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자윤 길병원 외상외과 교수가 해양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11일 길병원에 따르면 조 교수는 해양경찰 구급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조 교수는 해양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상 응급환자 이송 및 처치나 현장 이력을 대상으로 한 외상응급처치 교육 등을 해 왔다. 또 해상 및 도서 지역에서 발생한 외상환자 이송 및 초기 처치 과정의 의료 자문 및 현장 지원 등도 제공했다. 그는 “해상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초기 대응과 이송 과정이 환자의 예후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해양경찰이 긴밀히 협력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임기 막바지에 접어든 민선 8기 유정복호 공약 이행률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데다 이조차도 상당수가 객관적 평가가 힘든 ‘이행 후 계속 추진’으로 구분돼 공약의 이행·정도를 높게 평가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은 모두 400건으로 선거 공약 178건과 시민 제안 공약 222건으로 구성했다. 이중 시가 완료했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으로 분류한 공약은 191건에 그친다. 임기를 5개월여 앞둔 상황에서 이행률이 절반에도 못미치는 47.8%를 보인 셈이다. 시가 완료했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으로 분류한 공약은 재외동포청 유치처럼 단일 목표 달성으로 종료한 공약과, 공공 심야약국 확대처럼 임기 전반에 걸쳐 꾸준히 반복 추진되는 사업들이다. 특히 하루 1000원, 한 달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지 지원을 받는 ‘천원주택’을 비롯해 ‘아이꿈수당’, ‘아이 바다패스’, ‘천원택배’ 등도 이행 후 계속 추진 사업으로,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를 견인할 대표 공약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이들 사업 중 일부는 행정 계획에 따라 절차가 진행 중임에도 이행 후 계속 추진으로 분류돼 가시적인 성과와는 거리가 있다는 평가도 있다. 경인고속도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은 지난 10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소년의 꿈 오산을 품다'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 부의장은 이날 처음가졌던 그 소년의 마음으로 더듣고 거생각하며 오산의 내일의 미래를 위해 발로 뛰겠다는다짐으로 지난 30여 년 오산 생활과 지역 봉사의 길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행사에는 부승찬국회의원, 김승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영돈 오산시호남연합회 회장 및 전현직 회장, 박신원 전시장, 이기하 전시장 문영근 오산시 평통회장, 사)경기도 기본사회 장세환 화성시 상임대표, 성길용 후원회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차지호 국회의원, 추미애 국회의원, 송옥주 국회의원, 이학영 국회의원, 민병덕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시군에서 격려인사말과 함께 축하영상 등을 전해왔다. '소년의 꿈, 오산을 품다'는 성 부의장이 지역에서 살아오며 느낀 시민의 삶, 지방자치의 현실, 그리고 오산의 변화와 도약을 위한 비전을 진솔하게 담아낸 저서다. 저서에는 주민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 따뜻한 복지와 공정한 기회에 대한 그의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길용 부의장은 “오늘의 만남이 오산
안철수(국힘·성남분당갑) 의원은 과도한 전자파 방출로 기존 가전의 고장을 유발하고 이용자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해외직구 전자제품을 관리하기 위한 ‘전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현행법은 개인이 직접 사용하기 위해 반입하는 전자제품에 대해서는 적합성 평가를 면제하고 있어, 과도한 전자파를 방출하는 해외직구 전자제품이 별도의 안전성 검증 없이 대량으로 국내에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료에 따르면, 중국 해외직구 사이트를 통해 유통되는 전자제품 4개 중 1개가 전자파 안전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전자제품은 다른 생활가전에 심각한 전파 간섭을 일으켜 고장을 유발하고, 장기간 노출될 경우 이용자의 건강을 해치거나 배터리 발화 등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현행법에는 이를 관리·제재하는 법적 근거 규정이 없어 가정 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해외직구 전자제품에 대한 실태·안전성 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전자파 과다 등 중대 결함이 확인된 경우 관세청장에게 해당 제품의 반송·폐기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안 의
용인특례시는 지난 10일 기흥 ICT밸리컨벤션에서 용인시약사회와 ‘찾아가는 방문약사 약물관리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3월 27일부터 시행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하나인 ‘찾아가는 방문약사 약물관리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동시에 여러 가지 약물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환자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실시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여러 가지 약물을 정기적으로 복용하거나 약물을 오남용할 위험이 있는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과 예산을 지원한다. 용인시약사회는 소속 약사로 인력을 구성해 대상자를 방문해 약물을 점검하고, 올바른 복약 방법과 보관 방법 안내, 폐의약품 회수 등을 맡는다. 이상일 시장은 “3월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이 시작되는데, 이는 약사가 통합돌봄 대상 시민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일인 만큼 너무나도 뜻깊은 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시는 대상자 선정과 약사님들 방문 편의 제공 등 찾아가는 방문약사 약물관리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지난 1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용인시지회 신년 행사에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용인시지회 회원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대가 달라져 여성들이 자신의 꿈과 능력을 꽃 피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는 하지만 아직 부족한 것들이 많기 때문에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더 커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며 “용인의 여성들이 지역 곳곳에서 뜻을 잘 펼 수 있도록 시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용인시지회는 지난해 4월 공식 발족했으며 발족 후 ▲그린데이 행사 ▲ 농산물 명예감시원 활동 ▲양성평등주간 홍보부스 운영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광주시가 올해부터 공문서에 ‘음성변환 바코드’를 도입해 ‘행정 서비스’의 접근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꾼다. 이는 그동안 행정 정보에서 소외됐던 시각장애인·저시력자·외국인 주민에게 공문서 접근권을 보장하는 정책 전환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11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내년 1월~3월까지 3개월간 3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온나라 문서시스템에 문자 음성변환 바코드를 적용한다. 앞으로 공문서에 삽입된 바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문서가 67개 언어의 음성으로 변환돼 재생된다. 한글 문서를 읽기 어려운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고령자까지 행정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음성변환 바코드는 지방세 고지서, 각종 민원서류, 시정소식지 등 일부 대민 문서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돼 왔다. 그러나 정작 행정의 핵심인 공문서에는 적용되지 않아 정보 격차가 발생해 왔다. 행정 처분 통지서나 안내 공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이번 제도는 접근성 확대를 넘어 ‘행정 신뢰성 강화’라는 부수 효과도 갖는다. 바코드 스캔을 통해 문서 진위를 확인할 수 있어 공무원 사칭, 위조 공문 등으로 인
안양시의 상하수도 요금이 인상된다. 시는 상하수도 생산원가 상승과 노후시설 정비를 위한 대규모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1월 사용분(2월 고지분)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올린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t) 당 550원이었던 가정용 상수도 요금은 이달부터 650원으로 인상된다. 또, 가정용 하수도 요금은 합류식 지역은 1㎥(t) 당 530원으로 60원이 인상되고, 분류식 지역은 690원으로 80원이 오른다. 시민 1인당 월평균 수돗물 사용량 6t을 가정용 기준으로 계산하면 상하수도 요금은 월 7740원에서 합류식은 8700원, 분류식은 9660원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인상으로 확보된 재원을 ‘노후 정수시설 현대화’,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노후 상수관로 교체’, ‘하수도 시설 인프라 확충’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쾌적한 하수 처리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필수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상하수도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화성특례시는 이달부터 ‘화성특례시 자살예방 핫라인’ 전화번호를 기존 ‘031-5189-1393’에서 ‘031-5189-1009’로 변경해 운영한다. 이번 번호 변경은 전국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의 의미를 반영한 것으로,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더 쉽고 직관적으로 기억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전국 공통 번호인 109는 1은 ‘한 명의 생명’, 0은 ‘자살 제로(zero)’, 9는 ‘구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위기에 처했을 때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존 번호보다 직관적이고 기억하기 쉬운 번호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화성특례시 자살예방 핫라인은 자살을 생각하거나 시도를 경험한 시민뿐 아니라,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 자살 위험이 우려되는 주변인을 돕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문 상담사가 전화 상담을 통해 위기 상황을 평가하고, 필요 시 지역 내 보건·복지·정신건강·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과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시는 자살예방 핫라인 운영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역사회 내 생명 보호와 위기 예방을 실현
김포시가 2025년 사회조사 결과에 기업체 수가 2019년 대비 3만 1849개소(92.9%↑) 증가 등 지역경제·주민등록·주거·문화여가·교육 분야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 시민 만족도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가 관내 표본 1005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실시한 인구, 경제, 주거, 교육 등 시민 생활 전반에 걸친 지표를 담았다. 우선 기업체 분야를 살펴보면 2023년 기준 김포시 전체 사업체 수는 6만 6118개소로, 2019년 대비 3만 1849개소(92.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에너지 산업(전기·가스 등) 분야의 성장세가 뚜렷했으며, 300~499명 규모의 중대형 사업체도 250% 늘어 지역 경제의 자족 기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주민등록 분야에서는 2024년 기준 김포시 총인구가 51만 2461명으로 전년 대비 3661명(0.7%) 증가했으며, 세대 수는 20만 6388세대로 1,794세대(0.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김포시가 최근 수년간 인구와 가구 규모 모두에서 안정적인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와 더불어 주거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