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성장부문 팀장 ▲지역성장지원실 홍성완 ▲동남권투자금융센터 강석주 ▲동남권지역본부 이동주 ▲강남 정성득, 신보람, 하인숙 ▲서초 김민정 ▲압구정 전용준 ▲잠실 김웅식 ▲제주 최지황 ▲한티 한상종 ▲구로디지털 김혜정 ▲서소문 김미숙 ▲부천 윤정진 ▲시화 손우성 ▲인천 고제리 ▲일산 김기훈 ▲분당 박윤준 ▲수원 백정호 ▲용인 홍승환 ▲판교 한정규 ▲부산 김영순 ▲진주 박도윤 ▲창원 양도규 ▲구미 박주영 ▲성서 최경수, 이대진 ▲울산 이헌영, 김동환 ▲포항 황성원 ▲대전 방환슬 ▲아산 윤병훈 ▲오창 신공철 ▲충주 김철희 ◇ 혁신성장금융부문 팀장 ▲정책펀드금융실 정용현 ◇ 혁신성장금융부문 해외주재원 ▲KDB실리콘밸리 권구형 ◇ 벤처금융본부 팀장 ▲벤처투자2실 유재익 ◇ 기업금융부문 팀장 ▲기업금융1실 차보영 ▲기업금융3실 김세훈 ▲기업금융4실 이영규 ◇ 구조조정본부 팀장 ▲기업구조조정2실 이정훈, 심승섭 ◇ 글로벌사업부문 팀장 ▲해외사업실 원상훈 ▲자금운용실 허인선 ▲금융공학실 정성윤 ◇ 글로벌사업부문 해외주재원 ▲광저우 김종철 ▲뉴욕 설유석 ▲런던 김 현, 이동희, 이정연 ▲상하이 이재윤, 김형민 ▲홍콩 조인근 ▲KDB유럽 신일권, 김성모 ▲KDB인도네시아
비자금 조성 혐의를 받고 있는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이 구속 갈림길에 놓였다. 11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입건한 김 회장에 대해 지난달 말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가상화폐인 아로와나토큰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한컴그룹 측 자금으로 인수된 가상화폐 운용사 아로와나테크는 아로와나토큰 총 5억 개를 발행하면서 이를 디지털 6대 금융사업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가상자산이라고 홍보했다. 2021년 4월 20일 첫 상장 이후 30분 만에 최초 거래가 50원에서 약 5만 원으로 1000배 상승해 시가총액 15조 원을 달성하면서 시세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김 회장이 비자금 조성을 위해 시세 조작 업체에 의뢰하고 해당 가상화폐 가격을 인위적으로 올려 100억 원에 가까운 비자금을 조성했을 것이란 의혹이 제기됐다. 경찰은 2022년 10월 한컴그룹 회장실 및 한컴위드 본사, 김 회장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며 수사를 본격화했으며 지난해 12일 이 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김 회장의 아들이자 한컴위드 사내이사인 30대 김모 씨와 아로와나테크 대표 40대 정모 씨를
경기도교육청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와 성 평등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리자의 인식개선과 성인지감수성을 높이는 교육을 시행한다. 11일 도교육청은 ‘2024년 관리자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포함한 본청 부서장 이상 고위직 관리자 등이다. 하반기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김지연 (사)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 강사의 대면 강의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범유행(팬데믹) 이후 디지털 성폭력 ▲성폭력 근절을 위한 실천적 노력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관리자의 인식개선 ▲성 고충을 두려움 없이 말할 수 있는 조직문화 도입 ▲피해자의 대응 방안 등 관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역량이다. 이미용 도교육청 운영지원과 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만큼 성인지감수성도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관리자의 인식개선과 조직문화는 매우 중요하다"며 "예방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고 성 평등한 도교육청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한국 남자주니어 핸드볼대표팀이 제18회 아시아남자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요르단 암만으로 출국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남자주니어 대표팀이 11일 오전 1시2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니어 국가대표팀에는 2년전 아시아남자청소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할 때 대회 MVP에 선정된 최지환(원광대)를 필두로 BEST 7 골키퍼에 선정되었던 김현민(경희대,GK), 우승에 함께 힘을 보탰던 강수빈, 이호현(이상 원광대), 강륜현(조선대), 이도현, 김동영(이상 강원대), 김현민(PV), 이민준(이상 경희대) 손민기(충남대)까지 10명이 함께한다. 지난 2023년 세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대표팀에 선발돼 국제경험을 쌓은 문진혁(원광대), 차명근(위덕대), 박성준(한국체대), 최동혁(경희대), 김정우(조선대)도 세계 청소년 대회의 경험을 살려 이번 주니어대회에 도전한다. 2024년 대학핸드볼 통합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희대의 곽민혁(PV)이 높은 신장을 바탕으로 이번 주니어대표팀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13개국이 참가하는 제18회 아시아남자주니어선수권은 4개조로 나눠 조별예선을 치른 뒤 각 조 상위 두 팀이 메인라운드로 직행해 2개조로 나뉘어 한
용인특례시는 지난 1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지역 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동별 대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 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4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시는 입주자대표회의 위원들의 자치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권오경·김영욱 중앙공동관리지원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했다. 시는 교육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자치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동 주택 관계 법령과 관리규약에 대한 준칙을 안내하고 공동 주택 회계, 입찰 계약 등의 실무 노하우를 알려줬다. 또 지난 4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 내용을 설명하면서 층간소음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동원 주택과장은 “이날 교육은 다양한 생활 불편사항에 대해 신속한 해결법을 모색하고 공동주택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공동주택 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시장이 지난 10일 ㈜한컴라이프케어 오병진 대표와 시청 접견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컴라이프케어 오병진 대표는 직원들의 기부와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10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한컴라이프케어가 더욱 성장하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용인특례시는 경찰과 소방, 교육청과 함께 안전문화살롱을 매달 열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견을 나누고,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해 개선하고 있다”며 “안전장비 제조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한컴라이프케어가 용인특례시와 함께 시민의 안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병진 대표는 “용인시민이자 용인에 있는 기업의 대표로서 이상일 시장이 2년 동안 보여 준 성과와 적극 행정이 매우 보기 좋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우리가 가진 기술력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
아무도 축하하지 않는 영흥화력발전소 가동 20주년을 맞았다. 인천 시민단체들은 20년동안 기후위기를 초래한 화력 발전소의 가동을 멈출 때라고 주장했다. 기후위기인천비상행동은 11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2030년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를 조기 폐쇄 내용이 담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영흥화력발전소의 폐쇄 불가 이유로 수도권 유일의 발전소로서 수도권 전력의 약 20%를 공급하고 있고, 30년도 운영하지 않은 화력발전소를 폐쇄한 전례가 없다는 점을 들었다. 이에 단체는 전례는 지금 만들면 될 일이고, 전력 수요는 재생에너지발전을 확대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장시정 기후위기인천비상행동 기획단장은 “지난 2년간 설비공사로 1·2호기 가동을 멈춰본 결과 전력시장은 이상이 없었다는 것을 안다”며 “우리는 영흥화력발전소와 헤어질 결심을 하러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탈석탄을 요구하는 쓴소리도 이어졌다. 박병상 인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는 “올해 벌써 기후 이상으로 6명이나 사망자가 나왔다”라며 “아이를 낳으면 1억을 주고, 신혼부부들에게는 1000원 주택을 준다는 말은 필요없다. 5년뒤엔 모
성남시의회 신임 조만재 의회사무국장이 10일 취임식을 열었다.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능력있는 의회사무국장으로 모시게 되어 영광"이라며 "다년간 공직을 수행하며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원들과 원할한 소통을 통해 의회사무 발전을 기대한다” 밝혔다. 조 신임 사무국장은 “34년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소속 의원들 의정활을 지원하겠다"며 "의회와 시 집행부 간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화답했다. 조 국장은 시 법무과장으로 재직, 올 하반기 인사를 통해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승진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오산소방서는 지난 9일 오전 남성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침수피해지역 안전지킴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기습 호우로 관내 침수 우려지역 현장점검 중 다세대 주택에 거주중인 할머니의 도움 요청으로 옥상에 올라간 김두호 소방장은 토사 등으로 막힌 배수구를 안전조치 하던 중, “사회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원의 도움을 통해 안전점검을 추진하면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침수피해지역 안전지킴이' 특수시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에 추진한 안전지킴이 활동은 오산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원들이 주축이 되어 오산시 주택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3곳에 대해 옥상 배수구 주변 및 주택 외부 환경정리 및 반지하 물막이판 이상유무를 확인하였고, 향후 호우주의보 등 발령시에는 이 곳들에 대한 의용소방대의 예방·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가지고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의용소방대의 도움으로 올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의한 관내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고양시 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이 제4회 횡성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열린 대회에서 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최영수 감독)가 유소년리그(U-13) 청룡에서 정상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은 조별리그 예선전에서 3전 2숭 1무를 기록, 조 1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4강에서 전통의 강호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을 10-5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올 시즌 최강팀으로 꼽히는 세종시유소년야구단이었다. 1회초 김지오의 대형 중월 솔로포로 선취점을 얻은 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은 2회말 몸에 맞는 볼과 실책에 이은 상대 이은규의 안타로 동점을 허용했다. 3회 김성윤의 우중월 솔로홈런으로 다시 리드를 잡은 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은 5회 연속안타를 맞으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은 6회초 마지막 공격 때 백성연의 우익수 방면 3루타와 김지오의 결승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뽑은 뒤 6회말 마지막 수비에서 마무리 김민준의 무실점 호투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에서 결승전 홈런과 결승타 및 선발 3이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