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교차하고 국도 3호선과 42호선이 지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광역적 접근이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는 K반도체 벨트의 중요 축으로서 수도권 내 반도체 관련단지(수원·용인 등) 연구기관이 있는 대전, 하이닉스의 청주공장, 소재·부품·장비 제조업체가 집중되어 있는 구미·대구와의 연결성이 용이하다고 볼 수 있다. ‘이천시 반도체 산업실태 및 지원방안’에 관한 연구 이천시는 지난 7월 경기연구원과 함께 ‘이천시 반도체 산업실태 및 지원방안’에 관한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천시 반도체기업들은 핵심 거래처인 SK하이닉스와의 근접성을 이천시 입지의 장점으로 평가하며 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관련기업들의 집적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반..
최근 사회적으로 학교 폭력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장곡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유환기)가 이를 근절하고 예방하고자 지난 30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곡동 청소년지도협의회를 주축으로 시흥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장곡지구대 순찰팀, 장곡동 유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응곡중학교와 장곡고등학교 정문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피켓 행진과 더불어 “친구야 사랑해, 친구야 고마워”라는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에 힘을 모았다. 장곡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나의 행동과 관심이 피해 친구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라는 생각을 심어주고 ‘나는, 학교폭력에 대한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가 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유환기 장곡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통해 학교폭력이 근절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오늘처럼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과천시가 관내‧외 주민 간 갈등으로 장기간 표류해온 ‘환경사업소(하수처리장) 입지 문제’를 새로운 접근법으로 해결해 ‘2023년 대한민국 창조경영’ 자치행정경영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대상은 각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상과 과감한 도전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창조적인 경영 성과를 이뤄낸 우수한 경영 사례에 대해 심사하여 각 부문 수상자를 선정한다. 과천시는 장기간 표류해 온 하수처리장 입지 선정 문제 해결을 위해 작년 8월 민선 8기 신계용 과천시장 취임과 동시에, ‘민관대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문제 해결에 착수해 작년 12월 최종적으로 입지 선정을 완료했다. 특히, 과천시는 하수처리장 입지 선정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있어, 하수처리시설을 기피시설로 생각하는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민관대책위원회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선진화된 하수처리시설로의 견학을 추진하고, 주민설명회를 여러 차례 개최해 해당 시설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과천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지하화하는 하수처리시설의 상부를 거대한 공원과 함께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과천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밝히면서, 환경사업소를 ‘기대시설’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로 전환하여, 어느 곳에 위치해야 시민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새로운 논의가 시작될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랜기간 주민 간 갈등으로 과천시의 미래를 발목잡던 환경사업소 입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데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과천시는 앞으로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시민 생활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입지 선정을 완료한만큼, 하수처리장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경기도의회의 결의안 준비 작업이 순항 중이다. 결의안은 의원 공동서명을 받아 다음달 10일 도의회 사무처에 제출될 예정이다. 오석규 경기도의회 의원(민주‧의정부4)은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전체 의원 91% 동의를 얻었다고 30일 밝혔다. 오 의원이 대표 발의를 준비 중인 결의안은 지난 3월 임시회 기간 중 염종현 의장이 공동발의 1호로 서명한 뒤 김판수‧남경순 부의장, 11개 상임위 소속 142명의 의원이 동참했다. 오 의원은 “결의안 공동발의에 동참해 주신 의원 중 106명은 경기남부 출신”이라며 “이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도의회 차원의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결의안은 4월회기 안건제출 마감일인 다음..
▲용인특례시 갑, '무주공산' 후보 난립 용인특례시 갑 지역구는 국민의힘 소속 현역 정찬민 국회의원이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수감중이다. 사실상 현역 프리미엄이 사라진 '무주공산'으로, '계급장 떼고 붙자'는 결기 가득 찬 후보들이 난립하고 있다. 본선보다 예선이 더 치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이다. 특히 용인특례시의 경우 국회 정개특위의 선거구제 개편 결과에 따라 선거판은 전례없이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용인 vs 비용인 대결 압축 '비용인 출신'과 용인(처인구) 출신’ 후보들의 대결로 압축된다. '용인 인연' 후보들은 이미 대학시절과 대학교수 등을 거치면서 용인에 대한 애정이 깊거나 기초단체장으로 용인 살림살이를 경험했던 후보들이다. 먼저, 권인숙 현 국회의원이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 교육학습개발원 교수를 거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명지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처인구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처인구가 교육과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이상식 전 부산경찰청장은 경찰대학교 5기 수석 입학했으며,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정'으로 경찰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경위로 시작한 동료들보다 두 단계나 높은 계급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으면서 대표적인 '인싸'로 불렸다. 경찰대 시절 맺은 용인과 인연으로 애정을 꾸준히 쌓아왔으며 '용인에 헌신과 봉사를 해야겠다'는 꿈을 실천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백군기 전 용인시장은 육군 제3야전군 사령관과 국회의원, 용인시장 등 세박자를 고루 갖춘 경험을 처인구민과 용인시민을 위해 불사르겠다는 충정으로 고심 끝에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을 위해 헌신했던 용인출신 엄교섭, 오세영 전 경기도의원 등은 잠재적 파괴력이 강하다는 점에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고, 우제창 전 국회의원도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전·현직 공직자 잇단 출사·'옥중 출마' 등 변수 이정석 전 처인구청장은 현재 처인구의 핵심 조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처인성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을 맡으며 처인구에서 꾸준히 입지를 쌓고 있다. ‘처인 사랑은 바로 나’라는 표심 박기로 풀이된다. 이태용 전 수지구청장은 송전지역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등 오래된 인맥을 바탕으로 물밑 작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당대표 선거에서 안철수계 핵심 인물로 분리돼 당내 호불호가 갈린다는 여론과 오래전부터 표를 다져온 정 지역구로 출마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2010년대 중반부에 억울하게(?) 피선거권을 박탈당했던 박병우 전 선진국민연대 공동대표도 와신상담 끝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 선거캠프인 선진국민연대에서 함께 했던 현 윤석열 정부 핵심 인사들과 끈끈한 동지애로 묶여있어 낭중지추라는 분석이 많다.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은 본인의 강한 불출마 의지 표명에도 꾸준히 하마평에 오르고 있고, 이동섭 국기원장과 신현수 전 용인시의회 의장, 조창희, 조봉희 후보 등도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정찬민 의원이 옥중 출마 선언, '처인의 맹주'로 알려진 이우현 전 국회의원이 8·15 특사로 출소할 경우 판세는 더욱 요동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디씨알이가 제2경인고속도로의 단기(방음터널)·장기(대심도터널) 소음대책을 내놓으면서 내년 입주를 앞둔 인천 용현·학익 시티오씨엘의 수분양자들이 한시름 놓게 됐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시티오씨엘)’의 시행사인 디씨알이는 이미 분양된 1·3·4단지를 포함한 단기 소음대책과 함께 대심도터널 기반의 장기 소음대책을 개발계획 변경안에 반영해 전날 제출했다. 우선 디씨알이는 사업지를 관통하는 제2경인고속도로(능해IC~학익JC) 1.8㎞ 구간에 기존에 계획했던 방음터널을 짓겠다고 했다. 또 장기 소음대책인 대심도터널을 기반으로 시와 협의를 진행해 확정 시 사업비를 일부 부담하겠는 내용을 변경안에 담았다. 용현·학익 1블록에는 당장 내년 3월 1131세대, 12월 1879세대, 2025년 1월 764세대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수분양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입주 단지 구간부터 방음터널을 짓되, 향후 시의 계획에 부합하게끔 대심도터널 비용을 일부 부담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시(인천연구원)와 디씨알이(한국지반환경공학회)가 추산한 방음터널 사업비는 각 1300억 원, 1600억 원, 공사 기간은 각 4년, 3년이다. 대심도터널 사업비는 디씨알이에서 1조 2000억 원, 인천시에서 5685억 원을 추산했다. 대심도터널의 추진 시기와 양쪽이 인정할 수 있는 사업비 재추산, 분담 비율 조정 등은 앞으로 협의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디씨알이 관계자는 “당장 입주가 코앞인 만큼 우선 단기 소음대책으로 방음터널이 필요해 변경안에 담아 제출했다”며 “앞으로 인천시와 관계기관이 협의하면서 대심도터널이 확정되면 사업비를 일부 부담할 계획이다. 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사회 기여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디씨알이가 제출한 변경안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보완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협의 후 개발계획 변경인가 여부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씨알이와 시의 소음대책 갈등은 지난해 3월부터 약 1년간 이어졌다. 시에서는 행정처분까지 내리면서 대심도터널을 주장했고, 디씨알이는 방음터널을 설치하겠다며 맞서다가 두 가지 대책을 함께 내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계획했던 시티오씨엘 5단지(공동6 민간임대), 6단지(공동5블록), 7단지(공동4블록) 등 4300여 세대의 분양이 무산됐고, 올해 계획한 8단지(공동2블록), 9단지(공동3블록) 등 3300여 세대 분양 계획도 차질을 빚으며 기존 수분양자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터넷 맘카페 거래로 억대 피해를 입은 회원들이 운영자의 구속 수사를 촉구했다. 30일 피해자 20여 명은 인천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많은 피해자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가해자들은 또 다른 카페를 열어 똑같은 죄를 저지르려고 한다. 더 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구속 수사해 달라”고 말했다. 피해자들은 지난 2월 카페 운영자 A씨 등 2명은 2020년 3월부터 지난 2021년 12월까지 회원 1만 6000여 명 규모 맘카페를 운영하며 회원들에게 구매 금액보다 15~35% 더해 상품권을 주겠다 속이고 돈을 가로챘다고 주장한다. A씨 등은 이벤트를 열어 상품을 전달하거나 정치인, 연예인들과 친분을 과시하고 기부를 하는 방식으로 신뢰를 쌓았다. 피해자 대부분은 30~40대 여성으로, 인터넷에서 분유나 기저귀 등 육아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것을 보고 카페에 가입했다. 현재 파악된 피해자는 약 100명에 달한다. 현재 30여 명이 단체 고소를 했고 개인 고소를 한 피해자도 20명이 넘는다. 피해 금액은 98억 원이며 최고 4억까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회원도 있다. 피해자들은 운영자들이 다른 카페를 새로 열어 물건과 상품권을 판매한다는 게시글을 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증거가 될 수 있는 공지 게시글을 유리하게 수정해 증거를 조작하고 있다는 게 피해자들의 설명이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B씨는 “아기 이불을 저렴하게 판다고 해서 카페에 가입하게 됐다. 피해 금액이 1억 원이 넘는다”며 “고소를 했음에도 운영자들은 오히려 더 당당하게 활동하고 있다. 구속 수사를 안 하는 것은 더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시키고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피해자들은 이날 맘카페 운영자 2명에 대한 진정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추가로 접수되고 있다. A씨 등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각각 35억 3062만 원과 46억 9516만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고, 모두 전년보다 재산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 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김 지사의 재산은 38억 9110만 7000원이었으나 최근 3억 6048만 7000원이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건물(전세임차권 포함) 26억 9600만 원, 예금 10억 460만 원, 채무 2억 1000만 원 등인데, 김 지사는 전세금 증가에 따른 예금 감소와 어머니 재산(4억 원)을 타인 부양 사유로 고지 거부해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17명 중에는 김영환 충북지사(66억 4576만 원), 오세훈 서울시장(64억 4000만 원), 박형준 부산시장(57억 3000만 원), 김진태 강원지사(47억 4194만 원), 홍준표 대구시장(39억 5373..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설립한 복합문화공간 ‘경기마루’의 누적 관람객 수가 1년 만에 1만 9000명을 돌파했다. 이는 하루 평균 79명이 방문한 셈이다. 도의회는 경기마루 개관 1주년을 앞두고 누적 관람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187일 간 1만 5170명, 올해 57일 간 4161명 총 1만 9331명이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단체관람은 총 149건으로, 이 중 도의회에서 주관하는 1일 도의원 역할 체험프로그램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도내 358명의 청소년이 13회에 걸쳐 경기마루를 찾았다. 특히, 도청과 도의회를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KDI국제정책대학원 G20글로벌 연수과정, 캄보디아 경제발전 정책자문사업 사절단, 베트남 하남성 대표단, 미국 미시간 경제개발공사, 세계개발교육네트워크 등이 경기마루를 둘..
경기도는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 문화공연과 체험·판매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경기도청 봄꽃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도청 봄꽃축제는 구청사 인근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등을 제공해 연간 2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축제로,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됐다. 올해 축제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축제를 표방한다. 또 장애인, 노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로 통합축제, 사회적 기업과 구청사 주변 지역 상권과의 협력을 통한 경제 활성화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로 추진한다. 축제 기간에는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7일 팝스앙상블&국악시나위 콜라보 공연 ▲8일 경기 청소년 7개 팀 특별공연 ▲9일 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