세월 자리했으며, 2013년 9월‘생태교통 수원’을 통해 도시가 재생되었고 지금은 수원특례시의 핫플레이스가 됐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기존 운영하던 코스와 방식을 탈피해 새로운 ‘행궁동 왕의 골목 여행’을 선보인다. 2016년에 시작한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은 타임머신을 타고 왕이 되어 행궁동 곳곳을 마을해설사와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마을해설사가 정조대왕이 걸었던 길과 오늘날 행궁동 마을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 관람객들에게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은 ▲1코스 행궁동 사람길 ▲2코스 순례길 한바퀴 ▲3코스 사통팔달의 길 ▲4코스 K-드라마 길 총 네 가지 코스로 운영한다. 기존 1~3코스의 명칭과 방문 장소 등을 변경했고 신규 4코스를 신설했다. 해설은 2명이다. 1코스는 행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 생태교통마을 곳곳을 거쳐 나혜석 생가터를 지나며 행궁동 사람들의 사람 내음이 가득한 코스이다. 2코스는 종로교회에서 출발해서 북수동성당, 팔부자 문구거리 등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자매지역인 랴오닝성, 산둥성 주요 여행사 관계자 20명을 초청해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도내 주요 관광지 대상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방한 외국인 규모 1위인 중국과의 관광교류 확대 및 경기도 중국 자매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주요 일정은 ▲파주 평화누리 캠핑장 카라반 체험 ▲평화누리길 김포 1코스 트래킹, 김포 벼꽃농부 고추장 만들기 체험 ▲화성 서해랑 해상케이블카 체험 ▲안산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해양안전체험 ▲시흥 웨이브엠 신규 호텔 체험 ▲수원 일월수목원(‘눈물의 여왕’ 촬영지) 수원 행궁동(‘선재업고튀어’ 촬영지) 수원 스타필드 신규 쇼핑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중국 여행사 관계자는 “자매지역인 이번 경기도 팸투어에 참여, 다양하고 색다른 새로운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향후 관광상품 개발 및 중국 현지판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관광공사 조원용 사장은 "DMZ 평화순례 트래킹, 웰니스, 가족여행, 한류, 안전체험, 지역음식 등 최근 외국인이 선호하는 차별화 된 콘텐츠를 지속 발굴, 해외에 적극 홍보함으로써
17세기 네덜란드는 종교의 자유를 위해 이주해 온 유대인들과 이주민들을 포용하면서 황금시대를 맞게 된다. 해상무역의 발달과 조선업, 해운업 등으로 얻은 사회·경제적 부의 축적은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전세계 미술사에 큰 영향을 미친 요하네스 베르메르, 가브리엘 메취, 헨드릭 코르넬리스 반 블렛, 렘브란트 반 레인, 빈센트 반 고흐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전세계 최고의 유명 작가들이 바로 네덜란드 출신이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에서 네덜란드 화가들을 조명하는 전시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이 열리고 있다. 1963년 우리나라 공연 문화계의 상징적 역학을 해온 워커힐 시어터를 개조한 ‘빛의 시어터’가 작품과 음악이 어우러진 몰입형 예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총 면적 1500평, 최대 높이 21m의 공연장 전체를 고사양 프로젝터와 미디어 서버, 스피커, 영상 음향 자동화 시스템, 3D 음향 등 최신 기술을 이용해 ‘빛의 시어터’를 구현했다. 무대와 객석, 분장실과 음향실 모두가 이어져 사방에서 영상이 흘러나오는 이색적인 공간이 됐다. 공연장의 샹들리에, 컨트롤러 같은 무대장치는 옛 공연장의 흔
6월 28일(금)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뮤직뱅크' 리허설을 마치고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 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 예리가 방송국에서 팬들과 미니 팬미팅 시간을 갖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Red Velvet)은 데뷔 10주년을 맞아새 앨범 '코스믹'(Cosmic)을 발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코스믹'은 외딴 별이던 내게 불시착한 여행자 '너'와 운명처럼 만나 우주같이 무한한 사랑을 배우는 동화 같은 가사가 인상적이며, 레드벨벳의 환상적인 보컬 하모니가 터질 듯한 사랑과 낭만의 감정을 극대화했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입니다.
경기도가 경기콘텐츠진흥원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와 함께 로컬크리에이터의 육성 및 창업을 지원하는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참여자 30팀을 오는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여주, 이천, 양평, 광주, 가평, 남양주, 구리, 하남 등 경기 동부권역 8개 시군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기반 창업희망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이미 창업한 경우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자라면 가능하고 기존 사업의 2차 브랜드로서 지역자원을 콘텐츠 장르와 연계한 사업을 경기 동부권역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경우 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총 30팀을 선정해 창업 전문교육·컨설팅·멘토링 등 콘텐츠 개발 창업자 육성 교육을 운영하며, 교육 수료자 중 상위 20개 팀에 최대 4000만 원까지 총 5억 6000만 원 규모의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 단, 자금지원 시 동부권역 8개 시군에서의 창업 또는 이전을 조건으로 한다. 참여 희망자는 경콘진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과 양식 확인 후 7월 11일까지 이메일(local@ato-planet.com)로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배우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가 6월 26일(수) 오전,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파일럿'은 하루 아침에 인생 추락한 스타 파일럿 한정우(조정석)가 여동생의 신분으로 완벽히 변신, 마침내 재취업에 성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영화로 오는 7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한국 육상 남자 허들 간판’ 김경태(안산시청)가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5번째 정상에 등극했다. 김경태는 24일 강원도 정선군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제24회 한국 U20(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제15회 한국 U18(청소년)육상경기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선수권 남자부 110m 허들 결승에서 13초72의 기록으로 김주호(국군체육부대·13초93)와 김대희(제주시청·14초14)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경태는 지난 4월 열린 여주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5월 개최된 KTFL 나주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6월 열린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선수권 여자부 100m 허들 결승에서는 조은주(용인특례시청)가 13초85로 류나희(안산시청·14초16)와 정연진(울산광역시청·14초27)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조은주는 5월 열린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와 나주 KTFL 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6월 열린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4관왕에 올랐다. U20 여자부 200m 결승에서는 진수인(하남 남한고)이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지난 5월 부임한 변성환 감독에게 첫 승을 안기며 9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챙겼다. 수원은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8라운드 성남FC와 홈 경기에서 뮬리치, 김보경, 조윤성의 연속골에 힘입어 3-0 대승을 거뒀다. 7승 3무 7패, 승점 24점이 된 수원은 리그 선두 FC안양(승점 33점·10승 3무 3패)과 승점 9점 차를 유지했고 2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28점·8승 4무 4패)와의 격차는 승점 4점으로 좁혔다. 지난 4월 21일 FC안양과 ‘지지대 더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던 수원은 이후 3무 5패로 부진에 빠졌다가 2개월여 만에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올 시즌 K리그2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1년 만에 K리그1로 복귀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최근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4월 28일 경남FC와 1-1로 비긴 수원은 5월 5일 성남 전 1-2 패배를 시작으로 천안시티FC 전(5월 11일) 0-1, 부천FC1995 전(5월 18일) 0-1, 충남아산 전(5월 21일) 0-1, 서울이랜드 전(5월 25일) 1-3 등 5월에 치른 5경기에서 전패를 당했다. 이 때문에 올해 처음으로 감독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