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경기장을 ‘야장’으로 확장한 이색 팬 이벤트를 선보인다. KT는 오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 종료 후 구장 내에서 ‘위즈 나잇(WIZ NIGHT)’ 행사를 운영한다. ‘위즈 나잇’은 경기 관람 이후에도 팬들이 구장에 머물며 야외 맥주 문화와 응원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최근 프로야구 구단들이 관람 경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도입하는 흐름 속에서, KT 역시 야구와 여가를 결합한 콘텐츠 강화에 나선 모습이다.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팬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맥주가 무제한 제공된다. 김주일 응원단장이 함께하는 현장 이벤트와 경품 행사도 마련돼 팬 참여 요소를 더했다. 운영 시간은 경기 종료 후 약 2시간이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구장 내 일부 식음료 매장에서 안주를 구매할 수 있으며, 올 시즌 새롭게 설치된 약 30m 규모의 미디어 월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 연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KT는 최근 관람 문화 변화에 맞춰 다양한 팬 친화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경기 외 시간까지 활용한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하며, 단순 관람을 넘
안성시 금석동의 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6시 42쯤 금석동 한 주택 인근 축사 건물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약 30평 규모의 축사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불이 나자 현장에 있던 주민 2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19시 3분쯤 큰 불길을 잡는 초진에 성공했고, 이어 19시 21분 완전히 진화했다. 이번 화재는 빠른 초기 대응으로 주변 주택 등으로의 확산을 막으며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상황이 정리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경기도청 공무원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1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은데 이어 항소심에서도 벌금 90만원이 유지됐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구회근)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 시장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검찰과 피고인측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과 마찬가지로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 강 시장은 2022년 10월 14일 저녁 의정부시의 한 식당에서 경기도청 공무원 등 20여 명에게 133만 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었다. 식사를 제공받은 이들은 양주시 출신 경기도 공무원의 친목 모임인 '양우회'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시장은 국민의힘 소속 현역 시장으로 오는 지방선거 재선을 위해 공천을 받은 상태로 항소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됐었다. 선출직 공직자가 선거범죄와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로 직을 상실한다. 강 시장은 1, 2심에서 모두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아 선거를 치루게 됐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프로축구 수원 삼성 팬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을 새롭게 선보이며 구단 경험 확장에 나섰다. 수원 삼성은 메인 파트너사 김성민커피와 협업해 수원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약 100평 규모의 복합 공간 ‘그라운드 블루(GROUND BLUE)’를 조성하고 오는 18일 정식 오픈한다. ‘그라운드 블루’는 단순 카페를 넘어 팬들이 경기 유무와 관계없이 머물며 구단을 체감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획됐다. 구단 측은 경기장 밖에서도 수원 삼성을 경험하고 팬들이 교류할 수 있는 ‘상시 거점 공간’ 구축에 의미를 두고 있다. 공간에서는 구단 팬들의 취향을 반영해 블렌딩한 커피와 디저트를 제공하며,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와 협업해 개발한 구단 전용 수제 맥주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협업사 측 역시 구단 정체성을 담은 공간을 통해 팬들이 일상 속에서도 팀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픈일에는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조기 운영에 들어가 경남FC 원정 응원을 떠나는 팬들의 집결지 역할을 수행하고, 같은 날 오후 2시 열리는 원정 경기를 현장에서 함께 응원하는 단체 관람 행사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향후 팬사인회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야간 차량운전 안전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공단은 대한노인회 옹진군 영흥분회와 교통안전과 시인성 확보를 위해 ‘뒷바퀴 조명등 부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착식은 영흥면 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뒷바퀴 조명등을 우선 설치함으로써 교통사고 치사율을 낮추고 야간 도로에서의 보이지 않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뒷바퀴 조명등은 야간이나 악천후 시 차량 후방 시야 확보와 시인성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장치다. 특히 광원이 직접 노출되지 않는 간접조명 방식을 적용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해당 조명등은 ㈜에스라이팅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안전성을 승인받은 튜닝용 부품이다. 대한노인회 영흥분회 임정일 회장은 “시골 농로나 산길, 바다조업지로 이동할 때 도로 폭이 좁아 항상 위험했는데, 이제는 도로 폭을 가늠하기 쉬워지고 후방 추돌사고에 대한 걱정도 한층 덜어졌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장희 인천본부장은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 종합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관리 실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
인천시는 2026 행복지수(Happy City Index)에서 세계 49위, 아시아 6위, 국내 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상위권 도시로 도약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도시지수는 프랑스 ‘삶의 질 연구소’와 영국 ‘py City Hub’가 공동 발표하는 국제지표로 주거와 환경, 경제 등 객관적 삶의 조건을 종합해 평가한다. 전 세계 1000개 도시를 대상으로 6개 분야, 64개 세부지표를 분석해 251개 도시 순위를 매긴다. 시는 2024년 첫 진입 75위 이후 지난해 72위, 올해 49위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단기간에 상위권 도시에 올랐다. 아시아 6위, 국내 2위라는 성적도 기록했다. 평가에서 두드러진 강점은 ‘주거 부담’이었다. 소득 대비 월세 부담률은 15%로 주요 도시 평균 32.3%의 절반 수준에 그쳤고 주택구매부담지수 역시 3.58로 평균(5.12)보다 훨씬 낮았다. 생활환경과 건강 지표도 1인당 녹지면적은 95.42㎡로 평균보다 31% 넓었고 기대수명은 83.1세로 1.8년 길었다. 재활용률은 평균보다 14%p 높고 폐기물 발생량은 적었다. 교통사고 발생률은 평균 대비 67% 낮았고 실업률과 청년실업률도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
인하대학교가 글로벌 AI R&D 및 솔루션 기업 HumbleBeeAI(㈜비인텔리전스글로벌)와 공동 운영 중인 현장실습 프로그램이 학생 참여와 취업 연계 측면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인하대는 15일 국제학부 학생 7명이 지난 겨울방학과 올해 1학기에 걸쳐 HumbleBeeAI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고 밝혔다. 참여 분야는 금융, 사이버 보안, 산업용 컴퓨터 비전, 응용 AI 시스템, 연구 분석 등으로 다양하다. 금융·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에서는 ‘IMAN-Invest’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 세분화와 리스크 스코어링 모델 개선에 참여하고 있다.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는 ‘The RedTeam’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백엔드 구조 개선과 보안 평가를 위한 모니터링 환경 구축을 수행 중이다. 산업용 AI 및 법률 테크 분야에서는 ‘Epic Medical’ 프로젝트의 수액(IV Bag) 검사 시스템 구축 초기 단계에서 컴퓨터 비전 환경 설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구 분야에서는 KAIST Interactive Computing Laboratory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행동 센싱 데이터 기반 탐색적 데이터 분석(EDA), 실험 설계, 벤치마킹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57만 안양시민과 당원동지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본선 승리로 꼭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최 후보는 경선에 참여한 임채호 예비후보에게 경의와 감사를 표한 뒤 “앞으로 모든 민주당 후보들과 ‘원팀’이 되어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공유하면서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출마선언문에서 제시한 ‘인공지능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선도도시 구축’, ‘경부선 철도 지하화’,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안양교도소 부지 미래성장 거점 개발’ 등 주요 공약을 추진해 안양의 경제 구조를 재편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광역철도망 8개 노선’, ‘18개 역세권 중심 도시’를 구축해 안양의 새역사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검증된 실력으로 안양의 미래 100년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과 민주당이 지향하는 이념과 가치를 지방선거에 투영시켜 시민주권이 실현되는 안양을 만들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최 후보를 안양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최민희(남양주갑) 의원과 함께 남양주시 화도지구대를 방문해 일선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지역 치안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한정 예비후보는 최근 출동 건수 증가와 인력 결원 상황 등 현장 여건을 직접 확인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민의 안전은 행정의 출발점이자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인력과 조직을 뒷받침하는 구조적 대응과 실질적인 치안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남양주 동부권 치안 공백 해소를 위한 ‘남양주동부경찰서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남양주 인구는 73만 명 수준이지만, 왕숙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되면 100만 명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시 규모와 생활권 확장 속도를 고려할 때 기존 치안 체계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초선 국회의원 시절 남양주북부경찰서 신설 예산을 확보해 제2경찰서 설치를 이끌어낸 경험이 있다”며 “제3경찰서인 동부경찰서 신설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역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국민의힘 정완기 경기도의원(안양시 제1선거구) 후보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낮은 곳에서 듣고, 발 빠르게 움직이는 ‘시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정 후보는 “안양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로서,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깊이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더 넓은 무대에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안양의 미래를 설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8년간 쌓아온 의정 경험과 현장 중심의 실천력으로 경기도의회에서 안양의 가치와 시민의 자부심을 더욱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정 후보는 “시민 곁에서 흔들림 없이 일하는 정치, 시민을 향해 답하는 정치, 결과로 증명하는 정치를 펼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안양 덕천초등학교 운영위원장과 안양7동 주민자치위원장, 대림대 자동차과 겸임교수와 제8대 안양시의회 의원을 지내고, 제9대 안양시의회에서 도시교통위원장을 맡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