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이 전 행정부원장과 부당해고를 두고 벌인 소송에서 패소(경기신문 6월 3일자 1면)한 가운데 소송비용까지 전부 부담하게 됐다. 전 행정부원장 A씨는 인천의료원을 상대로 부당해고 임금 지급 여부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 소송까지 패소할 경우 수억 원의 비용이 세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4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의료원은 A씨가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1·2심 모두 패소한 데 이어 소송비용도 부담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지난 2020년 인천의료원 행정부원장으로 채용된 A씨는 다음해 재계약을 앞두고 계약 만료 통보를 받았다. 이에 A씨가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하며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서 초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재심이 열렸다. 당시 지노위에서는 A씨가, 중노위에서는 인천의료원이 승소했다. A씨는 중노위 판결에 불복해 행정소..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3기 대표의원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1일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선거가 실시된다고 4일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회의를 열고 도의회 국민의힘 3기 대표의원 선출과 관련한 제반사항을 의결했다. 임기 1년의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선거는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동안 후보자 등록을 받으며 4일 뒤인 11일 광역의원총회 겸 의원총회에서 치러진다. 선거운동은 후보 등록 이후부터 10일 밤 11시 59분까지 가능하다. 후보 본인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고 상대 후보 비방 등은 허용되지 않는다. 선거 당일에는 의원총회에서 각 후보자별 5분 이내의 정견 발표만 허용하고 그 외의 유인물, 정견발표문 배부, 문자전송 등 선거운동 관련 행위는 불허하기로 했다. 당선자 결정은 복수후보 등록 시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다..
품목별 소비자물가지수가 최고 200을 돌파한 경기도가 다양한 민생정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도민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도민의 밥상 물가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도내 착한가격업소가 늘고 있음에도 실제 주부들이 체감하는 접근성은 떨어진다는 것이다. 4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5월 경기도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9(2020=100)로 전월 대비 0.1%, 지난해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 올해 1분기는 113.51(2020=100)이며 과실(155.84), 전기·가스·수도(135.69), 채소(128.76) 품목이 고물가를 견인했다. 특히 부추를 제외한 모든 세부품목이 지난해 동기 대비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최고 소비자물가지수를 보인 귤(202.79)은 200선을 넘겼다. 이처럼 어려운 경제상황에 행정안전부는 착한가격업..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1호 국정브리핑을 두고 여야는 4일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지율 만회 정치쇼”라며 비판하는 한편 국민의힘은 “산유국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내놨다. 김용민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브리핑대로 석유가 콸콸 나오면 좋겠지만, 정부가 발표한 탐사 지원양은 140억 배럴이 들어갈 수 있는 ‘그릇의 크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밋빛 발표만 성급히 한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며 “이런 중대한 발표에 ‘천공의 그림자’가 보인다는 말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 부부의 멘토로 알려진 역술인 천공 최근 유튜브를 통해 ‘이 나라 밑에 가스고 석유고 많다’, ‘우리도 산유국이 된다’ 등의 주장을 펼친 것을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 안태준 민주당 원내부대표도 “대통령이 브리핑을 통해 국민적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급락한 지지율을 만회하고자 하는 정치쇼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심해 시추 성공 확률은 20%로 윤 대통령의 지지율과 비슷하다”며 “이 정도의 성공 가능성을 가지고 대통령이 직접 브리핑하는 게 맞나, 이게 바로 레임덕 증거”라고 비꼬았다. 반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 발표에 대해 “그 확률, 가능성에 관해 아직 정확히 얘기하기 어렵지만 일단 상당한 기대를 갖고 볼 수 있는 좋은 소식”이라고 밝혔다. 김민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촘촘하고 세심하게 계획을 세워 준비한다면 ‘산유국’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정부는 연말에 계획된 첫 시추 작업을 통해 석유·가스의 실제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 경제성 평가를 거친 뒤 채산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2035년에 본격적인 개발·생산에 들어갈 예정임을 밝혔다”고 했다. 그러면서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도 한 단계 도약해 국제사회에서 외교·정치적 위상과 국가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경찰관의 물리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경찰이 도입할 ‘신형’ 전자충격기 테이저7이 발매된 지 6년이 지난 ‘구형’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경찰관에 확대 보급할 2028년에는 테이저7이 노후화 장비가 될 것이란 비판이 나오지만 경찰은 안전성이 충분히 검토된 장비를 채택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4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20여 년이 지난 전자충격기 테이저X26E 등을 향후 4년간 신형인 테이저7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이저7은 기존 전자충격기보다 최대 사거리가 6.4m에서 7.6m로 향상됐으며 무게는 422g에서 285g으로 가벼워지는 등 전반적인 성능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단발 사격 후 카트리지를 교체해야 했던 기존 모델과 달리 2연발로 발사할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경찰이 신형이라고 밝힌 테이저7은 미국의 전자충격기 기업 AXON이 6년 전 발매한 구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사정거리가 2배인 약 13m에 달하고 총 10개의 전극침을 쏠 수 있는 테이저10이 지난해 정식 발매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향후 4년간 테이저7을 단계적으로 구매해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결국 보급이 완료되는 2028년에 들어서는 노후화된 장비로 전락할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한 경찰 관계자는 “이미 발매된 지 6년이 지난 전자충격기를 신형이라 알리며 현장 경찰관들의 물리 대응력을 강화하겠다고 홍보한 경찰 모습에 어처구니가 없다”며 “테이저7은 곧 노후화되고 더 많은 신형 장비가 발매될 텐데 늦장 대응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경찰청 관계자는 “테이저7 사용자인 경찰뿐만 아니라 전자충격기로 제압될 당사자의 안전까지 고려하고자 안전성이 확인된 제품을 선택한 것”이라며 “테이저10의 경우 발매된 지 겨우 1년밖에 되지 않았고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아 국내 도입은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경찰 장비 전시회 등에서 정보를 취합해 현재 국내 경찰에 적합한 전자충격기를 결정 후 도입하게 된 것”이라며 “기존의 전자충격기보다 다방면에서 성능 개선이 이뤄진 만큼 테이저7이 신형 장비임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수원시에 위치한 도심형 수목원 두 곳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일월수목원’은 약 10만㎡ 면적의 식물문화 중심 평지형 수목원으로, ‘영흥수목원’은 약 14만㎡ 규모의 정원문화보급을 위한 산지형 수목원으로 시민의 곁을 지켰다. 시 어디서든 20분 내로 만날 수 있는 수원수목원의 녹음(綠陰)은 시민의 쉴 곳이자 도심의 허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개장 1주년 맞은 수원수목원, 방문객 77만 명 돌파 8년여 간의 준비 끝에 지난해 5월 ‘도심형 수목원’으로 문을 열었던 수원수목원은 개원 1년 만에 방문객 77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말 기준 누적 입장객은 일월수목원 총 47만 7000여 명, 영흥수목원은 29만 6000여 명이다. 앞서 개원 40여 일만인 지난해 6월 27일 방문객 20만 명을 넘었으며 지난해 12월 24일에는 50만 명을 넘는 등 지속적으로 방문객이..
1995년 ‘쓰레기 종량제’ 전면 시행 이후 길거리 공공 쓰레기통이 전국적으로 자취를 감춘 가운데 다시 공공 쓰레기통을 확대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4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공공 쓰레기통은 가정 쓰레기 무단 투기, 길거리 미관 등 문제로 인해 1995년 ‘쓰레기 종량제’와 함께 전국 길거리에서 사라졌다. 다만 쓰레기 종량제 시행 이후 약 30년이 지난 지금 사람이 많이 몰리는 관광지, 버스 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공공 쓰레기통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이다. 길거리 음식이 많은 관광지 특성상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서 나온 일회용 플라스틱 컵, 꼬치 등 쓰레기는 버릴 곳이 마땅치 않은 경우가 많다. 수원시 역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행궁동, 수원역 등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 쓰레기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행궁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김모 씨는 “일회용 컵을 버릴 곳이 없어 다시 가게로 가져오는 손님들이 많다”며 “저녁 시간대가 되면 길거리와 벤치에 플라스틱 컵 쓰레기가 많이 보인다”고 지적했다. 버스 정류장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버스 내 음식물 반입이 불가해 버스 이용 전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같은 쓰레기를 버려야하기 때문이다. 고등학생 윤모 군(18)은 “음료를 들고 버스에 탈 수 없어 잘못된 걸 알면서도 정류장 의자에 커피를 버리고 버스에 탄 적이 있다”며 “평소에도 쓰레기가 많은 버스 정류장에는 꼭 쓰레기통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공공 쓰레기통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커지자 일부 지자체는 공공 쓰레기통을 다시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4월 ‘디자인 서울 2.0’ 사업의 일환으로 다중집합장소와 관광특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15곳에 ‘서울형 가로 쓰레기통’을 설치했다. 이후 시민들의 반응과 효과를 살펴 다른 관광특구에도 가로 쓰레기통을 확대 설치하는 등 내년까지 쓰레기통을 750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공공 쓰레기통의 필요성이 커지며 실질적인 효과 역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증명되고 있다. 대전세종연구원이 실시한 ‘버스정류장 쓰레기통 설치 유무에 따른 쓰레기 무단 투기 실태’ 조사에 따르면 쓰레기통이 설치되지 않은 곳의 쓰레기가 쓰레기통이 설치된 곳보다 40% 가량 많았다. 또 지난 2016년 100m마다 공공 쓰레기통을 설치한 서울시 강남구와 공공 쓰레기통을 전부 없앤 서초구를 비교한 결과 쓰레기통을 설치한 강남구의 길거리가 훨씬 깨끗했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한다. 다만 공공 쓰레기통의 실질적인 효과 증명과 함께 시민들의 설치 요구 목소리도 커지고 있지만 확대 설치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줄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쓰레기 종량제의 시행 취지인 생활쓰레기 배출량 감소 효과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가정 쓰레기를 배출하는 경우 등 여전히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공공 쓰레기통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비용과 인력 등 관리 시스템 역시 공공 쓰레기통 운영에 있어 무시할 수 없는 요소로 작용한다. 제대로 된 관리 계획이나 시스템 구축 없이 무작정 공공 쓰레기통을 늘리기만 하면 오히려 길거리 미관을 해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공공 쓰레기통 설치로 인한 긍정적 효과보다 부작용이 많다고 판단했다”며 “공공 쓰레기통 확대 계획은 없어 타 지자체의 행정을 지켜보는 단계”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인천 소래포구 인근 경비행기 소음이 해를 거듭할수록 심해져 주민들의 일상이 침해받고 있다. 이곳이 ‘시에라(Sierra)’라는 시계비행 보고지점(Reporting point) 중 하나인데다가 최근 10년 새 김포공항이 보유한 경비행기 업체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023년 9월 기준 김포공항은 40여 곳에 달하는 경비행기 업체에서 헬리콥터를 포함해 운행 중인 경비행기 80여 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4년 불과 6곳이었던 업체가 10년 사이 무려 35여 곳이 증가한 것이다. 주민들의 민원이 증가하는 이유다. 논현동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특정 경비행기들이 한 구역을 맴도는 일이 지난해부터 잦아지는가 하면 요즘은 날개가 2개인 프로펠러기가 이곳 상공을 거의 매일 돌고 있다”며 “한번 돌 때마다 최소 30분에서 1시..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늘어난 해외여행 수요를 잡기 위한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들의 '해외여행 카드'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해외여행이 본격화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이 예상되는 가운데, 카드사들이 소비자 보호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의 해외여행 서비스 '트래블로그'의 가입자 수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 해당 서비스는 하나머니 앱을 통해 41종 통화에 대한 무료 환전을 제공하고,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 카드'와 연계해 결제 수수료 없이 해외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22년 출시돼 해외여행객들 사이에서 입지를 넓히며 금융권의 해외여행 특화 서비스를 선도해 왔다. 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신한 SOL..
경기신문 오다경 경제부 기자가 경기언론인상을 수상했다. ㈔경기언론인클럽(이사장 최유정)은 4일 오전 10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경기언론인클럽 창립 22주년 기념 및 언론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윤정 이사장을 비롯해 박석태 경기도언론인장학회 이사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등 경기지역 언론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본지 오다경 기자는 지난해 12월 총 10편으로 구성된 ‘[히스토리.zip]’ 기획 기사로 대한민국 10대 건설기업의 변천사 조망을 통해 세계적 경제 불황 속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과 맞물려 어려움을 겪는 국내 건설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윤정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지역 언론이 살아야 지역이 살아나고,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큰 명제가 저희의 숙제로 남아있다”며 “사회가 어려울수록 지역민의 애환과 삶을 같이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언론인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상식 후에는 (재)경기도언론인장학회가 창립 35주년 기념 및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도내 언론인 자녀 고도균, 우아인 등 학생 16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수여식은 경기도언론인장학회 창립 35주년을 맞아 향토 언론인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석태 경기도언론인장학회 이사장은 “우수한 자질과 반듯한 품성을 지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여러분의 더 큰 성숙을 기대하며 축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더 건실한 언론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언론인 자녀의 향학열을 지원·격려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지난 1989년 창립된 경기도언론인장학회는 올바른 언론인 정신으로 정의롭고 풍요로운 사회를 이루기 위해 전념하는 언론인들의 자녀를 지원 격려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32회에 걸쳐 중·고·대학생 451명에게 1억 7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장학금 800만 원의 2배인 1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 <경기언론인상> ▲오다경 경기신문 경제부 기자 ▲김종성 인천일보 경기본사 국장 ▲임열수 경인일보 사진부장 ▲정진욱 기호일보 경기본사 정치부장 ▲성은희 경기일보 편집부 차장 ▲임세혁 SK브로드밴드 경기보도국 기자 ▲문정진 OBS경인TV 보도국 기자 ▲박지영 중부일보 지역사회부 기자 <2022년 장학생 명단> ▲김민준(한국공학대) ▲이상아(대진대) ▲김승주(한성대) ▲김신정(백석대) ▲이은솔(양명여고) ▲김태완(이현고) ▲문재성(태장고) ▲이승민(평택고) ▲김은수(인천공항고) ▲우아인(소래고) ▲고도균(영석고) ▲조서휘(미림여고) ▲김손가온(광덕고) ▲이윤지(수일고) ▲김서윤(인천청량중) ▲이예준(경수중) [ 경기신문 = 김한별·이근 기자 ]