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3블록에서 대규모 주상복합 상업시설 ‘아크베이 스트리트’를 분양 중이다. 지상1~3층, 총 167실 규모로 조성된다. 아크베이 스트리트상업시설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빠른 상권 활성화를 기대해볼 수 있다. ‘더샵 송도아크베이’ 아파트 및 오피스텔 1030세대의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인근 주거밀집지역 내 입주 완료 및 예정인 7000여 세대까지 모두 8000세대 이상을 배후로 두고 있다. 송도 IBD(국제업무지구)에 자리해 소비력 높은 직장인 수요층도 갖추고 있다. 인근에 연수세무서를 비롯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등이 들어선 송도IBS타워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세계선거기관협의회, 유엔거버넌스센터 등 관공서와 국제업무기관이 밀집한 G타워 등이 있다. 또 지하철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인 만큼 풍부한 유동인구도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주변에 워터프런트 호수, 송도 센트럴파크, 아트센터 인천 등 문화·여가시설이 많아 이곳 방문객 수요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가 앞 송도워터프런트 조성사업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인천경제자
백령도의 ‘백령’이란 지명 유래는 1110년(고려 현종 원년)경에 백령진 설치와 함께 처음 언급되지만 의미와 기원은 문헌이 아닌 전설로만 전할 뿐이다. 그 후 진의 관리자로 진장(鎭將, 1118년 현종9)을 두었는데, 당시 고려 군사행정구역인 양계(東界와 北界) 지역에 속하지 않은 백령도에 군사시설인 진(鎭)을 설치했다는 점은 일찍부터 국가 해상 관리 차원에서 황해 연안을 중요시했음을 보여준다. ▶ 체크 Point 1. 진(鎭) 시설물과 초기 모습은 어땠을까? 성에서 발생한 화재 기사에서 단면을 볼 수 있는데, 1051년(문종5)에는 성곽 화재에 대한 책임을 물어 백령진장(鎭將) 최성도와 부장(副將) 최숭망의 처벌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이로 보아 진은 성(城)으로 둘러싸여 있었으며 ‘진장’과 ‘부장’이라는 직책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단지 성은 이 당시의 것인지, 그 이전 시대의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또 다른 자료 중 1043년(정종9)에는 성문 200여 칸, 창고 50칸, 민가 300칸이 소실됐다는 내용인데, 여기서는 성곽 및 주변 시설에 대한 피해 사실만 언급하고 있어 다른 시설물을 파악하기 위해 현재 백령도 진촌의 수군진 실태에 대한 조사가 더욱 절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4월29일) <인천시장> ▲ 오전 10시 제2기 인권위원회 위촉 및 1차 회의/ 시청 영상회의실 ▲ 오전 11시 2021년도 제131주년 세계노동절 기념행사/ 센트럴파크호텔 ▲ 오후 2시 정책현안회의/ 시청 영상회의실 ▲ 오후 4시 개항로맥주 등 관광진흥 유공자 표창 수여식/ 시청 대접견실 [ 경기신문 = 이인수 기자 ]
▲강경배·최명리씨 아들 호군과 하석용(홍익경제연구소장)·배승자씨 딸 우정양 = 5월1일(토) 오후 2시, 서울법원종합청사 예식장, ☎02-530-1193
금강주택이 23일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검단역금강펜테리움 THE SIGLO(더 시글로)’의 사이버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gd-siglo.co.kr/)를 통해 공개되며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것 보다 더 자세하고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339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5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예정이며 24~26일 3일 간 정당계약이 이어진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RC3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 동, 총 48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검단 최초의 주상복합단지다. 타입별로는 아파트 전용면적 ▲84㎡A 67가구 ▲84㎡B 129가구 ▲84㎡C 195가구 ▲84㎡D 28가구 ▲84㎡E 28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은 ▲39㎡A 9실 ▲39㎡AT 9실 ▲39㎡B 9실 ▲39㎡BT 12실이다. 검단역금강펜테리움 THE SIGLO에는 금강주택이 최근 새롭게 론칭한 주상복합단지를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 ‘THE SIGLO’가 처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4월27일) <인천시장> ▲ 오전 10시 세종시 방문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4월26일) <인천시장> ▲ 오후 3시 제2회 인천시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 시청 공감회의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4월23일) <인천시장> ▲ 오전 10시 옹진군 맞춤형 방문(2일차)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1988년 7월1일, 막바지 창간준비에 한창이던 인천일보 사옥(지금은 없어진) 1층 편집국 사무실에서 처음 만난 이후 30년이 지나도록 글쓴이에게 박근원(朴根遠)은 ‘영원한 사진기자’다. 자그마한 키에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인상적이었던 그의 명성은 입사한 지 얼마 안 돼 자연스레 알게 됐다. 선배들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기도 했지만 출입처, 특히 경찰과 소방관들 사이에 그는 인천의 유명짜한 기자였다. “인천일보요, 박근원 부장 잘 있죠? 아 글쎄, 소방차 몰고 화재현장에 불 끄러 가면 우리보다 먼저 와 있는 때가 많다니까요.” 박근원은 그런 기자였다. 부지런하기가 으뜸이었고, 1970~90년대 인천의 사건·사고현장에서 그의 모습을 보지 않는 게 오히려 더 힘들 정도였다. 무더위가 채 가시지 않았던 1989년 8월말쯤으로 기억된다. 당시 경찰서를 출입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편집국으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집 뒤 야산에서 견디기 힘든 악취가 난다는 옥련동 주민의 제보였다. 카메라 가방을 급히 둘러 메고 취재차량에 오르는 그를 따라 나섰다. 현장은 차에서 내려 100여m가량 떨어진 곳. 풀이 우거진 오솔길을 따라 반쯤 갔을까, 훅 끼쳐오는 역한 냄새에 속이 울렁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4월21일) <인천시장> ▲ 오전 10시 인천시청 컴퓨터교육장 오픈행사/ 시청 컴퓨터교육장 ▲ 오전 10시30분 정책현안회의/ 시청 영상회의실 ▲ 오후 1시 혁신조달 성과확산 및 창업.벤처기업 판로지원 업무협약/ G타워 ▲ 오후 2시45분 인천 스타트업파크 육성 파트너십/ 스타트업파크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