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교육지원청은 새학기를 앞두고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기상 악화와 방학기간중 통학버스 미운행에 따른 차량 안전 상태 변화에 대비해 추진됐으며 새학기 개학과 동시에 발생할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노후차량을 보유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차량상태, 안전장치 작동여부, 운행 전 점검 이해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에게 안전운행에 대한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현장 점검에 포함되지 않은 학교는 통학버스 점검 가이드와 안전 점검표를 배부해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안내함으로써 관내 모든 어린이 통학차량이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정임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버스는 학생들의 생명과 직결된 만큼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로 학부모가 안심할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미디어가 발전하고 삶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고독과 외로움에 지쳐 삶을 포기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럴 때 모두가 한 번쯤 '메리골드' 한 송이를 떠올려보는 것은 어떨까.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을 향해 우리에게 내일을 살아갈 힘을 전하는 무대가 있다. 28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메리골드'가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뮤지컬 '메리골드'는 고립과 상실을 겪은 여섯 인물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오늘날의 사회적 문제를 '삶'의 가치 안에 녹여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옴니버스 형식의 다섯 개 에피소드와 펜션 주인의 서사로 구성된 공연은 각기 다른 주인공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대나무펜션 사장이자 자살 카페 운영자인 '동준'의 노래로 막이 오른다. 이후 건영, 동수, 민아, 보영, 화니가 차례로 화음을 쌓으며 극은 서서히 긴장감을 형성한다. 삭막한 삶의 마지막을 함께하기 위해 대나무펜션을 찾은 다섯 인물은 동준의 계획 안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한다. '학교폭력' 피해자인 민아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외톨이로 살아왔지만, 펜션에서 만난 이들에게 자신의 아픔을 솔직하게
더불어민주당 김희철 연수구청장 예비후보는 28일 ‘자원순환도시 연수구가 시작합니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정일영(연수을)·박찬대(연수갑)·허종식 국회의원(동·미추홀갑)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황희·이기헌 국회의원,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등은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 김 예비후보 출판 기념회는 과거 제8대 인천시의원과 전반기 산업경제의원장을 역임하면서 느낀 인천시 폐기물 정책 내용을 담았다. 이어 폐기물 정책을 통해 시민 정책 효능감을 높임으로써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연수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20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선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희철 예비후보는 “정치는 큰 부분을 생각하지만 시민 삶의 질 향상은 디테일에서 결정된다”며 “시민 삶과 인천을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폐기물 정책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펴낸 책은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깨끗한 도시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실질적 로드맵을 제시한 것”이라며 “시민 삶이 질이 변화하는 연수가 되도록
안성이 멈춰 있던 미래산업의 시계를 다시 움직였다.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을 가로막았던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최종 마무리되면서, 지역 산업지형을 바꿀 대형 프로젝트가 본격 궤도에 올랐다. 안성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농업진흥지역 해제’ 협의 완료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윤종군 국회의원이 함께 참석해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김보라 시장은 “2023년 7월 특화단지 지정 이후 경기도 심의회 부결이라는 고비를 겪었지만, 보완과 협의를 거듭한 끝에 경기도 재심의와 농림축산식품부 농지관리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하며 농지전용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신 반도체 특화단지는 지역을 넘어 국가 반도체 전략의 핵심 축을 담당하는 필수 인프라”라며 “농림부가 제시한 조건을 실시설계에 반영해 일정 지연 없이 추진하고, 안성이 K-반도체 벨트의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AI 시대 도래에 따라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소부장 공급망 자립은 국가적 과제”라며 “농업진흥지역 해제는 동신산단의 문을 여는 핵심 절차였던 만큼 정부
이회수 김포 미래비전 포럼 상임대표의 출판기념회가 28일 오후 3시 김포농협 대강당에서 지역 정·관계 인사와 시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은 김포의 미래 발전 전략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금 김포는 교통·산업·교육·문화 전반에 걸친 구조적 전환의 기로에 서 있다”라며 “구호가 아닌 실행,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성과 중심 행정으로 김포의 새로운 10년을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김포는 서울, 인천 부천, 강화, 계양 그리고 한강하구와 평화지대를 잇는 수도권 서부 초광역 생활권의 중심층으로 농촌, 신도시, 산업단지가 공존하는 복합도시 구조는 도시 간 상생과 균형발전을 이루는데 더없이 적합한 조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더불어 이를 연결하는 그것이야말로 김포의 힘이며, 연대가 김포를 더 키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이회수 대표는 “5호선 연장과 광역교통망 확충, 한강시네폴리스와 미래산업 기반 조성, 원도심과 신도시 균형발전 전략 등을 핵심 과제”라고 덧붙였다. 그는 오랜 행정 경험을 토대로 정책 기획력과 실행력을 겸비한 ‘준비된 리더십’을
용인특례시는 올해부터 K리그2에 참가하는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의 창단을 기념하는 명예도로명판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1일 용인FC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경전철 삼가역 1번 출구 주변에 4개의 명예도로명판을 설치했다. 명예도로 지정과 명판 설치는 새롭게 출범한 ‘용인FC’의 시작을 알리고, 시민구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했다. 명예도로명은 법정 도로명 주소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축구 도시로 발돋움하는 용인특례시의 이미지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FC 창단은 110만 용인 시민이 스포츠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경기장으로 향하는 길목에 설치한 ‘용인에프씨로’ 명예도로명판이 용인FC를 응원하는 용인시민에게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부천FC1995(이하 부천)는 지난 24일 부천시 오정구에 위치한 ‘황해도김치만두전골’에서 김성남 단장과 오원석 대표, 부천FC사회적협동조합 김수경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시즌 광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황해도김치만두전골은 엄선한 재료로 빚은 수제 만두에 돼지고기·김치·숙주·두부 등을 푸짐하게 더해 깊고 담백한 맛을 내며, 생면과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진 만두전골로 부천 원종동 일대에서 오래 사랑받아온 26년 전통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넓고 쾌적한 본관과 별관을 운영해 가족 단위 손님은 물론 단체 방문객도 여유 있게 식사할 수 있으며, 자체 주차 공간도 갖추고 있어 이용 편의성이 높다는 평가다. 황해도김치만두전골은 방송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소개될 만큼 지역 대표 맛집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협약은 평소 부천을 응원해 온 팬이기도 한 오원석 대표가 구단의 K리그1 승격을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성사된 것으로, 황해도김치만두전골은 현금 후원을 통해 구단의 2026시즌을 지원한다. 부천은 홈경기장 L보드와 매표소, 홍보월 등 경기장 내 광고 노출은 물론,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공식 행사 초청 등 파트너십 권리를 제공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설악면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6 가평 어디나 나빌레라 발레 공유학교'를 운영하며 지역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설악면 지역학생과 학부모의 실제 수요를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청소년문화의 집의 제안과 교육지원청의 협업을 통해 수업 공간과 강사를 확보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겨울방학 기간인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주1회 3시간씩 총7회 21차시로 운영됐으며 참여 학생은 총 14명으로 설악면을 비롯해 조종면, 청평면 등 관내 여러지역에서 신청했다. 일부 학생은 인근 남양주 지역에서도 참여해 공유학교의 생활권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수업은 발레 기본 예절과 바른자세 익히기에서 출발해 플리에와 탄듀 등 기초 테크닉, 중심이동과 리듬동작, 공간활용과 표현활동으로 단계적으로 심화되도록 구성됐다. 마지막 차시에는 작품을 완성해 미니발표회를 열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이 연습의 과정을 되돌아보고 성취를 경험할수 있도록 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발레 수업이 지역 안에서 이루어지면서 학생들의 만족도와 학부모의 호응도 높게 나타났다. 공유학교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황세주(민주·비례) 경기도의회 의원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성시 제2선거구 경기도의원 선거 출마를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선언했다. 안성시 제2선거구는 보개면·금광면·서운면·일죽면·죽산면·삼죽면·안성1동·안성2동을 포함한다. 황 의원은 출마 회견문을 통해 “26년간 간호사로 현장을 지켜오며 생사의 기로에서 도망치지 않는 책임을 배웠다”며 “말보다 행동이 먼저여야 하고, 신뢰는 긴 시간의 성실함으로 쌓인다는 사실을 몸으로 익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간 경기도의회에서 안성시민의 이름으로 일해왔다”며 204건의 조례안 공동발의, 9건의 대표발의, 감염병·응급의료·공공의대·통합돌봄·산모·신생아 정책토론회 추진 등 의정 성과를 제시했다. 예산과 정책 결정 과정에서도 “안성의 몫을 끝까지 챙겼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안성이 성장의 축에 서 있으나 교통·산업·교육·의료·생활 인프라 전반에서 한계를 안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예산은 한정돼 있고 선택과 집중은 필요하다”며 “경기도와 중앙정부를 상대로 안성의 몫을 당당히 요구할 수 있는 더 강한 정치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덧붙였
'용인특례시 대학생 리더 정책 포럼'은 지난 26일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특례시 대학 총학생회장과 정당 대학생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에 속한 대학생들이 패널로 참여해 초당적 협치라는 취지에 걸맞게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신재춘 전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상일 시장과 윤상준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총학생회장, 나백철 용인대학교 총학생회장, 등 지역 대학교 총학생회장들과 대학 정책 참여 주체들이 참가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의 “청년정책네트워크도 운영되고 있으나, 이와 별도로 대학생이라는 새로운 시각에서의 정책 포럼 개최를 환영한다"며 ""교통·주거·문화예술 등 대학생들을 위한 시설 및 확충을 위해 시 또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제는 배승훈 '(가칭) 용인특례시 대학생 리더 포럼' 위원장이 '용인 관내 대학생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배 위원장은 교통 측면에서는 각 대학의 입장에서 현황 및 교통 책을 제안했으며 문화예술 측면에서는 용인지역 대학 간 연합 축제를 제안하는 한편, 명지대학교, 용인대학교와 역북동 상권 간 연합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