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지난 23일 이상일 시장이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를 방문해 삼성전자 DS부문 김용관 사장, 지현기 부사장, 이진욱 상무 등과 간담회를 하고, 현장에서 간부 공무원 회의를 이어가며 ‘NRD-K’ 조성 진행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고 24일 밝혔다. NRD-K는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약 20조 원을 들여 기흥캠퍼스에 구축하는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R&D) 거점이다. ‘반도체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차세대 반도체 공정 기술 연구와 시제품 생산이 동시에 이뤄진다. NRD-K는 지난 2023년 7월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받았다. 시는 NRD-K를 중심으로 첨단 연구 중심으로 기흥구의 산업 구조가 재편될 것으로 전망, 지난 2023년 9월 삼성전자와 성공적인 NRD-K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속한 행정절차와 인허가를 지원하고 있다. 이 시장은 “용인에서 진행되는 반도체 프로젝트는 기흥구뿐 아니라 처인구, 수지구에서 추진되는 교통망 확충 등 많은 사업과 연관돼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며 “반도체 프로젝트가 흔들리면 동백신봉선
용인특례시는 용인교육지원청과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교육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시교육지원사업-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 ‘인플루엔자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인 지역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 의견을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의 학생들을 위한 교육 협력 체계는 대한민국 으뜸으로 생각한다. 서로 담당하는 역할을 다르지만 학생들이 훌륭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질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받아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은 잘 협력해왔다”며 “용인에 있는 다양한 시설을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간 확충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교실에서 함께 생활하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은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많은 예산이 필요한 데 경기도교육청이 큰 결단을 내려 사업을 진행한다”며 “오늘 용인교육지원청과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제공하는 지원사업은 학생과 학부모가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23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수지신협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문화캠프’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연중 추진하는 ‘수지 행복캠프’ 사업의 첫 번째 분기 프로그램으로, 돌봄 부담이 큰 가정에 문화·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재충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수지 행복캠프’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수지구·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수지신용협동조합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분기별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문화캠프에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 자녀를 양육하는 20가정에서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동천동 소재 수지신협 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영화 ‘쿵푸팬더4’ 관람을 비롯해 가족 포토 미션, 실시간 퀴즈 게임, 럭키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 즐겼다. 김현균 관장은 “이번 문화캠프는 연중 추진하는 ‘수지 행복캠프’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울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구청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돌봄 부담이 큰 장애아동 가정
포천교육지원청은 교육 발전과 교사로서 역량 강화를 통해 사명감을 함양시키기 위한 신규교사 115명에게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이들에게 포천 지역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는 훌륭한 교육자원이 되도록 응원의 의미를 담아 격려했다. 소성숙 교육장은 이날 “포천이란 낯선 지역에서 교직 생활의 첫 여정을 시작하는 신규 교사들을 응원한다”고, 밝힌 가운데 앞으로 “학생들에게 실력 있는 교사로서 인정받을 뿐 아니라 인성을 갖춘 진정한 선생의 모습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규 고사로 임명을 받은 한 교사는 “교육지원청에서 준비한 교육활동 영상과 교육장의 격려사를 들으면서 교사로서의 책임감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 경기신문 = 남윤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일반고, 지역 주민, 재취업 희망자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유 직업계고’를 도입하는 등 직업교육 체계 개편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24일 브리핑을 열고 '2026년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대전환'을 발표했다. 핵심은 인공지능(AI) 기반 미래형 직업교육 ‘B.A.S.E’ 모델학교 도입이다. ▲Blended(블렌디드) ▲AI(인공지능) ▲Shared(공유) ▲ESG(지속가능) 4가지 유형을 중심으로 직업계고 교육을 개편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Blended 특성화고는 이론 수업은 온라인으로, 실습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당 방식은 특성화고 뿐만 아니라 일반계고 학생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 과장은 “과거에는 일반고 학생이 특성화고로 전학하려고 해도 전문 교과를 이수하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다”며 “전문교과를 온라인으로 이수할 수 있게 되면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특성화고는 기존 학과 교육과정과 수업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산업 환경에 필요한 직무 역량을 강화한다. ESG 특성화고는 친환경 자동차 기술, 스마트팜 등 미래 산업 변화에
용인특례시는 25억 원을 들여 2026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특례 보증과 이차보전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10억 원을 투입,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완화된 보증 심사 규정을 적용해 융자를 보증한다. 올해 보증 규모는 100억 원으로 기업당 최대 3억 원을 보증한다. 구체적인 보증 금액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기업 신용평가 등 보증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2차보전금 지원사업은 시와 협약을 맺은 7개 은행에서 중소기업의 금리 부담을 완화하고자 운전자금 융자 시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규모는 430억 원으로 기업당 최대 3억 원의 융자에 대한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제조 중소기업, 벤처기업, 기술혁신형·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이다. 일반기업은 연 2%, 여성기업과 용인시 우수기업(일자리 우수기업 포함)은 연 2.5%, 재해피해기업은 연 3%의 이자를 대출 실행일로부터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협약은행(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SC제일은행)에서 융자 가능 여부를 먼저 상담
여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26년 여주 남한강 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의 안전한 추진을 위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축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심의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수정·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의 현장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치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순간 최대 관람객 1천명 이상 또는 산·수면에서 개최하는 축제, 폭죽이나 가연성 가스 등 폭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축제 등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는 축제에 대해 개최 전에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한다. '2026년 여주 남한강 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 는 오는 3월 2일 오후 2~9시까지 연인교 아래 달맞이 광장 일원에서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민속놀이 등 각종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광덕 부시장은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 등 불을 사용하는 축제의 특성상 안전에 대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 흔들기 시도와 관련해 “총리실은 26일 부산 토론회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 대한 쓸데없는 시비가 생기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대통령은 용인 반도체 산단에 대한 전력·용수 공급을 정부 계획대로 실행하겠다고 천명해야 한다"며 "대통령이 그같은 입장을 낸다면 용인 반도체 생산라인(팹) 지방이전 논란은 종식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용인 반도체 생산라인(팹)들을 새만금 등 지방으로 이전하자는 말들이 지난해 12월부터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부터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며 "속도가 생명이고 시간이 곧 보조금인 반도체의 세계를 잘 아는 전문가들은 용인 반도체 산단 지방이전론에 냉소를 보내며 소모적인 논란이 속히 종식되길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통령이 이 논란을 조기에 없앨 수 있었으나 그렇게 하지 않았다"며 "대통령은 지난 1월 21일 기자회견에서 '정부 정책으로 이미 결정해 놓은 것을 뒤집을 수는 없다'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과 일반산단에 대한 전력·용수공급을 정부 계획대로 실행하겠다는 뜻을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혼란이 계속됐다"고 지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의 열기가 강원도로 이어진다. '대한민국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5일 강원 평창 모나용평 블리스힐스테이에서 개회식을 갖고 나흘간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최근 막을 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4380(선수 2797명, 임원 1583명)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전국동계체전은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등 8개 종목으로 이뤄졌다. 선수들은 각 종별(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단, 빙상 스피드 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은 사전경기로 치러졌다. '체육 1번지'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서 23회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도는 제107회 대회에 835명(선수 646명, 임원 및 관계자 18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도가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 트로피를 거머쥔다면, 대한민국 체육 역사에 한 획을 긋는다. 이미 도는 2024년 제105회 대회에서 역대 최고 종합점수(1461점)와 최다
박용철 강화군수가 강화연결 전철 신설을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을 인천시와 중앙정부에 공식 촉구했다. 박 군수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강화군은 수도권에 위치한데다 육지와 연결됐지만 철도 접근성이 전무한 유일한 지역”이라며 “인천 전역에 철도망 구축을 추진하면서 강화만 배제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군수는 오는 2035년을 목표로 수립 중인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강화가 제외된 점을 지적하며 “해당 계획은 반드시 수정돼 강화연결 철도를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이 역사와 문화, 안보와 생태가 공존하는 중요한 거점임에도 교통 인프라의 한계는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해 왔다는 입장이다. 군민 또한 인천시민으로서 동등한 교통권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화연결 전철은 수도권 균형발전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필수 국가과제라고도 언급했다. 특히 군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연간 약 1700만 명이 방문하지만 접근성 한계로 체류형 관광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철 연결 시 관광 접근성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 청년·기업 유입 기반 마련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