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이 24일 화재 시 미술관과 작품을 보호하고 관람객 및 직원 피해 최소화를 위한 특별 소방 합동 훈련을 성료했다. 이번 훈련은 수원남부소방서 매산 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요령 숙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초 소화 훈련과 화재경보 발령에 따른 직원·관람객 대피 및 피난 유도 등을 단계별로 점검하고, 주요 전시물의 신속하고 안전한 긴급 반출 시뮬레이션도 실시해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남기민 관장은 "연 2회 소방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며 "관람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안전 교육과 훈련을 꾸준히 이어가며 인명과 작품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가 24일 피에스케이홀딩스㈜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NJP 라운지 2026' 공동 사업을 위한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백남준 작품을 상영하고 지역사회에 그의 예술정신을 확산한다. 'NJP 라운지'는 피에스케이홀딩스㈜ 판교 캠퍼스 로비에 설치된 두 개의 미디어월을 활용해 오는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백남준과 신진 미디어 아티스트 2인의 작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또 백남준아트센터의 비전인 '예술과 기술로 연결된 함께하는 미술관'을 지역사회로 확장하는 시도로, 백남준 예술에 대한 관심 향상과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반도체 제조 장비를 통해 기술 혁신을 선도한다'는 피에스케이홀딩스㈜의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 피에스케이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디어아트라는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백남준의 정신을 함께 나누는 후원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희 관장은 "올해는 백남준 20주기의 해로, 이번 협약을 통해 'NJP 라운지 2026'이 백남준 유산 공동체를 확장하고 지역사회와 미술관을 연결하는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3월 15일 대극장에서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명문 악단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협엽자로 나서 고전주의 음악의 정통성과 깊이를 섬세한 선율로 전할 예정이다.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는 모차르트의 도시 잘츠부르크를 대표하는 악단으로, 모차르트의 부인 콘스탄체와 두 아들의 도움으로 결성된 기악 앙상블을 기원으로 한다. 이후 레오폴트 하거, 한스 그라프, 위베르 수당, 아이버 볼턴 등 저명한 지휘자들과 합을 맞추며 국제적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2024년부터 악단의 상임지휘자를 맡아온 로베르토 곤잘레스-몬하스가 지휘봉을 잡는다. 그는 스위스 무직콜레기움 빈터투어의 상임지휘자이자 스페인 갈리시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겸하며 유럽 내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연자로 무대에 오르는 양인모는 2025년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에 이어 2022년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국제적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파가니니 콩쿠르는 오랜 공백 끝 배출된 우승자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모
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026년 경기 관광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로컬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로컬여행 플랫폼 개발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선정 기업에는 협약 체결 후 최대 1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사업비는 2회 분할 지급된다. 또 비즈니스 모델(BM) 수립 컨설팅, 베타버전 테스트 지원 및 사업 고도화, 도 및 경기관광공사 매체(SNS홈페이지보도자료 등) 홍보도 지원한다. 공모 대상은 공고 마감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국내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로 업종 제한은 없다. 다만 도내 로컬 관광 콘텐츠 미활용 사업이나 유사 지원사업 중복 수혜 기업 등은 제외되며, 선정 기업은 추후 관광사업자 등록이 필수로 요구된다. 공모 신청은 오는 4월 3일까지로 신청 방법 및 세부 내용은 경기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 기업의 경쟁력 있는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개발된 로컬 플랫폼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올 연말까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이웃 돌봄 강화를 위해 ‘2026년도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 7개 면 11곳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반찬을 준비하고 직접 가정에 전달해 안부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의 건강을 확인하고 정서적 돌봄을 함께 실천하는 생활밀착형 봉사 활동을 한다. 특히 군은 올해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운영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봉사 참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과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한다는 각오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한 끼 식사를 넘어 이웃의 일상을 살피는 따뜻한 연결이 이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다음 달 1일 ‘검단·영종 교육지원청 개청추진센터’와 ‘서해5도전담센터’를 공식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센터 신설은 그동안 시교육청이 추진해 온 ‘교육지원청 개편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검단·영종일대 교육행정 수요 급증과 도서지역의 특수한 교육 환경을 고려해 전담 조직의 설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에는 ‘영종교육지원청 개청추진센터’, 인천원당초등학교에는 ‘검단교육지원청 개청추진센터’, 인천시교육청학교지원단에는 ‘서해5도 전담센터’를 각각 배치해 운영한다. 이들 센터는 향후 정식 교육지원청의 출범 전까지 개청을 위한 행정적·실무적 준비 과정을 전담하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센터 출범은 연구용역을 통해 입증된 주민 요구에 응답하는 첫걸음”이라며 “교육 수요를 현장에서 해결하고, 소외됨 없는 교육 환경 제공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포천시 소재 국립수목원은 24일 “광릉숲에 찾아온 개복수초의 꽃망울이 봄 소식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개복수초는 이른 봄을 알리는 대표적 초본식물로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복수초다. 이는 ▲측금잔화(황금색 잔모양의 꽃) ▲원일초(설날에 피는 꽃) ▲설련화(눈색이꽃, 눈 속에서 피는 꽃) ▲얼음새꽃(빙리화, 얼음 사이에 피는 꽃)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복수초는 한자로 '복과 장수'를 뜻하며, 꽃말은 영원한 행복 또는 슬픈 추억을 나타내기도 한다. 국내에 자생하는 복수초속 식물은 ▲복수초(Adonis amurensis Regel & Radde) ▲개복수초(Adonis pseudoamurensis W.T.Wang) ▲세복수초(Adonis multiflora Nishikawa & Koji Ito) 3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세 종의 복수초는 생김새와 자생지에서 차이를 보이며, 줄기가 갈라지지 않아 한 줄기에 꽃이 한 송이씩 달리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또 개복수초와 세복수초는 줄기가 여러 갈래로 갈라지고, 가지 끝마다 꽃이 피어 한번에 여러 송이가 개화한다. 특히 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개방형 혁신창업 거점인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스타Ⅲ’에 입주할 신규 기업 23곳을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국내 제1호 개방형 혁신창업 거점’으로 문을 연 인천스타트업파크는 단순 지원이 아닌 ‘실증-투자-판로-글로벌’로 이어지는 성장 경로를 만들어 왔다. 인스타Ⅰ·Ⅱ를 운영하며 아기유니콘 7개사 배출(누적), 40억 원 펀드 투자, CES2026 혁신상 17건 수상, 업무협약(MOU) 10건·계약 3건 체결 등 성과를 거뒀다. 올해부터는 인스타Ⅲ 확장 운영과 공공·민간·대학 실증(TRYOUT) 고도화, 도시안전 데이터 기반 AI 실증 신설을 통해 스타트업 스케일업과 시장 진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성 지원이 아닌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를 실제로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사업을 설계해 추진할 예정으로 4대 분야 13개 프로그램을 세웠다. 4대 분야는 ▲생태계 활성화 ▲실증 지원 ▲투자유치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등으로 아기유니콘기업의 성장 전주기에 걸쳐 있다. 홍준호 인천경제청장 직무대행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모델이 혁신성과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과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스타트업 실
인천시가 다른 시·도의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1인당 최대 31만 원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부터 시에 주소를 두고 다른 지역 중·고교 등에 입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을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다른 시·도에 소재한 중학교 및 고등학교, 등록 대안교육기관의 중학교 및 고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 학생이다. 학칙 등에 규정된 교복 구입 비용 실비를 바탕으로 1인당 최대 31만 원을 지원하며, 해당 지역 시·도나 관할 교육청 등에서 입학지원금 및 교복구입비 등의 지원을 받았다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다음 달 3일 오전 9시부터 5월 29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지며 시 누리집(incheon.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주민등록등본과 재학증명서, 교복 착용 규정, 교복 구입 영수증, 통장 사본 등의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시는 서류 심사 및 중복 지원 검토 등을 통해 오는 6월 말까지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교복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이나 시 교육협력담당관실(
천만문화재단이 제40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고등학생 20명과 대학생 200명 등 총 220여 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총 10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미래 인재들의 성장을 지속 뒷받침할 예정이다. 천만문화재단의 전신인 천만장학회는 삼천리그룹 故이장균 창업회장의 장남인 故이천득 님의 문학과 예술에 대한 사랑 그리고 차남인 이만득 現삼천리그룹 회장의 인재 중시 및 사랑과 나눔의 실천 철학을 담아 1987년 5월 1일 설립됐다. 천만문화재단은 고등학교 재학 중 장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걱정 없이 대학 입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대학 입학 후에는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등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장학 제도를 운영하며, 설립 이래 지금까지 약 3500여 명의 장학생과 함께 성장해 왔다. 이 같은 장학사업의 기반 위에 지원 영역을 문화예술 분야까지 점차 확대해 온 재단은 천만장학회에서 천만문화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새롭게 출범했다. 현재는 장학회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해 그 역할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편 천만문화재단은 장학 지원과 더불어 장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