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이 관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 소부장기업 실증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제품 제작 ▲장비사용료 지원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본사, 공장 또는 연구소 중 1개 이상을 둔 소부장 분야 중소·중견기업이다. 특히 반도체 장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위해 한국나노기술원의 반도체 실증 장비와 연계, 시제품 개발과 성능 검증의 전문성을 높였다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시제품 제작’ 분야는 기술성숙도(TRL) 4~7단계 수준의 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기업 2개 사를 선정해 기업당 4,000만 원을 지원한다. ‘장비사용료’ 지원은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900만 원까지 한국나노기술원 장비 사용 비용을 보조한다. 모집 기간은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의 경우 3월 10일까지, 장비사용료 지원사업은 3월 26일까지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기술 자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관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핵심 기술을 현장에서 검증하고 국산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현장 중심의 자발적인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40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2026년 안전플러스 추친단 발대식 및 전문가 초빙 안전 교육'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전플러스 추진단은 기존의 획일적인 안전관리 방식에서 탈피해, 현장 근로자 간의 수평적 토론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잠재적 위험 요인을 상시 발굴하고 개선하는 자율적 안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추진단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발견된 유해·위험 요인 사례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수립함으로써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종사자들의 의견 청취 절차를 내실화하여 현장 실무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에 주력하고자 한다. 안전플러스 추진단은 올 한 해 동안 ▲분기별 정기회의 ‘안전 톡톡(Talk Talk)’▲안전 실천 캠페인 ▲안전사고 예방 쇼츠(짧은 영상) 제작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 직후 이어진 교육에서는 공사와 MOU를 체결한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의 이정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 교수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 사고 사례 중심’을 주제로 전문 교육을 실시하며 추진
화성특례시가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 ‘댄스 챌린지’를 27일부터 3월 8일까지 1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개 구청 개청을 기념해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화성특례시 공식 유튜브 채널 ‘화성온TV’를 통해 진행된다. 음악은 ‘화성특례시민의 날’ 노래를 AI 기술로 힙합 버전으로 리믹스한 곡을 활용하며, 시민들은 이에 맞춘 안무를 따라 춘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촬영한 영상은 구글폼(https://forms.gle/XEebYUAaabkF6WcH8)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 중 10팀을 선정해 일부 편집 후 ‘화성온TV’에 게시하며,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즐거운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민의 날’은 2001년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된 날을 기념해 제정된 '화성시 시민의 날 조례'에 따라 매년 3월 21일 기념일로 지정돼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남양주시는 ‘2026년 설 명절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결과, 기부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배(595%) 증가하는 역대급 성장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이벤트 기간 동안 총 211건, 약 2094만 원의 기부금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 설 명절 기간과 비교해 건수로는 559%, 금액으로는 595% 급증한 수치다. 특히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 원 이하’ 소액 기부자가 전체의 90%를 넘어 서며 기부 문화가 대중적으로 확산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이러한 성과는 시의 전략적인 ‘기부자 맞춤형 관리’가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기부자 1001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해 예우를 강화했으며, 이벤트 기간 기부자 전원에게 1만 원 상당의 추가 상품을 증정하는 ‘세뱃돈 이벤트’를 통해 참여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기존 기부자의 31.8%가 다시 기부에 참여하는 높은 재기부율을 보였다. 또한 서울과 인천 등 경기도 외 거주 기부자 비중이 56.8%에 달해, 남양주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답례품 선호도는 남양주사랑상품권이 66.2%로 가장 높았으
성남시는 판교도서관이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판교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제58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최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와 현판을 전달받았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전국 1683곳의 국·공립 및 대학도서관 중 평가에 참여한 47개 도서관을 심사해 판교도서관을 수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수상 배경에는 지역 특성에 맞춘 독서 활성화와 교육·사회공헌 사업이 있다. 판교도서관은 유치원과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0~300권의 도서를 배달해 읽어주는 ‘책꾸러미 체험교육 나눔 서비스’, 시·공간 제약 없이 참여 가능한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 ‘다함께 온책 읽기’, 낭독 교육 후 녹음한 책 내용을 점자도서관에 기증하는 ‘소리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성인과 초등학생을 위한 문화교실, 방학 특강, 독서교실 등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정보 환경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미래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양
남양주시는 3월 3일부터 여권 민원 대기 현황과 실시간 호출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해 시 누리집에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여권 민원실 혼잡도를 완화하고 대기 시간을 줄여 시민 편의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현재 시 여권 민원실에는 하루 평균 400여 명의 시민이 여권 발급 신청과 수령을 위해 방문한다. 민원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2시간 이상 대기하는 사례가 발생해 불편이 이어졌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자 ‘여권민원 대기현황’실시간 제공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누리집 첫 화면에 ‘여권민원 대기현황’아이콘을 새롭게 배치했다. 이를 통해 △현재 대기 인원 △호출 번호 등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이 방문 전에 혼잡 시간을 피할 수 있고, 효율적으로 민원 일정을 계획할 수 있게 됐다”며 “여권 민원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민원 서비스인 만큼 시민 편의를 위한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까지 ‘수요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해 평일 근무 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여권을 신청하거나 수령할 수 있도록 시민 편의 증진을 위
화성특례시가 해빙기를 맞아 취약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는 27일 “이달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옹벽과 노후주택, 건설현장, 교량, 저수지 등 51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는 시설 위주로 선정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구조적 안전성, 균열 및 지반침하 여부, 토사 유실·붕괴 위험 요소, 배수시설 상태, 주변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화성시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해 정밀 점검을 벌인다. 위험 요인이 확인될 경우 현장 시정이나 보강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26~27일 대규모 옹벽시설 3개소에 대해 선제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에는 윤성진 제1부시장이 직접 나와 시설물 관리 실태와 추가 보강 필요 사항을 점검했다. 윤 성진 제1부시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 신속히 조치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대경대는 25일, 대학 본교 캠퍼스에 마련된 대공연장에서 26학번 신입생과 졸업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 겸 졸업식을 동시에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례적인 행사에는 일본, 태국, 대만, 중국 등 학교 관계자들을 위한 리셉션 행사도 마련됐으며, 외국인 유학생들도 대거 참석해 입학과 졸업을 동시 개최하는 이색적인 자리를 함께 축하했다. 대경대가 입학식과 졸업식을 동시에 개최한 것은 신입생이 선택한 전공을 졸업생 선배를 통해 이어가고, 동문으로 하나 되자는 뜻을 살리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시 개최의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선배가 후배에게 ‘취업 열쇠’를 전달하고, 캠퍼스 광장에서는 화이널로 깃발 퍼포먼스를 펼치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대학 측은 이날 입학·졸업식을 신입생과 졸업생이 동시에 손을 잡고 입장하는 방식으로 시작했으며, 전공 교수 200여 명도 함께 참여했다. 이어 학사 보고 및 학위수여 인원 보고가 진행됐다. 더킹엔터테인먼트 소속 모델과 태권도과, 뷰티학부, 실용댄스과, 연기예술과의 ‘맘마미아’ 갈라 콘서트, 전공 학생들의 화려한 콜라보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채영 총장은 축사를 통해 “4
연천군이 오는 3월 4일부터 ‘2026년 연천 시티투어 버스’를 재운행한다. 운영 기간은 11월 29일까지다. 이번 시티투어는 2025년 운영 결과 분석을 통해 관광객 선호도를 반영한 테마형 코스 중심 운영으로 개편됐다. 버스 운행은 요일별 테마 코스로 진행되며, 향후 지역 축제 등에 따라 코스는 탄력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코스는 ▲수요일 역사·자연 코스(연천역~호로고루~고랑포구 역사공원~경순왕릉~백학광장~임진강 자연센터) ▲목·금요일 안보·자연 코스(연천역~태풍전망대~전곡시장~출렁다리~재인폭포) ▲토·일요일 연천 명소 코스(연천역~태풍전망대~전곡시장~전곡 선사박물관~재인폭포) 등 세 가지로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성인 1만 원, 경로·유공자·장애인·학생 등 할인 대상자는 8천 원이며, 탑승객에게는 연천군 지류형 지역화폐 5천 원이 페이백된다. 시티투어 버스는 홈페이지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시티투어 버스 재운행을 통해 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을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6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전문적 진단을 통해 연천군 체육의 복지와 미래를 함께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연천군 체육 분야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군 여건에 적합한 체육 특화 종목 발굴 및 육성 방향을 모색하고, 전문가 진단과 관계자 의견 수렴을 통해 체육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천군수, 연천군의회 의장, 윤종영 경기도의회 의원, 최용만 연천군체육회 회장 등 주요 내빈과 체육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 이은 2부에서는 단국대학교 김지태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나사렛대학교 우주연 교수와 부경대학교 김대희 교수가 각각 지역 스포츠 복지와 재정 확보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경기도체육회 추성길 팀장, 반얀트리골프 윤영주 프로, ㈜필드홀딩스 엄기석 대표, 광운대학교 고진수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연천군 체육 발전을 위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연천군의 지리적·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체육 특화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가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객관성과 전문성이 확보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