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동두천시 곳곳에서 따스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혜순)는 지난 8월 29일,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 25가구에 명절 음식과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동태전, 동그랑땡, 나박김치, 오이지, 식혜를 직접 정성껏 만들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 전달하고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혜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이 다가오고 있지만 혼자 쓸쓸히 계실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이웃을 위해 항상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송내동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 불현동에 있는 예래원(대표 김용남)도 지난 8월 3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불현동행정복지센터에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예래원은 재단법인 류안이 운영하는 공원묘원으로, 매년 연말과 명절 때마다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품과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예래원 김용남 대표
동두천경찰서(서장 민경훈)는 지난 1일, 동두천역과 보산역 사거리 등 교차로 일대에서 화물차 및 이륜차를 대상으로 불법개조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동두천시청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합동 단속은 ‘법규위반 차량의 불법 개조로 인한 교통 사고 예방 및 건전한 교통 질서 확립’ 등을 목표로 실시되었다. 이번 합동 단속을 통해 화물차 3건, 이륜차 5건을 단속했으며, 불법사항에 따라 도로교통법, 자동차관리법 등에 의거해 형사처벌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을 추진하는 등 불법행위 근절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민경훈 경찰서장은 “지속적으로 사고다발 지역 위주로 합동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교육과 홍보, 계도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일, 관내 소재한 ㈜글로벌ENP를 방문, 생산시설을 둘러본 후 현장간담회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ENP는 국내에서 소방방제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다수의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배연제어 분야에서는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많은 제품과 기술력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모하메드 함단’ 말레이시아 소방청장의 기업체 방문에 따른 환영식 참석 및 하반기 관내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현장 소통을 통한 기업 애로 및 규제 해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 대비, 의료공백 최소화,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해 동두천시보건소 내 추석 연휴 비상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동두천의사회, 동두천약사회와 협조하여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1개소, 병·의원 등 당직의료기관,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등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코로나19 검사 및 대면 진료가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 24시간 의료상담센터, 먹는 치료제 처방약국 등을 당번 지정하여 운영하고 동두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 사전 안내하여 코로나19 진료에도 공백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재택치료자 응급상황 시 입원 병상 배정 등을 위해 보건소 비상 대책 상황실은 24시간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연휴 기간 중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만 60세 이상, 확진자의 동거가족, 해외입국자 등)으로 9일, 11일, 12일(09:00~12:30) 운영한다. 동두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제약 없이 지내는 명절인 만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백신접종 완료하기
동두천시는 1일, 김정자 전 동두천시의회 제5대 의원을 9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김정자 명예시장은 제5대 동두천시의회 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동두천시 여성단체장, 연극협회 및 문인협회 지부장, 목련라이온스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시극 ‘탈’ 대표로 활동하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동두천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데 앞장선 인물이다. 이날 김정자 명예시장은 월례회의에 참석한 뒤 민원봉사과 등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으며 본격적인 명예시장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오후에는 시의 주요 현안사업 대상지인 보산동 관광특구, 두드림마켓, 놀자숲, 자연휴앙림, 치유의 숲을 찾아 현안을 직접 살피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시 관련 인사 중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하여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며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동두천시의 지속 시책사업이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는 연휴 동안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추석 당일(9월 10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검사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내 의사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역학적 연관성 있는 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신속항원 검사양성자 등이다. 아울러 의료기관에서도 코로나19 검사(신속항원검사, PCR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추석 연휴 선별진료소 등 운영현황 외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해외입국자, 역학적 연관성 있는 시민 등은 보건소 선별진료소나 원스톱진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으시기를 바라며, 선별진료소 방문 전 운영시간 등을 미리 확인해 이용에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8월 30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경기도 주관 ‘2022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공지능형 알림톡 운영으로 민원 지연 처리 제로에 도전하다!’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시·군과 공공기관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의 우수사례 중 1차 예비 심사를 거쳐 6개 시·군, 6개 공공기관 등 총 12건의 본선 진출 사례를 확정하고, 이날 본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 시·군과 공공기관에는 도지사 상장이 수여되며, 홍보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이날 장려상을 수상한 동두천시 공보전산과 황수연 정보보호팀장은 “이번 경진대회 참여를 통해 적극행정 사례를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는 안흥천과 신천으로 유입되는 빗물과 생활하수를 분류하여 배출하도록 하기 위해 오수관을 별도로 매설하는 윗안흥동 우·오수 분류화 공사를 추진한다. 동두천시는 2025년까지 국비 포함 25억 원을 들여 하수 미처리 지역인 윗안흥동에 하수관 2.76㎞를 새로 매설하고, 90가구에 배수설비를 갖추는 ‘윗안흥동 하수관로 분류화 공사’를 추석 이후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공사 구간은 시립묘지 삼거리(신흥중·고 야구장)∼윗안흥동 마을로, 공사 완료 시 빗물은 인근 안흥천으로 유입되고 생활하수는 전량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어 하천 수질이 크게 개선되어 하수처리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동두천시 환경사업소장은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를 오수관에 직접 연결하여 정화조 청소가 필요하지 않고 하천오염을 방지할 수 있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에 소재한 착한식당들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동두천시의 착한식당 개성집(대표 이수영)은 지난 29일, 관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10가구를 위해 명태조림과 밑반찬 세트를 기탁했다. 동두천시 안흥동에 위치한 개성집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소요동 취약계층을 위해 명태조림과 밑반찬 세트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동두천시 중앙동의 으뜸코다리냉면(대표 윤순이)도 최근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5가구에 삼계탕을 제공했다. 으뜸코다리냉면 식당을 운영 중인 윤순이 대표는 매월 대표메뉴인 삼계탕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개성집 이수영 대표는 “주변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작은 나눔이 벌써 1년이 되었다니 보람차면서도 책임감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으며 으뜸코다리냉면 윤순이 대표도“제가 가진 것을 나눔으로써 소외계층을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매월 식사 봉사를 통해 결식의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동두천시는 지난 8월 30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대학’ 7회차 과정을 끝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2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대학’은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대상지를 대상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참여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하는 교육으로 지난 7월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주간 진행됐다. 해당 교육과정에는 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도시재생에 대한 개념 및 사례에 대한 이론수업과 함께 도시재생을 위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과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총 30여 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식 이후에는 성과발표회 시간을 가져 각 조별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던 내용을 공유하고 수료 소감 발표로 성과 발표회를 마쳤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