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4월9일) <인천시장> ▲ 오후 2시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 시청 영상회의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인천 연안부두에서 보통 4~5시간 걸리는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 글쓴이가 이 섬을 처음 방문한 건 1997년 10월이다. 당시 교육자료를 만들기 위해 3박4일 일정으로 왔었고, 귀가 당일 북한이 포사격 연습을 한다는 이유로 발이 묶였던 기억이 난다. 그 후 연구를 위해 지난해까지 몇 차례 방문이 이어졌고, 마침내 올해부터 백령중고에 근무하게 되면서 도서민으로서 백령도를 마주하게 됐다. 언젠가 섬역에서 그곳 주민과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학생을 교육하고, 섬연구를 하리라 생각했던 그 바람이 이뤄진 것이다. 지금까지 띄엄띄엄 며칠 간의 섬 조사는 현장의 확인 차원에 불과했지만 이제 긴 호흡을 하며 이모저모를 살펴보며, 백령도를 소개하려고 한다. 아! 백령도, ‘흰 백(白)’과 ‘깃 령(翎)’이 더해진 이름. 이름에서 보이는 흰 빛깔과 새(조류)의 깃으로 조합된 지명인데, 이런 작명은 흔치 않은 일이다. 흔히 주변 지형이나 대표적 랜드마크와 연관된 지명을 만들지만 ‘백령’은 뭔가 순수하고 많은 전설을 간직한 듯 신비감이 든다. ▶ 체크 Point 1. 섬 이름의 유래 황해도 어느 고을 사또의 딸과 선비가 사랑을 나눴고 장래를 약속했다. 이를 안 사또는 자신의 딸을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4월8일) <인천시장> ▲ 오전 10시30분 정책현안회의(경제·교통)/ 영상회의실 ▲ 오후 3시30분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서구)/ 장고개공원 등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7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제49회 보건의날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과 숨은 영웅들의 현장 기록을 담은 '코로나 19 기록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 사진 = 인천시 제공 ]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4월7일) <인천시장> ▲ 오전 10시30분 인천 해양친수도시 조성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송학동 비탈길도 해 떨어지며 사계가 말없음표를 달고 정막하니 보행자들을 집으로 인도하고 있다. 응봉산에서부터 흐르는 밤기운은 여름인데도 여름 같지 않은 서늘함이 좋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 탓으로 더 머물고 싶은 산책자들의 욕심이 늘어난다. 시선을 동(動) 시키지 않아도 앞바다의 밤 불꽃은 물 면에 되반사되며 더욱더 찬란함을 더하며 말이다. 제물포는 그렇게 개항(開港)의 노래를 부르며 한 날을 넘기고 있다. 1981년 여름은 어느해 못지않게 더운 해였다. 하나 있는 아들을 잃고 가족이 이산되는 슬픔을 간직한 채 나뭇잎 바람결에 실어 보내듯 긴 침묵의 길로 간 ‘시인 최병구’를 놓아주어야 할 49제. 홍예문 길의 ‘이당 기념관’의 정원에는 동고동락의 선, 후배들이 적잖이 모였다. 문단의 선배라기보다는 그래도 ‘인천 문단’과 ‘언론계’의 지주의 한 분이신지라 그 주체는 두말할 것도 없이 후배들의 몫이었다. 손설향, 김영일, 김윤식, 장주봉(이당 기념관장), 전도진, 김학균 등등이 모여 한 줌 그늘진 나무 아래서 치르며 한 가닥 인연의 끈을 잘라내고 있었다. 시사(詩史)에 찬연히 빛난 고금인(古今人)들 거개가 어두운 생애를 보낸 사람들 많다. 조금만 자기의 앞가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4월6일) <인천시장> ▲ 오전 10시 시장 주재 티타임/ 대접견실 ▲ 오후 3시30분 인천시-신한은행 간 친환경 자원순환정책 참여 협약식/ 대접견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4월5일) <인천시장> ▲ 오후 3시 제76회 식목일 기념행사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남동을) 국회의원은 2일 LH 인천본부의 인천서창 청아안 단지 조기분양전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LH인천본부는 지난달 30일 공문을 통해 조기분양 전환을 희망하는 청아안 단지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4월5일부터 2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겠다고 안내했다. 인천시 남동구 서창남순환로110 서창LH청아안 3단지는 2016년 3월 최초 입주를 시작한 총 13개동 742세대 규모의 10년 공공임대아파트다. 10년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입주 5년이 넘는 시점부터 조기분양 전환 결정이 가능하다. 이로써 청아안 단지는 5월 감정평가를 받고 오는 7월부터 조기분양전환 계약체결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지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해 9월부터 지속적인 상승추세다. 이 때문에 청아안 단지 입주민들은 조기분양 전환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가격에 감정평가를 받고 분양을 받기를 희망해왔다. 이번 LH 인천본부의 결정으로 인해, 서창지역 주택 수요자들은 내 집 마련의 꿈에 한 걸음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관석 의원은 “서창 청아안 단지의 조기분양 결정은 그 동안 LH 인천본부를 비롯해 남동구, 청아안 입주민, 그리고 지역
◇ 팀·센터장 ▲전략정책팀장 김종윤 ▲인사총무팀장 권기현 ▲항공산업센터장 강승우 ▲자동차산업센터장 신용덕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장 노범섭 ▲일자리센터장 이진형 ▲취업지원센터장 이중재 ▲디자인지원센터장 이진욱 ▲문화산업지원센터장 임유정 ▲콘텐츠지원센터장 채기철 ▲SW진흥센터장 정승수 ▲ICT성장센터장 유승두 ▲AI혁신센터장 유동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