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 대표적인 나눔 문화 축제인 ‘제19회 오산나눔축제’가 지난 21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나눔으로 행복한 오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직접 나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로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수많은 시민 봉사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줄을 이으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교육하는 현장 학습의 장이 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산시 소속 9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나누며 사는 오산사람들 회원, 세교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여하여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는 폭풍의 릴레이, 큰 공 파도타기, 에어 사다리, 전략 줄다리기, 릴레이 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아동들이 신체적·정서적·사회적으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나누며 사는 오산사람들이 19년 동안 꾸준히 나눔축제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양평군은 제81회 식목일을 앞둔 23일 오전 양서면 신원리 산 12701번지 (몽양기념관 인근)에서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해당 대상지는 소나무재선충병이 극심하게 발생해 감염 우려목을 전면 벌채한 지역으로, 건강한 산림으로 회복하기 위한 복원 조림의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는 양평군새마을회, 양평군산림조합, (사)한국전문임업인협회 양평군협의회, 양평임업협회 등 주요 단체와 신원리 주민, 공무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약 1.2ha규모의 부지에 자작나무 묘목 3200주를 식재했다. 양평군산림조합 소속 전문가로부터 올바른 식재요령과 안전수칙을 교육받은 뒤 작업에 나섰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재선충병 피해지를 건강한 숲으로 되돌리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오늘 심은 자작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미래 세대에게는 소중한 자산이자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연천군이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제출 기간인 다음 달 6일까지 상담을 요청하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결과에 대해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산정의 정확성을 확인하는 등 지가 행정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둔다. 신청 방법은 군청 세무과 방문 및 유선 접수이며, 지정일에 비교표준지 선정 및 인근 지가와의 균형 유지에 관한 사항 등을 감정평가사에게 전화로 상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를 통해 군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에 대한 군민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오산시는 다음 달 5일 제81회 식목일을 맞이해 시의 오산천 일원과 맑음터공원에서 ‘2026 시민참여 오산천 단장’과 ‘제81회 식목일 기념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가꾸는 정원 도시, 오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을 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시민, 사회단체, 공무원 등 약 1000여 명이 ‘오산천 단장 행사’에 참여해 오산대학교 맞은편 잔디밭에서 내빈과 단체장들이 캘리포니아 양귀비를 식재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참여 단체들은 구역별로 나뉘어 정원 제초와 초화류 보식 등 유지관리 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며 오산천 수변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특히 올해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심은 나무에 자신의 이름이나 소망을 적은 표찰을 다는 ‘내 나무 가꾸기’ 캠페인을 병행하여 지역 사회의 애착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맑음터공원 에코리움에서 열린 ‘내 나무 갖기’ 캠페인에서는 사전 신청한 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감나무, 대추나무, 체리, 블루베리 묘목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할
NH농협은행은 24일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전달식과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고령자 금융 안전 강화를 위해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를 통해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태영 은행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기부한 쌀 2t이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진행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에서는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피해 유형과 대응 방법을 안내하는 등 피해 예방 활동도 진행했다. NH농협은행은 또, 금융사기에 취약한 만 60세 이상 전 국민 100만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를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태영 은행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점포망을 활용해 금융 소외지역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국민 모두가 안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우 농협 남양주시 지부장은“앞으로도 남양주 지역사회에 지속적이고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농협은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한 버추얼 아이돌 캐릭터 IP(지식재산권) 전시 '별에서 온 첫 만남, NEURA'를 다음 달 8일까지 판교 경기콘텐츠코리아랩 7층 전시관 'POPUP7@판교'에서 개최한다. 'POPUP7@판교'는 경콘진의 지원을 받은 우수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의 결과물을 도민에게 소개하는 기획 전시 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12개 별자리 세계관을 기반으로 탄생한 AI 버추얼 아이돌 '뉴라(NEURA)'를 대중에게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에 참여한 '프롬레코드(PROM RECORD)'는 이미지 및 영상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캐릭터 IP를 제작하는 테크 기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다. 프롬레코드는 고품질 3D 제작 툴과 AI를 연계해 실제 콘텐츠 수준에 가까운 비주얼을 구현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프로듀서 이수만이 기획한 중국 걸그룹 'A2O MAY'의 EP(미니앨범) 1집 타이틀곡 캐릭터 AI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프롬레코드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한국 설화와 문화적 요소에서 영감을 얻은 스토리 기반 캐릭터 라인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
양평군은 지난 23일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제11기 양평군 민원모니터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11기 양평군 민원모니터는 총 11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촉식에는 70여 명이 참석해 민원모니터의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민원모니터는 군정현안과 주요 정책 과제에 대해 주민의 시각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제도개선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소통창구로서 정책 및 행정서비스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제11기 민원모니터 구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주민의견 수렴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참여 행정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렴된 의견을 적극 검토.반영함으로써 행정의 실효성과 주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원모니터는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원모니터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간담회와 의견 수렴 활동을 지속 추진해 군정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 행정을 실현
지난해 말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에 새롭게 부임한 박금옥 지부장은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살려 지역경제와 공동체 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 지부장은 경기본부, 영업부, 시군지부, 지점, 출장소 등 다양한 현장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천시지부장에 부임했다. 신임 지부장으로서 어떤 것에 중점을 두겠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부천은 역동적인 기업 생태계와 두터운 주거층이 공존하는 기회의 도시“라며 “이전 근무지에서 얻은 기업금융 노하우와 자산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 금융기관 장을 넘어 사회공헌 리더로서 부천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금옥 지부장의 올해 업무 목표는 변동성이 큰 경제 상황 속에서 부천 시민과 기업들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다. 그는 “저성장 시대에 알맞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WM)를 강화하고,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자금을 적기에 공급하여 부천지역 밀착형 금융시장 점유율을 확고히 하겠다“며 “특히 부천시의 5대 특화 산업(금형·조명·로봇·패키징·세라믹)군에 대한 ‘맞춤형 금융 패키지’ 지원을 임기 내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지부장은
전쟁은 당사국을 넘어 세계적 범위에서 개인의 일상을 파고들고 있다. 뉴스는 연일 공습 지점과 전쟁의 경과, 첨단 무기의 전과 등을 경쟁하듯 보도한다. 세계 지도 위에서 국가라는 장기 말을 옮기듯 중계되는 전쟁 담론 속에서, 정작 전쟁이 개인의 삶, 특히 사회적 약자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는 뒷전으로 밀려나 있다. 국제 정세를 읽는 ‘국가’적 관점도 중요하지만, 그 시선이 놓치기 쉬운 평범한 시민들의 일상에 더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 전쟁이 과연 누구에게 가장 가혹한 무게를 지우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는 의미다. 우선 전선으로 가장 먼저 투입되는 이들이 누구인지 살펴야 한다. 모병제를 시행하는 미국에서 군입대는 종종 애국심만큼이나 절박한 경제적 선택의 결과다. 학비 마련이나 의료 혜택, 혹은 안정적인 생계를 위해 제복을 입은 젊은 장병들의 상당수는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에 속해 있다. 국가의 결단으로 시작된 전쟁에서 정작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이들은, 역설적이게도 사회에서 충분한 삶의 기회조차 보장받지 못했던 청년들이다. 이들은 스스로 입대를 선택했을지라도, 막상 전쟁이 터진 뒤 이를 거부할 권리는 없다. 전쟁에 나서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순간 탈영이
가평군이 음악 중심에 머물렸던 기존 공연에서 벗어나 연극 등 장르 다양화를 통해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힌다. 군은 오는 28일 오후 3시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전문 극단 툇마루의 대표작 '보고싶습니다'를 무료로 상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2002년 초연 이후 누적관객 10만 명 이상을 기록한 연극으로, 한 인물이 과거의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다.이미 곁을 떠난 존재를 통해 함께했던 순간과 전하지 못한 진심을 섬세하게 풀어낸다. 중년층에는 향수를, 젊은 층에는 사랑의 소중한 의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은 레트로 풍의 무대와 정감 어린 소품을 활용해 관객을 과거의 기억 속으로 이끈다. 바쁜 일상속에서 잊고 지낸 '순수함'과 '지고지순한 사랑'을 되새기게 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수 있으며 공연 시간은 약 60분이다. 자세한 일정은 가평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