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가을 캠핑과 홈파티에 어울리는 프랑스 와인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이는 ‘프랑스 와인 기획전’을 10월 한 달간 진행한다. 26일 세븐일레븐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와인 생산자 프리에으 로크의 빈티지 와인 2종을 포함해 보르도, 부르고뉴 그랑크뤼 등 다양한 프랑스 와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플럼 샤도네이’와 ‘플럼 피노누아’를 비롯해 샤또 도작 21, 마르퀴스 드 깔롱세귀르 21, 샤또 깡뜨낙 브라운 22, 샤또 뽕떼 까네 19, 부르고뉴 샤르도네 22, 그랑바또루즈 23 등 와인 애호가들이 주목할 만한 라인업이 준비됐다. 기획전 기간 동안 네이버페이머니, 현대카드, 비씨카드 결제 시 최대 2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솔리에라·몬테프리오 등 1만원 이하 가성비 와인 7종은 2개 구매 시 13000원에 판매된다. 이외에도 100여 종의 와인에 대한 할인 행사가 병행된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와인담당 MD는 “가을은 와인을 즐기기 가장 좋은 계절”이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가까운 편의점에서 다양한 와인을 즐기며 여유로운 가을 저녁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BBQ가 설립한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교육시설 ‘치킨대학’이 세계혁신대학평가(WURI)에서 32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교육 무대에서 주목받았다. 26일 제너시스BBQ 그룹은 자사 교육기관 ‘치킨대학’이 세계혁신대학평가(WURI·World University Rankings for Innovation)에서 ‘학생 관점에서의 이동성과 공개성(Student Mobility and Openness)’ 부문 3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동명대학교 국제대학관에서 열린 ‘2025 WURI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발표됐다. WURI는 사회적 기여, 산업 협력, 창의적 교육 방식, 실질적 영향력 등 혁신성과 파급력을 기준으로 전 세계 대학과 교육기관을 평가한다. BBQ 치킨대학은 정규 대학이 아닌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으로는 드물게 순위에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치킨대학은 1999년 설립 이후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조리·위생·매장운영·마케팅 교육과 글로벌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과정 등을 운영하며 5만 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한 외교관, 유학생, 군 장병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치킨캠프’를 통해 진로 체험과 문화 교류의
신한은행이 멕시코내 한국계 및 글로벌 기업의 현지 안착을 적극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소재 뉴욕 라이프 타워에서 현지법인 멕시코신한은행 확장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멕시코 신한은행은 2008년 멕시코 대표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2018년 국내 은행 최초로 영업을 시작했다. 이후 ▲기업금융 ▲외환 및 송금 서비스 ▲MMDA 신상품 출시 ▲환전 플랫폼 구축 ▲몬테레이지점 개점 등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하며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당기순이익은 2022년 55억원에서 2024년 95억 원으로 확대됐다. 멕시코신한은행은 본점 확장이전을 통해 한국계 기업의 현지 진출 및 성장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을 한층 강화하고 금융서비스 역량을 고도화해 현지 진출 글로벌 기업고객에게도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승현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은 “글로벌 생산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멕시코에서 한국계 및 글로벌 기업의 성공적인 현지 안착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양국 경제 교류의 동반자로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적 자금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1일부터 17일까지 약 3주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연구개발(R&D),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등 주요 부문을 망라한 대규모 채용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 신입 채용은 지원 자격을 ‘경력 1년 미만’으로 설정했다. 실무 경험보다 향후 성장 잠재력에 무게를 두고 인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신입 모집 부문은 ▲연구개발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으로 나뉜다. 이와 함께 장애인 신입 특별채용과 경력직 채용도 병행된다.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현대차의 사업 전반을 아우른다. 지원서 접수는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지원자 이해를 돕기 위한 ‘신입 채용 Live 설명회(Team Hyundai Talk)’도 준비됐다. 오는 10월 2일 열리며, 참가 신청은 9월 3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채용 관련 정보 제공과 더불어 현직 신입사원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청년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는 동시에 우수 인재를 적극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이 신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STAR DIVE’를 앞세워 도쿄게임쇼 2025(TGS 2025) 현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스 중 하나로 떠올랐다. 수백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스트리머, 유명 일본 성우, 버추얼 유튜버(VTuber) 등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총출동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넷마블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 전시회 TGS 2025에 참가해 대형 부스를 마련했다. 출품작인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를 돌파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 기반 오픈월드 액션 RPG다. 또 다른 신작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식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하이엔드 그래픽과 3인 파티 실시간 태그 액션 전투가 특징이다. 두 작품 모두 일본을 핵심 시장으로 겨냥했다. 실제로 전작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는 글로벌 누적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이 중 43.5%가 일본 매출로 집계될 만큼 현지 반응이 뜨겁다. ‘몬길: STAR DIVE’ 또한 지난해 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지난해 주방 환경 개선에 이어 올해는 거실과 휴식공간을 새롭게 단장하며 양로원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높였다. 26일 CLS는 경기도 화성시 소재 양로원 ‘성녀 루이제의 집’을 방문해 세라젬 안마의자, 대형 벽걸이 TV, 냉난방기, 노트북, 서랍장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어르신들이 모이는 거실과 휴식공간이 한층 쾌적해졌다. CLS는 지난해 이곳에서 세탁기와 냉장고를 기부해 주방 환경을 개선한 데 이어, 단계적으로 생활공간 전반을 업그레이드하는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전달된 기부 물품은 쿠팡과 CLS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로켓설치’ 방식으로 신속히 설치됐다. 이번 봉사에는 홍용준 CLS 대표와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신해 작물 수확과 세척, 건조 작업을 돕고 겨울철 김장 준비를 지원했다. 홍용준 CLS 대표는 “성녀 루이제의 집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단계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CLS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장기적·지속적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LG화학이 협력사 기술 유출 방지와 데이터 보호를 위한 ‘기술보호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상생 경영을 강화한다. 26일 LG화학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시행하는 ‘기술보호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해 협력사의 보안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컨설팅과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력사들이 기술 유출과 위·변조를 예방하고 데이터 복구 시스템, 지식재산 관리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LG화학은 양극재 건조설비 공급업체 우리이엠아이에는 통합 보안 솔루션 구축과 제3자 인증 기술지킴서비스를, 펌프 제작 전문업체 동양화공기계에는 외부 유출 차단 시스템과 기술지킴서비스를 각각 지원한다. 이를 통해 협력사 자체 데이터는 물론 양사 간 공유하는 기밀 정보까지 보안 수준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고윤주 LG화학 CSSO(전무)는 “LG화학은 협력사의 데이터와 기술을 보호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인천대교에서 차량을 세운 운전자가 사라지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2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0분쯤 인천대교 상황실에서 "차량을 세우고 바다로 추락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대교 주탑 부근 갓길에 세워진 차량을 발견했다. 현장에 있던 유서 등을 토대로 해경은 40대 남성 A씨가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경비함정 3척을 투입해 주변 해상을 수색 중이다. 인천대교에서는 지난 9일과 22일, 25일 등에도 차량을 세우고 사라진 운전자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각각 30대 운전자인 이들은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009년부터 88명의 투신 사건이 이어진 인천대교는 지난 2022년 11월 교량 갓길에 차량 주·정차 등을 막기 위해 플라스틱 드럼통 1500개를 설치했지만 긴급 상황 대응을 위해 지난달 모두 철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실종자 수색은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현대차그룹이 미국 자동차 평가 전문 매체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6 전기차 톱 픽’에서 6개 부문 중 3개 부문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전기차 경쟁력을 입증했다. 26일 현대차그룹은 카즈닷컴이 18일 발표한 ‘2026 전기차 톱 픽(Top EV Picks)’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6가 ‘최고의 전기 세단’, 아이오닉 5가 ‘최고의 2열 전기 SUV’, 기아 EV9이 ‘최고의 3열 전기 SUV’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전체 6개 부문 중 절반을 차지하며 글로벌 EV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굳혔다. 카즈닷컴은 아이오닉 6에 대해 미국 EPA 기준 복합 전비 135MPGe(약 6.45km/kWh), 최대 342마일(약 550km)의 주행거리,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편의성을 높이 평가했다. 아이오닉 5는 운전 시야와 직관적 조작계, 편안한 시트 등을 강점으로 꼽으며 “운전석에 앉자마자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SUV”라고 평가했다. 기아 EV9은 넓은 적재공간과 3열의 실용성, 유아용 카시트 장착 편의성을 인정받아 전기차뿐 아니라 전통적인 3열 SUV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아이오닉 6, 아이
CJ그룹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선보인 맞춤형 채용 콘텐츠가 공개 한 달 만에 누적 조회수 1400만회를 기록하며 Z세대 구직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CJ그룹(회장 이재현)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서류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과정에서 공개한 채용 정보 콘텐츠는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 반응을 얻어 일주일 만에 300만회를 돌파했고, 한 달 만에 1400만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CJ는 유튜브 ‘CJ NEWSROOM’, ‘CJ Careers’를 통해 웹드라마 ‘유일무이 보고서’, 계열사 직무 강연 ‘HOW ONLYONES MAKE ONLYONE’ 등을 공개했다. 기존 채용 담당자 설명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직무 이해와 공감을 돕는 콘텐츠로 지원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채용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입문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CJ는 앞으로도 지원자들이 자연스럽게 채용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CJ 관계자는 “지원자들의 직무 이해도와 경험을 높이는 차별화된 채용 콘텐츠가 그룹 채용 매력도를 높였다”며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인재 확보와 육성에 지속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