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개방형 혁신창업 거점인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스타Ⅲ’에 입주할 신규 기업 23곳을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국내 제1호 개방형 혁신창업 거점’으로 문을 연 인천스타트업파크는 단순 지원이 아닌 ‘실증-투자-판로-글로벌’로 이어지는 성장 경로를 만들어 왔다. 인스타Ⅰ·Ⅱ를 운영하며 아기유니콘 7개사 배출(누적), 40억 원 펀드 투자, CES2026 혁신상 17건 수상, 업무협약(MOU) 10건·계약 3건 체결 등 성과를 거뒀다. 올해부터는 인스타Ⅲ 확장 운영과 공공·민간·대학 실증(TRYOUT) 고도화, 도시안전 데이터 기반 AI 실증 신설을 통해 스타트업 스케일업과 시장 진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성 지원이 아닌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를 실제로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사업을 설계해 추진할 예정으로 4대 분야 13개 프로그램을 세웠다. 4대 분야는 ▲생태계 활성화 ▲실증 지원 ▲투자유치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등으로 아기유니콘기업의 성장 전주기에 걸쳐 있다. 홍준호 인천경제청장 직무대행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모델이 혁신성과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과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스타트업 실
인천시가 다른 시·도의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1인당 최대 31만 원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부터 시에 주소를 두고 다른 지역 중·고교 등에 입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을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다른 시·도에 소재한 중학교 및 고등학교, 등록 대안교육기관의 중학교 및 고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 학생이다. 학칙 등에 규정된 교복 구입 비용 실비를 바탕으로 1인당 최대 31만 원을 지원하며, 해당 지역 시·도나 관할 교육청 등에서 입학지원금 및 교복구입비 등의 지원을 받았다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다음 달 3일 오전 9시부터 5월 29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지며 시 누리집(incheon.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주민등록등본과 재학증명서, 교복 착용 규정, 교복 구입 영수증, 통장 사본 등의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시는 서류 심사 및 중복 지원 검토 등을 통해 오는 6월 말까지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교복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이나 시 교육협력담당관실(
천만문화재단이 제40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고등학생 20명과 대학생 200명 등 총 220여 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총 10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미래 인재들의 성장을 지속 뒷받침할 예정이다. 천만문화재단의 전신인 천만장학회는 삼천리그룹 故이장균 창업회장의 장남인 故이천득 님의 문학과 예술에 대한 사랑 그리고 차남인 이만득 現삼천리그룹 회장의 인재 중시 및 사랑과 나눔의 실천 철학을 담아 1987년 5월 1일 설립됐다. 천만문화재단은 고등학교 재학 중 장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걱정 없이 대학 입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대학 입학 후에는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등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장학 제도를 운영하며, 설립 이래 지금까지 약 3500여 명의 장학생과 함께 성장해 왔다. 이 같은 장학사업의 기반 위에 지원 영역을 문화예술 분야까지 점차 확대해 온 재단은 천만장학회에서 천만문화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새롭게 출범했다. 현재는 장학회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해 그 역할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편 천만문화재단은 장학 지원과 더불어 장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세월이 참 빠릅니다. 주민의 일꾼으로 뛰어온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르네요.” 제9대 미추홀구의회 임기를 마무리하는 김진구 의원(더불어민주당·라선거구)은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자신이 걸어온 길을 '성과를 자랑하기보다, 주민과 함께 만든 변화의 기록'이라고 표현했다.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주민의 목소리가 있는 곳이라면 골목길이든 공원이든 직접 찾아가 듣고 함께 해결책을 고민했죠.” - 벚꽃길과 맨발 걷는 공원, 주민이 만들어준 변화 김 의원이 가장 애정을 갖고 추진한 사업 중 하나는 인하대 3번 출구에서 용현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길목의 ‘벚꽃길’이다. 3년 전 심은 200그루의 벚꽃나무는 이제 꽃을 피우기 시작하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봄을 선사한다. 김 의원은 “봄이면 아이들이 꽃길을 걸으며 등교하고, 주민들이 산책하며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을 상상했다"며 "이제 그 꿈이 조금씩 현실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용정공원에도 주민 건강을 위한 맨발걷기 트랙을 조성했다. 김 의원은 “직접 걸어보신 분들의 만족도가 높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정비와 꽃 식재를 통해 계절마다 변화가 있는 공원으로 가꿔가고 싶다”고
광주시는 24일 탄벌동 산2 일대에서 ‘송정 스포츠파크’ 조성 사업 준공식을 열고 새롭게 마련된 공원 시설을 시민들에게 공식 개방했다. 준공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완료를 축하하고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한 기대를 공유했다. 송정 스포츠파크는 도심 내 부족한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시민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근린공원으로, 총 36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약 3만 7000여 ㎡ 부지에는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잔디광장과 야외 공연이 가능한 무대, 전망 공간, 휴식 시설, 맨발 산책로 등이 갖춰져 다양한 체육·문화 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공원이 도심과 가까운 위치에 자리하고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과 인접해 있어, 향후 생활권 녹지의 핵심 공간이자 주민 커뮤니티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스포츠파크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접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에 쾌적한 녹지와 공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오산시의회 국민의힘(이상복·조미선)의원이 24일 서부로 도로 붕괴사고와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부당한 마녀사냥을 중단하라"고 밝혔다. 24일 오산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이상복 의장과 조미선 의원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집행부가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식의 악의적이고도 왜곡된 보도와 주장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해당 보도와 주장은 명백히 사실과 다르며, 국민의힘 소속인 이권재 오산시장을 겁박하려는 꼼수가 아닌지 의심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LH의 관리감독 소홀, 현대건설의 부실시공과 급격한 기후환경 변화에 의한 천재지변이었음을 강조했다. 특히, 집행부는 시의회 보고에서 명확하게 지난해 7월 15일 국민신문고에 민원이 접수된 직후 긴급 보강공사 계획을 수립하고 있음을 밝혔고, 민원 접수 다음 날인 7월 16일 긴급 보수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권재 시장은 오산천 범람 가능성을 점검하고자 오산천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있었다"며 "이런 부분들에 대한 언급 없이 집행부가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하는 것이야말로 왜곡 선동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황색 언론이 6·3 지방선
WK리그 수원FC 위민은 "일본 출신 공격수 스즈키 하루히를 영입하며 공격진에 새로운 활력을 더했다"라고 24일 밝혔다. 하루히는 일본 나데시코 리그에서 두각을 두각을 나타낸 공격수다. 2017시즌 AC 나가노 파르세이루 레이디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2021년 오르카 가모가와 FC로 이적해 2023년까지 뛰었다. 특히 2023시즌에는 22경기 12골을 기록, 오르카 가모가와 FC의 디비전1 우승에 앞장서면서 리그 베스트11과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하루히는 닛테레 도쿄 베르디 벨레자에서 활약한 뒤 2025년 인천 현대제철 유니폼을 입으면서 WK리그에 입성했다. 일본과 한국 무대를 모두 경험한 하루히는 볼 전개에 강점을 갖춘 공격수로, 수원FC 위민의 공격력 강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하루히는 "수원FC 위민에 합류해 영광이다. 최고의 몸 상태로 제기량을 보이고, 즐기는 축구를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자립과 더 나은 내일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 3일부터 4월 1일까지 한 달간 ‘2026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으로 2001년 1월 2일부터 2002년 1월 1일 사이 출생자다. 거주 요건은 최근 3년 이상 계속 경기도에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경우다. 2001년 1월 2일부터 4월 1일 사이 출생자는 이번 분기가 마지막 신청 기간이므로, 기한 내 접수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4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게는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최대 100만 원) 지급도 가능하다. 지급된 기본소득은 지급일로부터 3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자동 소멸해 기간 내 사용이 필요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어플라이’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필수 제출 서류는 주민등록초본이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데 실질적인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성원 국회의원과 2027년도 국비 확보 및 주요 현안 건의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방재원만으로는 대규모 숙원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시는 지역 도약을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의 도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선제적으로 국회와의 유기적인 공조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7년도 국비 지원이 필수적인 핵심 사업을 의원실에 전달하고 구체적인 예산 확보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기반시설 확충에 초점을 맞춰 원도심 노후 가로환경 개선과 주거 쇠퇴 지역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사업, 하천 오염 방지를 위한 기초 하수도 시설 정비, 관광지 확대 개발에 대비한 교통·주차 인프라 확충 등이 포함됐다. 또, 시는 반환공여구역 개발과 인구감소지역 재지정 대응을 최우선 현안으로 캠프 북캐슬과 캠프 모빌의 우선 반환과 국가 주도의 반환·개발 전담기구 설치, 특별법 개정 등을 건의했다. 더불어 미군부대 이전 여파로 가파른 인구감소를 겪고 있는 만큼 하반기 인구감소지역 재지정 평가에서 최근 5년간 인구 증감률에 대한 가중치 부여와
서구가 이달부터 폐수 부적정 처리 등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특별감사에 나선다. 24일 구는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특별단속반을 상시 운영한다. 특별단속반 운영은 지역 가좌하수처리구역(석남동·가좌동·원창동) 인근에는 타 지역 대비 중·소규모 영세 폐수배출 사업장이 다량 입지하고 있는 점과 고농도 폐수가 발생하는 업종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 등이 지적사항으로 다뤄진 것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폐수 부적정 처리 등 위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구는 특별단속반 운영을 통해 불법 환경오염행위 완벽 근절을 도모한다. 폐수 무단 방류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시간대에 환경순찰을 집중 실시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지역 내 주요 폐수배출사업장 294곳을 특별관리 사업장으로 지정해 불법 비밀배출구 유무와 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연중에 불시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수질자동측정기기 등의 과학 장비를 이용한 24시간 환경 감시와 무단 바율 발생 의심 지역에서의 하천 및 하수구 맨홀 등에 대한 추적 감사도 이뤄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폐수 부적정 처리가 확인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의성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