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8일 오후 화성시 나래울종합복지관에서 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은 이재명, 화성은 정명근이라면 성장과 기본이 균형 잡힌 대한민국 1등 도시를 완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공약으로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을 제시하며 “첫째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 전 주기를 빈틈없이 책임지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30분 이동시대를 열어 시민의 이동권을 사실상 기본권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며 교통 인프라 확충 의지도 밝혔다. 또한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 경제수도 화성을 만들겠다”며 산업 경쟁력 강화와 투자 유치 확대를 약속했다. 문화 정책과 관련해서는 “문화와 쉼이 공존하는 고품격 글로벌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정 시장은 “지난 4년간의 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행정의 새로운 표준을 화성에서 완성하겠다”며 재선 도전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안성시가 신혼부부 지원 정책의 문턱을 낮추며 출산·양육 지원을 확대한다. 안성시는 지난 13일 ‘안성시 출산·양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새싹부부 성장지원금’의 연령 기준을 전면 폐지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49세 이하 신혼부부만 지원 대상이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연령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번 조례 개정은 다양한 가족 형성 시기를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단기간에 예산이 소진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지만 연령 제한으로 인해 일부 시민이 혜택에서 제외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지원금은 결혼과 출산 단계로 나뉘어 지급된다. 1차 성장지원금은 2025년 7월 이후 혼인신고를 완료한 부부가 6개월 이내 신청할 경우 100만 원의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부부 중 한 명이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을 경우 혼인신고 후 30일 이내 전입신고를 완료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49세 이상 부부는 2026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경우부터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2차 성장지원금은 1차 지원금을 받은 부부가 10년 이내 안성시에서 첫째 자녀를 출생신고하고, 자녀가 만 1세가 된 이후 6개월 이내 신청
이관실 경기도의원 안성시 제1선거구 예비후보가 정책공약에 이어 이를 뒷받침할 입법공약을 발표하며 실질적인 실행력 확보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18일 정책공약과 연계한 주요 입법과제로 ▲주거기본 조례 개정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 개정 ▲의료취약지 의료기관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 조례 개정 ▲경기도의회 의정활동 투명성 강화 등을 제시했다. 먼저 주거 분야에서는 청년층 주거 부담 완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문제는 주거”라며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 안정 정책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을 시작으로 신혼부부, 무주택 실수요자, 고령층까지 생애주기별 주거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역균형발전과 관련해서는 인구 증가 지역에 대한 생활SOC 확충 기준 마련을 강조했다. 그는 “공도읍처럼 인구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행정·교육·의료 인프라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인구 증가에 맞춰 기반시설이 선제적으로 확충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차원의 지원 기준 마련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의
안양시는 오는 21일부터 마을버스 5-1번의 일부 노선을 변경해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변경되는 노선은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비산사거리로 이어지는 안양천서로 경로다. 이 구간은 도로 폭이 좁고, 교통신호 체계 문제로 상행과 하행 경로가 다르게 운영돼 이용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최근 안양역푸르지오더샵 아파트(구 진흥아파트) 재건축 사업과 병행해 도로 확장과 신호체계가 개선돼 해당 구간의 양방향 동일하게 조정했다. 정차 정류장도 조정된다. 5-1번 버스는 앞으로 안양역푸르지오더샵 정문과 비산농협에 새로 정차한다. 반면, 기존 정차하던 비산화성파크드림 정류장노선 효율화를 위해 경유하지 않는다. 운행사인 평촌교통은 노선 변경 후에도 기존 배차 간격을 유지하고, 차내 혼잡을 줄이기 위해 버스 1대를 추가 투입해 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 조정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과 주요 생활 거점 연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대출 사기 등 혐의로 지난 12일 대법원에서 의원직 상실형이 확정된 양문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판소원을 하지 않기로 해 안산갑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확정됐다. 양 전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에 “변호사와 상의 결과, 재판소원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한 번 더 묻는 절차를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동안의 안타까움을 전하며, 끝까지 믿어주신 많은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앞서 양 전 의원은 지난 12일 대법원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하며 의원직을 잃었다. 국회의원은 일반 형사사건으로 금고 이상의 형(집행유예 포함)이 확정되면 피선거권을 잃게 돼 의원직을 상실한다. 선고 직후 그는 “만약 대법원 판결에 우리 가족의 기본권을 간과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되면 변호인단과 상의해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받아보려 한다”며 재판소원 청구 가능성을 내비쳤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은 경기 안산갑과 평택을, 인천 계양구을, 충남 아산시을,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 5곳이며, 여야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이 진행되면서
경기도스키스노보드협회가 도내 크로스컨트리 스키 발전을 위해 강원도스키스노보드협회, 일본 훗카이도 히카시카와국제학교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강원 강릉시 브라운도트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남영 경기도스키협회장과 최준희 강원도스키스노보드협회장, 타카베 수지 히가시카와 국제 크로스컨트리 스키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스키 및 동계스포츠 기술 교류 프로그램 운영 ▲양국 학생 대상 스키 훈련 및 체험 프로그램 공동 추진 ▲지도자 및 선수단 상호 방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남영 회장은 "경기도의 우수한 동계스포츠 인프라와 일본 홋카이도 지역의 스키 교육 환경을 기반으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정을 맺게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생 중심의 국제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스키스노보드협회는 최근 강원도 일원에서 진행된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키 종목에서 2년 연속 종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지난 17일 밤 광명시 노온사동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홀로 거주하던 70대 남성이 다쳤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독거노인 가구 화재·가스감지 센서인 ‘유케어(U-care) 시스템’에 의한 자동 신고가 접수돼 소방출동이 이뤄졌다. 화재 당시 시스템 센서가 이상 징후를 감지해 알람을 울렸고, 대상자인 70대 A씨가 응답하지 않자 시스템이 자동으로 관할 소방서 등에 상황을 통보했다. 소방서도 유케어 시스템에 의한 신고를 놓치지 않고 빠르게 출동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면적 60㎡ 규모의 1층짜리 주거용 비닐하우스 1개동과 인근 가건물 5개동 등이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A씨 경상에 그쳤다. A씨는 다리와 손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연기흡입 증상를 보여 치료를 받는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유케어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화재 상황을 파악해 비교적 적은 인명피해로 진화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008년 8월 보건복지부가 경기 성남, 충남 부여, 전북 순창 등 3개 기초단체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던 유케어 시스템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9년부터는 대상 지역을 넓혔고 현재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도입돼 서비스되고 있
포천시의회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91회 포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 편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집행부가 제출한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다수의 민생 조례안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기 첫날인 24일은 제1차 본회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91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해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 중 26일부터 31일까지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세부 예산 심사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5일 오전에는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심사하며, 같은 날 오후에는 군사시설 등 운용에 따른 지역발전 및 피해방지 특별위원회를 열어 활동결과 보고서를 최종 채택할 계획인 시의회는 다음달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 후, 폐회한다. 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추경 예산안과 다수의 필수 민생 조례안을 다루는 매우 중요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한-중 항공노선 확대 및 환승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국 광저우를 허브로 전 세계 200여 개 도시를 연결하는 중국 대형 항공사 중 하나인 남방항공 경영진이 방문, 공사 김범호 부사장, 남방항공 왕전 부사장을 비롯 양사 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한중 양국 간 발효 중인 비자 정책 완화로 여행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남방항공은 인천-중국 노선에 역대 최다인 12,400여 편의 운항과 214만 석의 좌석을 공급함과 동시에, 비정기 노선도 신규 개설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을 오간 항공여객은 2024년 대비 23% 증가한 1,236만 명에 달했으며, 올해도 여객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 이후 상대적으로 회복이 더뎠던 인천공항-중국 여객 수요는 코로나 이전 최대였던 2019년의 1,358만 명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중국남방항공은 1989년 광저우를 기반으로 운항을 시작한 이래, 2025년 기준 항공기 보유대수(708대) 기준 아시아 1위, 전 세계 5위권 항공사로 현재 인천공항-중국 간 광저우, 베이징, 상하이 등 12개의 정기 노선을 운영 중이다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가 진건읍 진관리 현장에서 농업기계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이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주요 농업기계의 조작법을 익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그린농업대학 기후적응농업과 교육생 3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농업기계 안전교육 ▲트랙터 및 관리기 조작법 ▲농작업 실습 등의 교육을 수강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계운영팀과의 협력으로 진행돼 실제 농업 현장 중심으로 운영됐다. 시는 지난 2002년부터 농업기계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트랙터 등 56종 274대의 농업기계를 저렴하게 임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효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활용 능력은 농업 생산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적응농업과는 최근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설됐다. 해당 과정은 매주 1회 4시간씩 총 25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