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장에 고성능 모니터를 공급하며, 심판진의 정확한 판정과 원활한 현장 중계를 지원한다. 쇼트트랙은 0.001초 차이로 순위가 갈리는 종목으로, 선수 간 미세한 접촉과 스케이트 날의 위치 등 찰나의 장면이 승패를 좌우함에따라 일반 제품보다 높은 수준의 비디오 판독용 디스플레이가 요구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에서 공식 후원 제품으로 선정된 모니터를 쇼트트랙 경기장의 ‘필드 오브 플레이(Field of Play)’ 구역과 판정을 담당하는 ‘비디오 룸’에 공급했다. 심판이 비디오 판정을 진행하는 필드 오브 플레이 구역에는 37형 ‘뷰피니티 S8(S80UD)’이 설치됐다. 이 제품은 4K UHD(3,840×2,160) 해상도와 16:9 화면비를 지원한다. 기존 32형 대비 확장된 화면으로 동일 배율에서도 경기 장면을 더욱 크게 보여주고 HDR10 기반의 색 표현력과 정밀한 명암 표현을 통해 접촉 순간과 선수 움직임을 선명하게 구현해 판정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 공식 방송사 OBS(Olympic Broadcasting Services)가 운영하는 비디오 룸에는 55형 ‘오디세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지난 11일 시흥시 목감지구 학부모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목감지구 교육 환경 혁신 정책 과제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목감지구 학부모연합회 정미라·안준상 공동대표, 박주희 부회장, 김현정 사무국장, 김희순 감사 등이 참석해 목감지구 교육 여건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했다. 특히 목감지구 학부모연합회는 이 자리에서 ‘교육으로 하나 되는 목감’이라는 목표 아래 5대 분야 19개 핵심 과제가 담긴 8개교 통합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김 의장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세부적으로는 ▲원도심 학교 미래형 교육 환경 우선 구축 및 공유학교 신설 ▲초등학교 대상 중학교 연합 체험 주간 운영 ▲과학 중점학교 운영 ▲목감지구 마을 교육 활동가 육성 ▲학생 통합상담센터 설치 ▲목감고등학교 아침 급식 시범 운영 등 목감지구 교육 인프라 혁신에 대한 다양한 정책 과제가 포함됐다. 목감지구 학부모연합회 관계자들은 “이번 제안은 특정 학교의 문제가 아니라 목감지구 전체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함께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부모들이 현장에서 직접 고민하고, 정리한 과제인 만큼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포천시 백영현 시장은 12일 집무실에서 금년도 제1차 포천역사문화관 유물 기증자에게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유물 기증자를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한 백 시장은 포천역사문화관 운영과 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근현대 유물과 탁본, 고문서 등을 기증한 시민들에게 감사 전하는 한편, 지역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기증자들은 포천시에 총 21건 44점의 유물을 기증했으며, 기증된 유물은 포천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탁본 및 고문서와 근·현대 자료(유묵, 1988 서울올림픽 기념품, 사전 등)로 구성된 유물들이다. 이러한 유물은 수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증이 최종 확정된 것으로서 시는 시립박물관 내, 전시와 교육 자료로 활용하게 될 예정이다. 시는 특히 지난 2024년부터 유물 기증,기탁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지난해는 탈곡기, 뒤주, 자개 등의 민속품과 1980년대 텔레비전, 세탁기, 타자기 등 근현대 자료 약 240여 점의 기증이 수증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 관계자는 “귀중한 유물을 기증해 준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밝힌 가운데 “역사문
군포에서 3선을 지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의원이 도시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민원 해결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도시 인프라·생활체육·철도 지하화 등 핵심 과제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정 부의장은 현재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 군포시 철도지하화 범시민추진위원회 고문, 한세대 휴먼서비스대학원 특임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도의원 3선을 거치며 누구보다 군포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다”며 “모두가 살고 싶고, 살기 좋은 군포를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부의장은 자신의 강점으로 ‘소통’과 ‘민원 해결’을 위해 “더 가까이, 더 치열하게 도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기조 아래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는 ‘민원 해결사’라로 불리고있다. 의정 성과도 적지 않다. 군포중 교육환경 개선, 군포초 급식실 증축 설계 반영, 산본시장 공영주차장 조성과 아케이드 리모델링 예산 확보 등 지역 현안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경기도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안’과 ‘경기도 농어업재해 복구비 등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복지와 재난 대응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폭력 피해
지난 2024년 이재명 대통령 피습 사건이 극우 유튜버의 영향을 받은 테러범의 소행으로 국회에 보고됐다. 국가정보원(국정원)은 지난달 20일 '테러'로 지정된 2024년 이재명 대통령 피습 사건과 관련해, 이 대통령의 테러범에 대한 극우 유튜버의 영향을 확인했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가 끝난 뒤 언론 브리핑에서 "가덕도 테러 태스크포스'와 관련해 한 의원이 '테러범이 (보수 유튜버) 고성국과 사전 협의한 정황이 있다'고 질문했다"며 "그에 대해 국정원은 '테러범이 고성국의 영향을 받은 것, 즉 극우 유튜버의 영향을 받은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또 "항간에서 일고 있는 고성국과 테러범 간의 통화 여부에 대해서도 '(통화가) 있었던 걸로 안다'고 했고 '테러범이 고성국TV를 실제 방문한 사실까지 일부 확인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테러범과 고 씨의 연관성에 대해 "수사 기관이 수사하고 국정원에서는 할 수 있는 건 다 한다"고 했다고 박 의원은 전했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
연천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방지시설을 개선하고자 하는 경우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내 노후 방지시설을 단계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중 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하반기 내 지원을 완료하고, 방지시설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환경시설 설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대기질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경기도가 최근 도민들의 뷔페식, 패밀리레스토랑 등 대형 외식업소 이용이 늘어나면서 권역별 집중 수사와 함께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일 도에 따르면 대형 외식 업소 및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의 식품 안전 사고 예방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한 권역별 집중 수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사는 다음 달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수원·의정부·부천·성남 4개 수사센터에서 진행하며 수사 대상은 면적 150㎡ 이상의 패밀리레스토랑, 뷔페, 무한리필 고기·회 뷔페 등 총 120개 대형 외식업소다. 수사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한 식재료를 사용, 식재료에 대한 냉장·냉동 보관기준 위반, 영업장 면적 변경신고 미이행, 원산지 표시 위반 등이다. ‘원산지표시법’ 위반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식품의 제조·가공·사용·조리·보존 방법에 관한 기준 등을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 영업장 면적 등 중요한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나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 또는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하거나 이를 판매하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
경기도는 11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도내 8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단순한 지역개발 사업이 아니다.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수십 년간 감내해 온 안보 부담과 구조적 제약에 대해서 국가가 어떤 방식으로 응답할 것인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정책적 분기점인 만큼, 이 질문에 앞서 포천은 더 이상 뒤로 밀려나서는 안된다. 포천은 법적으로 수도권에 속해 있으며.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각종 규제는 예외 없이 적용돼 왔다. 그러나 산업 인프라, 인구 유입, 재정 여건, 도시 기능 어느 하나 수도권다운 혜택을 온전히 누려본 적은 없다. 군사시설 보호구역, 사격장과 훈련장, 반복되는 소음과 진동, 출입 통제와 토지 이용 제한은 포천 시민의 일상이었다. 국가는 안보를 이유로 포천의 발전 가능성을 제약해 왔고, 포천은 그 제약을 오랜 시간 감내해 왔다. 이제는 분명히 짚어야 한다. 안보를 위해 희생이 요구되었다면, 그에 대한 보상 역시 국가의 책임이라는 점이다. 같은 접경지역으로 분류되고, 이번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고양,파주,김포,양주와 포천의 현실은 분명히 다르다. 이들 도시는 이미 자족 기능을
오산시 지역예비군이 올해부터 평택 소재 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서 훈련을 받는다. 육군 제51보병사단은 지난 1일 화성특례시 4개 일반구 출범에 맞춰 지역 단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지역 책임부대를 일부 조정하고, 오산시 지역예비군 훈련장을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산시 지역예비군 1만 2000여 명은 기존 수원화성과학화예비군훈련장 대신 51사단 예하 비룡여단이 관리하는 평택오산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서 훈련을 받게 됐다. 훈련장은 평택시 고덕동에 위치해 있다. 화성특례시는 인구 증가와 도시 기능 확대에 따라 지난 1일부로 만세·효행·봉담·동탄 등 4개 일반구를 설치했다. 51사단은 이에 맞춰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기능·제대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지역 책임부대와 국가중요시설 및 군사보안시설 방호 책임부대를 조정했다. 상황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확립하고 통합방위작전 수행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주민신고망 조정, 군·경·소방 합동상황실 운용 준비, 지역예비군 관리부대 및 훈련장 조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각급 제대의 임무 중첩을 최소화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정비해 초기 대응과 작전 연속
서울 영등포구에서 또순이네 식당을 운영하는 박옥순 대표는 지난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연천군 미산면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미산면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뜻이 담겼다. 박옥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미산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혜숙 미산면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옥순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