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경기남부 민간공항 건설사업'이 국토부의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1∼2025)에 중장기 대안으로 반영됐다고 17일 밝혔다.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공항시설법 제3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공항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국토부가 이날 발표한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는 "경기남부 민간공항 건설 등 지방 공항시설 추가 개발·이전은 장래 항공 수요 추이, 주변 개발계획 변경 등 여건 변화를 고려하면서 필요한 시설 확충 방안을 중장기적으로 강구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에 대해 수원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몇 년째 제자리걸음이었던 수원 군공항 이전과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앞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은 지난 2월 8일 국토부가 수립하는..
귀가하는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며 성폭행 하려던 40대 남성이 실형에 처해졌다. 수원지법 형사13부(이규영 부장판사)는 특수강간 및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2·남)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4일 0시쯤 용인의 한 빌라 부근을 배회하다가 귀가하던 여성 B씨를 뒤쫓아가 흉기를 꺼내 보이며 위협하고, 성폭행을 하려고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B씨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남성 C씨를 흉기를 든 채 뒤쫓아 간 혐의도 받는다. 당시 A씨는 C씨를 놓치고는 “네 얼굴을 기억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야간에 피해자의 주거에 침입해 흉기로 위협하며 성범죄를 하려 했고, 이를 제지하려던 남성 피해자를 협박해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피해자는..
우리나라의 가족은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핵가족 중심에서 1인 가구, 재혼 또는 한부모 가족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지만, 아직도 ‘편견과 차별적 시선’이 존재하는 게 사실이다. 때문에 새로운 가족 형태와 역할 등장에 걸맞은 인식 및 제도 보완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기 위한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정옥)의 의미 있는 행보가 눈길을 끈다. ◆혼인 및 혈연 등 전통적 가족 구성 벗어난 가구 증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최근 발간한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인식 변화와 시사점’ 이슈 분석에 따르면 초혼 핵가족 구성의 가구는 조금씩 감소했고, 혼인에서 재혼이 차지하는 비중과 한부모 가족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또 1인 가구를 포함한 1세대 가구는 증가한 반면 2세대 가구(부모와 자녀)는 감소했고, 이 중에선 한부모 가족 및 기타 2세대 가구가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물론 전체 가구 구성에서 2세대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긴 하지만, 이러한 양상은 지난 20년 간 비슷한 흐름을 이어왔다. 지난 2000년과 비교해 경기도의 2세대 가구 비율은 65.0%에서 2019년 50.1%로 줄었고, 1세대 가구 비중은 12.2%에서 17.1%로, 1인 가구는 12.6%에서 26.3%로 10%p 이상 증가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1세대, 2세대 가구 모두 혼인 및 혈연 이외의 관계로 형성된 가구, 전통적 가족 구성에서 벗어난 가구의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는 점이다. 가족 개념의 경우 법적 혼인 및 혈연관계가 아니더라도 함께 거주하고 생계를 공유하면, 또한 그렇지 않더라도 정서적 유대를 가지고 친밀한 관계라면 가족으로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다. 이는 가족으로 포함하는 대상이 그만큼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겠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여러 가지 모습의 가족이 형성되고 증가하는 상황에서 가족 구성 및 다양한 가족에 대한 법적 권리 제도화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및 공공영역에서 이들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연령대별로 가족 다양성 수용에도 차이가 발생하는 만큼 세대 갈등 등을 방지하기 위한 고령층 대상 맞춤형 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함께여서 외롭지 않고 당당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가족’ “아빠가 되게 많이 폭력적이었어요. 그래서 남자 목소리로 크게 싸우는 소리만 들려도 뭔가 막 필름처럼 아빠가 때리는 장면이 지나가니까 그게 괴로웠어요.” 한부모 가정 어머니 A 씨는 이런 딸을 보면 미안한 게 너무 많아진다. 아빠의 존재 자체를 느끼지 못하게 한 것이 자신의 잘못 같아서 말이다. 하지만, ‘그때 (이혼하지 않고) 거기서 계속 살았다면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잘 클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고개가 절로 흔들어진다. “저희는 혈연 관계는 아니지만, 각각의 아픔을 가지고 보육원에서 만나 어린시절을 같이 보냈고, 지금까지 쭉 함께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가족 이상이라고 생각해요. 저를 바라보는 이 눈빛들 보세요. 참 감사하잖아요.” 서류상 가족은 아니기에, 어렸을 때부터 ‘가족’이라는 단어보단 ‘식구’라는 말을 주로 썼다는 B 씨의 얘기다. 그런가 하면, 쌍둥이 두 딸을 데리고 외출을 할 때면, ‘할아버지가 애들을 예뻐하네’ 소리를 듣는 게 조금은 서운해 보이는 C 씨는 “사람들은 저를 아이들의 할아버지로 생각하는 거죠. 근데 저도 속으로는 그래요. 내가 할배긴 할배지.”(웃음) 세상의 눈으로 보기엔 아주 늦은 나이의 아빠일 지 모르지만, 딸들을 예쁘게 잘 키우겠다는 진심 하나 만큼은 둘째가라면 서럽지 않을까 싶을 정도다. 단순히 머리 손질을 해줄 때도 소홀히 하는 법이 없다. 따는 방법이나 묶는 법 등을 꼼꼼히 공부해 실력을 쌓다보니 이젠 엄마보다 더 잘 할 자신이 있다고 한다. 이밖에도 특별한 계기나 인연으로 만나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행복한 인생 스토리를 써내려가고 있는 우리네 이웃들의 모습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깊은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세상엔 너무도 다양한 모습의 가족이 사랑받기 위해 존재하는 까닭이다. 그리고 그것은, ‘시선을 다르게, 가족을 새롭게’란 슬로건 아래 가족다양성캠페인으로 진행, ▲가족사진관-부모 없는 가족들, 없으면 없는 거지! ▲노루목 향기-어쩌다 가족이 된 거죠? ▲선녀방-모르는 사람과 함께 살기로 했습니다 등의 프로그램으로 제작되며 세상의 중심에 섰다.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진정한 행복을 차곡차곡 다져가는 양육자들의 모습은 물론 1인 가구 5명이 주거와 생활을 함께 하게 되면서 가족의 의미를 나누고, 비(非)혈연·비혼인 공동체의 형태를 보여준 쉐어하우스. 또 생애 마지막을 함께 하고 싶은 친구들과 가족을 이뤄 살게 된 과정과 소회를 통해 상호돌봄이라는 ‘사회적 가족’의 의미를 보여주는 사례까지, 모두가 다 소중한 가족의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사각지대에 있는 다양한 가족, 지원 사업 및 인식 개선 이뤄져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 정의에 대한 법적 한계로 인해 다양한 가족들이 여전히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다. 경기도의 경우 이미 미성년부모, 미성년한부모 관련 조례 제정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도민들의 수용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아 아쉽다는 지적이 있다. 무엇보다 가족지원정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도민의 인식 개선이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핵가족 중심의 가족개념에서 탈피하고, 각기 다른 모습의 가족구성으로 인한 차별과 편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사회적 인식 확산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도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데, 바로 인권이나 가정폭력예방 등의 교육은 의무적으로 실시되고 있는데 비해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인식 교육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이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1차적으로 가족과 대면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가족 관련 기관 종사자에 대한 인식 교육의 의무화가 필요하다”면서, “각종 사업이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강사, 상담사, 방문교육지도사 등도 교육 대상으로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정옥 대표이사는 “가족의 다양화가 더욱 뚜렷해지면서 1인가구, 한부모가구, 동거가구 등을 인정하고 또 존중하며, 그 구성원들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우리 재단에서도 그동안 당연하다고 생각되지 않은 가족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
담배를 대신 사 오라는 제안을 거절한 60대 노인에게 폭력을 행사한 10대들이 결국 구속됐다. 여주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A군(10대) 등 2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A군 등 5명은 지난달 25일 오후 11시 30분쯤 여주시 홍문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 B씨에게 ‘담배를 사오라’고 위협하며 들고 있던 꽃으로 머리와 어깨 등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B씨의 손수레를 지속적으로 걷어차며 조롱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이틀 뒤인 지난달 27일 오후 10시 55분쯤 ‘학생들이 여럿이 모여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뒤 노상에 모여 있던 A군 등을 발견·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범행 사실을 인지,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경찰은 이들 중 혐의가 중하다고 판단한 A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해 전날인 15일 발..
건강보험 재정 지출 폭이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크게 감소했으나, ‘위드 코로나(방역 완화)’로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민건강보험 인천경기지역본부는 15일 경기 수원시 경인본부 회의실에서 건보료 인상 및 건보 보장성 강화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 서명철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지난해 건강보험 재정 적자 규모를 2조8243억원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는 3531억원이었다”라며 “건보 재정은 계획된 범위 내에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건보 재정 적자가 감소한 이유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문화 발달과 병원 등 의료서비스 이용자 감소를 꼽는다. 중증 환자의 의료서비스 수요가 고정적으로 발생했지만, 감기 등 경증 환자의 의료서비스 수요가 코로나19로 현저히 줄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지난해..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을 통해 불법사찰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6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우 전 수석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우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 시절 빚어졌던 국정농단 사태에서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비선 실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비위를 인지하고도 감찰 직무를 이행하지 않는 등 진상 은폐에 가담한(직무유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또 추명호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에게 자신을 감찰 중인 이석수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을 불법 사찰하도록 지시하고(직권남용), 이 전 특별감찰관의 업무를 방해한(직무수행 방해) 혐의도 받았다. 2개의 재판으로 나눠 진행된 1심은 직무유기와 직무수행 방해, 직권남용 혐의 등을 모두 유죄로 인정해 각각 징역 2년 6개월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하지만 두 사건을 병합해 심리한 항소심은 직무유기와 직무수행 방해 혐의에 대한 1심의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항소심은 직무유기 혐의에 대해 "안종범·최서원·미르·K스포츠재단 등 비위행위에 대한 감찰은 민정수석이었던 피고인의 직무에 속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직무수행 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정당한 방어권 행사 또는 친분을 토대로 불만을 표현한 정도"라고 봤다. 다만 직권남용 혐의는 1심과 마찬가지로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이날 대법원도 2심 판단이 옳다고 보고 이를 확정했다. 대법원은 "피고가 추명호 전 국가정보원 국익정보국장과 공모해 추 전 국장의 직권을 남용, 국정원 직원에게 청와대 특별감찰관의 정보를 수집 및 보고토록 했다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공소사실만 유죄로 인정한 원심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구단이 해체되면 40여 명의 선수들과 올해 6월 창단한 유소년 선수들의 꿈과 희망이 사라집니다." 창단 2년만에 존폐 기로에 선 인천의 유일의 K4리그 구단 남동구민축구단(남동FC)이 구민과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남동FC는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남동FC 지원 조례 개정안' 통과 청원을 구단에 보내줄 것을 구민과 팬들에게 요청했다. 구단은 "최근 남동FC 지원 조례 개정안이 부결돼 팀이 사라질 위기"라며 "남동FC를 사랑하는 구민과 팬들의 관심·응원을 담아 청원서에 서명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날엔 호소문을 내기도 했다. 남동FC는 15일 호소문에서 "구의회가 조례를 부결해 구단이 존폐 위기에 몰렸다"며 "남동FC 구민 자긍심과 축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구단이 계속 운영될 수 있게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는 지난 7일..
코앞으로 다가온 민족 대명절 추석, 귀성을 포기한 이들에게는 무료함을 달래주고 오랜만에 가족을 만난 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안겨줄 다양한 볼거리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연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전국 대유행을 우려해 귀성을 포기했다는 사람들도 있고, 방역당국의 백신 접종률이 70%에 달하는 만큼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러 고향을 찾는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도 예상된다. 각자의 자리에서 5일간의 연휴를 더욱 즐겁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는 특집 방송프로그램과 영화를 소개한다. ◆팬데믹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인생의 희로애락에서 노래가 빠지지 않고, 또 노래를 통해 기쁨과 슬픔 등 감정을 비롯한 만남과 사랑, 이별, 청춘을 표현하기도 한다. 이번 추석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한데 어울릴 수 있는 음악 관련 특집..
서울에 사는 30대 직장인 이모씨는 최근 대구에 있는 시댁과 친정으로부터 "이번 추석엔 내려오너라"는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열차표를 예매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만 받은 이씨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어 귀성하지 않으려 했지만, 양가 부모의 성화를 이기지 못했다. 이씨는 16일 "양가 부모는 이미 백신 접종을 마치신데다, 생신 등 가족모임 계획을 올해에도 몇 번씩 취소하다 보니 이번엔 꼭 모이자는 입장"이라면서 "열차표를 구하기도 힘들었던 것을 보니 이번엔 많이들 귀성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연휴에는 이동을 자제하고 '비대면 명절'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올해 추석은 귀성객이 크게 늘 전망이다. 최근 백신 접종 완료율이 40%를..
“지역구 민원과 함께 소외된 계층을 위한 활동을 하고 싶어서 정치에 입문 했다. 시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 제11대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영택 의원은 코로나19 속 주민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무거운 짐을 덜어주는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 김 의원은 긴급구호부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상인들에게 지원을 해주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다. 어려운 이들에게 긍정적인 힘을 전달하고, 소외된 계층을 사회 안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김 의원의 소신이다. 다음은 김영택 의원과의 일문일답. - 광교1·2동이 지역구다. 가장 많이 들어오는 민원이 있다면. ▶ 광교 웰빙타운 송전철탑 민원이 가장 많다. 오래된 민원이기도 하고, 수원 시민들 뿐만 아니라 용인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