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도 주요 공공기관을 연이어 방문하며 도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도의회와 공공기관 간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10일 도의회에 따르면 염 의장은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등을 방문해 각 기관장과 면담을 진행하며 기관 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공기관 방문은 제11대 도의회의 후반기 체제 전환에 앞서 도 핵심 정책을 최일선에서 실현하는 공공기관과의 강화된 소통 환경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염 의장은 이날 수원시 소재 경기복지재단을 찾아 원미정 대표이사, 문형구 소통협력관 등을 접견한 뒤 재단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취약계층 복지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도민복지를 담당하는 경기복지재단의 역할을 강조하며 도민 목소리를 대변하는 도의회와 유기적으로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날에는 여주시 소재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을 방문, 안혜영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나 도의회와 상시적인 논의에 나서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오는 11·12일에는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찾는 등 도 공공기관 방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염 의장은 “최일선 정책 집행
리들리 스콧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은 '글래디에이터2' 가 최근 캐릭터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영화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약 20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작되며 콜로세움에서 로마 제국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로마 제국을 배경으로 각 캐릭터들의 강렬한 비주얼을 담아내며 역대급 스케일을 기대하게 한다. 검투사의 완벽한 자태를 선보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포스터를 비롯해, ‘마르쿠스 아카시우스’(페드로 파스칼), ‘마크리누스’(덴젤 워싱턴), ‘루실라’(코니 닐슨), 황제 ‘게타’(조셉 퀸), 황제 ‘카라칼라’(프레드 헤킨저)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각각 권력을 향한 야망과 예측할 수 없는 위협 속에서 긴장을 고조시키며 스펙터클한 액션과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로마 제국을 위해 맞서 싸우는 새로운 글래디에이터의 등장을 알리며 압도적인 규모와 강렬한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거대한 해상 전투씬과 콜로세움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검투사 액션은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할 것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0일 GH 광교 사옥에서 시흥시, 시흥도시공사와 ‘시흥대야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임병택 시흥시장,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장은 시흥대야역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타당성검토·현안 이슈 공동대응 ▲지구 지정을 위한 동의율 확보 ▲지역 주민 의견 반영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시흥대야역 일대는 국토교통부 도심복합사업 10차 후보지로 지정됐으며 ▲생활 SOC 확충 ▲교통환경 개선 ▲품질 높은 주택 공급 등 도심 개선을 위해 지구지정 제안을 추진 중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시흥시의 균형적인 도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공공재개발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더불어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도내 원도심 주거환경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가치관을 시정 운영의 나침반 삼아 왕숙신도시 조성, 공공의료원 유치 등을 통해 도시 자족기능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지난 9일 KBS 1TV ‘인사이드 경인’과 ‘뉴스9’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남양주시는 지난달 15일 다산 정약용 선생의 탄생 262주년을 맞아 정약용도서관 앞 광장에서 ‘정약용 브랜드 비전선포식’을 열고 ‘정약용의 도시’라는 정체성을 구축한 바 있다. 주 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공렴’, ‘효제’, ‘위민’이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남양주시의 우수한 역사적 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하겠다”며 “청렴하며 실용적인 성과를 내는 시 공직자, 이웃에게 온정을 베푸는 시민 등이 바로 남양주시의 힘”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는 명실상부한 수도권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주 시장은 “남양주시 인구수가 74만 명에 달하지만 대형 종합병원이 없고, 필수의료서비스 미치료율이 13.5%로 경기북부 10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높다”며 “공공의료원 남양주 유치 시 백봉지구 의료시설부지를 무상임대하고, 남
성남시의회가 운영 중인 공식 유튜브 채널에 ‘3분 조례-추선미 의원 편’ 영상을 게시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업데이트 되는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에 시의원들이 직접 출연 시민들에게 조례를 발의한 이유와 목적, 기대효과 등을 쉽게 설명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영상에서 소개된 조례는 추선미 의원을 포함한 15명의 의원이 발의한 ‘성남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민을 폭염과 한파로 인한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해당 조례는 2024년 2월 19일부터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온열 질환 및 저체온증 등 건강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배우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이 7월 10일(수)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진행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로 오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 제공입니다.
배우 혜리, 박세완, 조아람, 이정하가 7월 10일(수) 오전,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빅토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영화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8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배우 나나가 7월 10일(수) 오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TNH Lab에서 진행된 스포츠 브랜드 배럴(BARREL)의 팝업 스토어 '블루 스웰 리조트(Blue Swell Resort)'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0일 광교 신사옥에서 공간복지 실현을 위한 ‘GH 공간복지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 이용의 활성화하고 다세대 주택 등 비아파트 지역의 공간복지 불균형을 해소하는 전략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김용창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를 비롯해 도시·건축·금융·교육·법령·지리·보건 등 기획부터 사업관리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됐다. 이 날 포럼위원들은 ▲복지의 개념을 혜택이 아닌 기회의 개념으로 접근 ▲서울 등 고밀도 지역과 차별화되는 경기도형 공간복지 개념 수립 등을 제안했다. 향후에는 공간복지 기획·운영을 위한 자문과 주요 아젠다를 발굴해 3기 신도시 등 신규 추진단지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공간복지 실현을 위한 거점 마련, 사용자 중심, 디자인 혁신, 맞춤형 서비스, 운영체계 구축 등 GH 공간복지 추진 전략을 확정해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300만 명이 선택한 인천은 살만한 도시일까. 7월 11일은 세계인구의 날이다.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에서 유래했다. 인구문제 관심을 높이고자 국제연합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올해 1월 인천은 주민등록인구 300만 명을 돌파했다. 특·광역시 중에서는 1980년 부산시 이후 44년 만이다. 현재 301만 1073명이 인천에서 살고 있다. 일단 인구는 나날이 늘어가는데, 그 속은 어떨까. 실제 인천시민들의 삶을 통계로 들여다본다. 출생아 수는 매년 줄어들고 있다. 2018년과 2023년을 비교하면 32%나 추락했다. 인천지역 출생아는 ▲2018년 2만 87명 ▲2019년 1만 8522명 ▲2020년 1만 6040명 ▲2021년 1만 4947명 ▲2022년 1만 4464명 ▲2023년 1만 3655명이다.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도 인천은 0.74명에 그쳤다. 전국 평균인 0.76명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 수를 말한다. 이에 인천시는 파격적인 저출생 대응책을 내놓으면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억 원을 지원하는 ‘1억 플러스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